새벽기도437 [헌금] 레22:17-23 헌금원리 [배목새벽설교]

2019년 6월 6일 목요일/ 새벽기도 437일째 설교 (레 112번째 설교)

437-112 190606목, 레22:17-23 (레22-48)

https://www.youtube.com/watch?v=6v014qiIvQE

 

1.보답 - 18절“아론과 그 아들들과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고하여 이르라 이스라엘 자손이나 그 중에 우거하는 자가 서원제나 낙헌제로 번제를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려거든”,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는 것은 아론과 그 아들들 뿐 아니라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해당되는 것이다.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 된 이스라엘 자손이 하나님을 인정하고 감사하는 신앙고백이다. 이스라엘 자손이 드리는 것도 자신의 것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받는 것으로 드리는 것이다. 대상29:11-14“여호와여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과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유의 머리심이니이다/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유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자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우리 하나님이여 이제 우리가 주께 감사하오며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하나이다/ 나와 나의 백성이 무엇이관대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받기만 할 것이 아니라 받은 것으로 감사하는 것은 성도의 의무이다.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모든 것을 하나님이 주셨음을 고백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구하시는 것은 예물 자체가 아니고 그 예물을 드리는 사람의 마음을 원하시는 것이다. 예물을 드리는 것은 마음을 드리는 것이고 그 마음의 표현을 예물로 나타내는 것이다.

우리는 주신 은혜에 감사할 줄 아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신8:10“네가 먹어서 배불리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옥토로 네게 주셨음을 인하여 그를 찬송하리라”

신32:6“우매무지한 백성아 여호와께 이같이 보답하느냐 그는 너를 얻으신 너의 아버지가 아니시냐 너를 지으시고 세우셨도다”

골1:12“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살전3:9“우리가 우리 하나님 앞에서 너희를 인하여 모든 기쁨으로 기뻐하니 너희를 위하여 능히 어떠한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보답할꼬”

 

2.서원제와 낙헌제

①서원제: 서원은 하나님께 약속을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 서원한 것은 반드시 갚아야 한다. 갚을 자신이 없으면 안하는 것이 낫다. 전5:4-6“네가 하나님께 서원하였거든 갚기를 더디게 말라 하나님은 우매자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서원한 것을 갚으라/ 서원하고 갚지 아니하는 것보다 서원하지 아니하는 것이 나으니/ 네 입으로 네 육체를 범죄케 말라 사자 앞에서 내가 서원한 것이 실수라고 말하지 말라 어찌 하나님으로 네 말소리를 진노하사 네 손으로 한 것을 멸하시게 하랴”

서원제는 하나님께 서원하고 그 서원이 이루어졌을 때 감사로 드리는 제사이다. 소나 양이나 염소를 그 다음날까지 먹을 수 있고 3일째에는 반드시 그 남은 것을 다 태워야 한다.

 

②낙헌제: 하나님께 감사하여 자발적인 마음으로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드리는 제사이다. 제물은 서원제와 마찬가지로 그 다음날까지 먹고 3일째 남은 것은 다 태운다.

 

2.형편대로 - 19절“열납되도록 소나 양이나 염소의 흠 없는 수컷으로 드릴지니”, 하나님께 예물을 드릴 때에는 각자의 형편에 따라 소나 양이나 염소를 드린다. 자기 형편에 맞지 않게 무리하게 드리는 예물은 후에 올무와 시험거리가 될 수 있다. 신16:17“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의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물건을 드릴지니라”

눅12:48“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찾을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고후9:6-8“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하나님이 능해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3.온전한 예물 - 20절“무릇 서원한 것을 갚으려거든지 자의로 예물을 드리려든지 하여 소나 양으로 화목제 희생을 여호와께 드리는 자는 열납되도록 아무 흠이 없는 온전한 것으로 할지니”, 예물에서 중요한 것은 양이 아니라 흠 없는 것으로 드려야 한다. 22-23절“눈먼 것이나 상한 것이나 지체에 베임을 당한 것이나 지체에 베임을 당한 것이나 괴혈병 있는 것이나 비루 먹은 것을 너희는 여호와께 드리지 말며 단 위에 화제로 여호와께 드리지 말라/ 우양의 지체가 더하거나 덜하거나 한 것은 너희가 낙헌 예물로는 쓰려니와 서원한 것을 갚음으로 드리면 열납되지 못하리라”

제물을 흠 없는 것으로 드리듯이 우리의 소득도 깨끗한 소득으로 드려야 한다. 하나님은 거룩하고 성결하신 분이시기에 더러운 수입은 받지 않으신다. 신23:18“창기의 번 돈과 개 같은 자의 소득은 아무 서원하는 일로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가져오지 말라 이 둘은 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한 것임이니라”

흠 없는 제물은 인류이 속죄제물이요 화목제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의 흠 없으심을 예표 하는 것이다.

 

4.예물은 하늘에 쌓인다. 눅21:1-4“예수께서 눈을 들어 부자들이 연보궤에 헌금 넣는 것을 보시고/ 또 어떤 가난한 과부의 두 렙돈 넣는 것을 보시고/ 가라사대 낵 참으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가난한 과부가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구차한 중에서 자기의 있는 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사람들이 연보궤에 헌금 넣는 것을 보시고 하늘을 보신다. 우리는 보물을 하늘에 쌓도록 해야 한다.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는 지혜이다. 마6:19-21“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이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예수님은 하늘에 헌금이 쌓이는 것을 보시고 부자가 내는 헌금보다 가난한 과부의 두 렙돈을 더 많이 넣었다고 하신다.

헌금 액수대로 쌓이는 것이 아니고 헌금 드리는 사람의 마음의 크기만큼 쌓인다.

 

5.헌금은 기도길이다. 예수님께서 마8장에서 로마 백부장의 하인의 병은 백부장 집으로 가서 고쳐주시겠다고 하시고 막7장의 헬라인이며 수로보니게 족속 여인의 딸이 귀신들인 것은 개에게 먹을 것을 주지 않는다고 하시며 거절하신다. 이는 로마 백부장은 유대인들을 위하여 회당을 지어주는 등 하늘에 쌓은 헌신이 있어서 그 기도길이 열려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