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11일 화요일/ 새벽기도 441일째 설교 (레 116번째 설교)
441-116 190611화, 레23:4-8 (레23-16)
https://www.youtube.com/watch?v=X-iw8f_bkc8
1.준비 - 4절“기한에 미쳐 너희가 공포하여 성회로 삼을 여호와의 절기는 이러하니라”, “기한에 미쳐”라는 말은 ‘지정된 때에’라는 말이다. 정해진 때에 절기를 지켜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미리 준비를 해야 한다.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성회로 모이라는 때에 절기를 지키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이스라엘의 절기는 천국잔치에 참여할 성도들의 자세를 가르쳐준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절기를 지킬 때가 있듯이 우리도 천국잔치의 때가 있다. 그 때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날로 세상의 마지막 날이다. 이스라엘 절기와 다른 점은 그 때와 시를 모른다는 것이다. 마24:36,막13:32“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그 때와 시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깨어 있어야 한다. 벧후3:8-10“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이 한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분명한 것은 그 때는 반드시 오고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때에는 피할 수 있는 자가 결단코 없게 된다는 것이다. 살전5:1-3“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의 날이 밤에 도적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예수님께서 종말을 미리 준비하라고 교훈 주시는 것이 마25장의 등에 기름을 준비한 슬기로운 다섯처녀와 기름을 준비하지 못한 미련한 다섯처녀의 비유이다. 우리는 항상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마24:44“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막13:35“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주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물 때엘는지 밤중엘는지 닭 울 때엘는지 새벽엘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
2.구원 - 5절“정월 십사일 저녁은 여호와의 유월절이요”, 1월 14일은 이스라엘이 노예생활하던 애굽에서 나오던 출애굽한 유월절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유월절 어린양의 피를 좌우 문설주와 문인방에 바름으로 장자 죽음의 재앙을 피할 수 있었다. 그 피를 보고 죽음의 천사가 넘어갔기에 유월절이라고 한다.
이 유월절 어린양은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한다.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말한다. 요1:29“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예수님은 세상 죄를 짊어지고 가는 어린양으로 오셔서 유월절 날에 십자가에 못 박히고 돌아가셨다. 인류의 모든 죄를 속하시기 위한 속죄제물이 되시고 하나님과 원수되었던 우리를 화목케 하시기 위한 화목제물이 되신 것이다. 사53:5-8“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그가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갔으니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산 자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받을 내 백성의 허물을 인함이라 하였으리요”
벧전1:18-19“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엡1:7“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롬5:9-10“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골1:20-23“그의 십자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케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군이 되었노라”
3.죄 - 6절“이 달 십오일은 여호와의 무교절이니 칠 일 동안 너희는 무교병을 먹을 것이요”, 무교절은 유월절인 1월 14일 다음날인 1월 15일부터 21일까지 일 주일동안 이스라엘의 해방을 기념하는 절기이다. 이날 무교병을 먹는 유래는 이스라엘이 급하게 출애굽을 하느라 누룩을 넣은 떡을 만들 시간이 없이 무교반죽만 해서 들고 나온 것에서 유래된다.
무교병이 주는 영적인 의미는 발효성이 있는 누룩을 배재하고 성결한 상태를 유지할 것을 뜻한다. 곰팡이는 부패를 상징하는데 먹는 곰팡이가 누룩이다. 누룩은 사람을 부패케 하는 죄를 상징한다. 고전5:6-8“너희의 자랑하는 것이 옳지 아니하도다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어 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도 말고 괴악하고 악독한 누룩도 말고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누룩 없는 떡으로 하자”
누룩을 제거하듯이 우리는 죄를 제거하도록 힘써야 한다. 고후7:1“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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