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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444 [구제] 레23:22 도울 때의 지혜 [배목새벽]

달려라33 2024. 7. 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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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4일 금요일/ 새벽기도 444일째 설교 (레 119번째 설교)

444-119 190614금, 레23:22 (레23-39)

https://www.youtube.com/watch?v=mztWcxZHjts

 

1.도우라 - 22너희 땅의 곡물을 벨 때에 밭 모퉁이까지 다 베지 말며 떨어진 것을 줍지 말고 너는 그것을 가난한 자와 객을 위하여 버려 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가난한 자는 농사지을 땅이 없어 농사를 짓지 못해 수확할 곡식이 없다. 그들을 위해서 밭모퉁이 곡물을 남겨 두라고 하신다. 이것을 맥추절에 명령하시는 것은 양식이 풍부할 때 소외당하는 사람이 없도록 배려하라는 것이다. 20:35범사에 너희에게 모범을 보였노니 곧 이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의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경제적으로 가진 자들이 없는 자들을 배려해서 자신의 재산을 일부 포기할 줄 아는 마음이 성경적이다. 국가에서 공익재단을 만들어서 있는 자들이 공익재단에 기부를 많이 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도 필요하다. 15:11땅에는 언제든지 가난한 자가 그치지 아니하겠으므로 내가 네게 명하여 이르노니 너는 반듯기 네 경내 네 형제의 곤란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네 손을 펼지니라

하나님이 물질을 많이 맡겨 주신 것은 가난한자를 돕는 통로가 되라고 주신 것이다. 물질은 거름과 같아서 쌓아두면 냄새난다. 그러나 나누어주면 여러 생명이 산다. 가난한자에게 배려를 하면 하나님이 복을 주신다. 58:6-11나의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또 주린 자에게 네 식물을 나눠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네 집에 들이며 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그리하면 네 빛이 아침같이 비췰 것이며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며 네 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황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만일 네가 너희 중에서 멍에와 손가락질고 허망한 말을 제하여 버리고/ 주린 자에게 네 심정을 동하며 괴로워하는 자의 마음을 만족케 하면 네 빛이 흑암 중에서 발하여 네 어두움이 낮과 같이 될 것이며/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11:24-25“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 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

19:17“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

6:38“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이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2.일하게 하라 - 그러나 여기서 주의할 것은 곡식을 다 베서 가난한 자와 객에게 주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모퉁이에 있는 곡식을 그대로 남겨둔다. 곡식을 베는 수고는 없는 자들이 해야 한다. 즉 하나님의 은혜로 모퉁이 곡식을 그대로 남겨는 두되 곡식 베는 수고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수고하지 않는 자는 자신에게 온 은혜를 누리지 못한다. 14:23모든 수고에는 이익이 있어도 입술의 말은 궁핍을 이룰 뿐이니라

살후3:10“우리가 너희와 함게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국가에서 공익재단을 만들어 기업체로부터 기부금을 받더라도 가난한 자에게 그냥 나누어 주면 안 된다. 가난한 사람이 일을 해서 그 수고의 댓가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써야 한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도저히 노동이 불가능한 자는 거져 도와야 한다. 그러나 노동력이 있는 자에게 거져 주면 안 된다. 노력 없이 주어지는 물질은 정신을 병들게 한다.

 

3.자기 기분에 취하지 말라 모퉁이 곡식을 베지 말라는 말씀을 맥추절에 주시는 이유는 추수를 하는 당사자는 일년 중에 가장 기쁜 날로서 자기 기쁨에 취하다 보면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배려가 없을 수 있다. 하나님의 관심은 은혜를 베푸시는 중에 어려운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두라고 하신다. 곡신 뿐 아니라 포도원 수확때에도 일부를 남겨 놓으실 것을 말씀하신다. 19:9-10너희 땅의 곡물을 벨 때에 너는 밭 모퉁이까지 다 거두지 말고 너의 떨어진 이삭도 줍지 말며/ 너희 포도원의 열매를 다 따지 말며 너의 포도원에 떨어진 열매도 줍지 말고 가난한 사람과 타국인을 위하여 버려 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4.부활과 성령강림 맥추절의 곡식을 이웃과 나누라고 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라는 것인데 은혜 중에 가장 큰 은혜가 성령을 보내주셔서 우리로 예수를 믿게 함으로 구원을 얻게 하신 것이다. 유월절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그 흘리신 피로 우리가 죄로 인한 심판을 면하게 해 주신 것이고 초실절은 예수님의 부활을 예표하며 맥추절은 오순절날 마가다락방에 오신 성령 강림을 뜻한다.

맥추절에 양식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먹을 수 있도록 남겨두듯이 우리는 먼저 구원 받은 은혜를 많은 사람에게 전해야 한다.

전도할 때에 성령이 아니고서는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기에 우리는 예수님을 전할 때 성령도 함께 전해야 한다. 고전12:3“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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