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15일 토요일/ 새벽기도 445일째 설교 (레 120번째 설교)
445-120 190615토, 레23:23-25 (레23-53)
https://www.youtube.com/watch?v=ZRycJzWfTyo
1.나팔절 – 24-25절“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칠월 곧 그 달 일일로 안식일을 삼을지니 이는 나팔을 불어 기념할 날이요 성회라/ 아무 노동도 하지 말고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라”, 매년 7월 1일은 나팔을 부는 나팔절이다. 나팔은 매월 1일에 드리는 월삭때마다 분다. 그러나 7월 1일 나팔절은 특별한 나팔절로 나팔을 불어 기념할 날이라고 부른다. 이 나팔절은 이스라엘 7대 절기중의 하나이다.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칠칠절, 나팔절, 대속죄일, 초막절
이날이 유대 종교력으로는 7월 1일이지만 민간력으로는 1월 1일로서 묵은 해를 보내고 신년이 왔음을 알리고 새로운 다짐으로 새해를 살고자 다짐하는 역할도 한다. 이스라엘에는 달력이 세가지이다. 종교력, 민간력, 태양력이 있는데 종교력은 성경에 기록된 데로 만들어진 달력이고 민간력은 그들의 생활에 사용되는 달력이고 태약력은 세계인이 사용하는 달력이다. 종교력과 민간력은 7개월 차이가 있고 종교력과 태양력은 3~4개월 차이가 있다.
우리도 새해가 되면 송구영신예배를 통해 새로운 다짐을 한다. 다윗은 시31:15“내 시대가 주의 손에 있사오니”라고 고백한다. 작심삼일이 문제인데 성령의 이끌림을 받아 순종할 때에 하나님의 뜻인 말씀 안에서 지속적인 경건이 가능해 진다. 잠3:5-9“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찌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찌어다/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로 윤택하게 하리라”
2.화제 - 본문에는 화제로 드리라고만 나오지만 민29장에는 화제에 대해 자세히 나온다. 민29:1-6, 번제로는 수송아지 하나, 수양 하나, 일 년 되고 흠 없는 수양 일곱, 소제로는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서 수송아지에는 에바 십분지 삼, 수양에는 에바 십분지 이, 일곱 어린 양에는 매 양마다 에바 십분지 일, 속죄제로는 수염소 하나, 이는 매월 1일에 드리는 월삭과 매일 아침, 저녁으로 드리는 상번제 외에 특별히 드리는 것이다.
3.예수 그리스도 재림의 예표 – 이스라엘 절기는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고 있는데 나팔절은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을 예표한다. 살전4:16-18“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그러므로 이 여러 말로 서로 위로하라”
고전15:50-58“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을 삼킨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전천년설에 의하면 예수 그리스도 공중재림하시고 나서 칠년 공중 혼인잔치 후에 또는 지상에서 전 3년 반 환란과 후 3년 반 환란을 겪은 후에 이 땅에 천년왕국을 마치고 백보좌 심판 후 새하늘과 새 땅이 시작되는데 나팔절은 묵은 해를 보내고 신년이 왔음을 선포하는 날이므로 지상에서의 삶을 정리하고 새하늘과 새 땅에서의 삶으로 가는 것을 예표하기도 한다.
4.기름준비 – 나팔소리가 날때에 홀연히 썩지 아니할 것으로 변화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기름준비이다. 마25장에서 기름 준비한 슬기로운 5처녀와 기름준비하지 못한 미련한 5처녀가 그것을 말해주고 있다. 나팔소리 날 때에 예수님이 공중재림 하시는데 그 때가 언제 날지 그 날과 때를 아무도 모른다. 마24:36,막13:32“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성령충만으로 인한 믿음과 경건과 거룩으로 재림을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마24:44“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막13:35“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주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물 때엘는지 밤중엘는지 닭 울 때엘는지 새벽엘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
하나님의 사랑으로 회개하기를 기다리고 계시지만 그 날은 반드시 오고 이 지구의 하늘과 땅은 없어질 것이다. 벧후3:8-10“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이 한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분명한 것은 그 때는 반드시 오고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때에는 피할 수 있는 자가 결단코 없게 된다는 것이다. 살전5:1-3“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의 날이 밤에 도적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이것을 알리는 것이 나팔을 부는 것이다. 우리는 나팔을 부지런히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온 천하에 다니며 목숨걸고 불어야 한다. 나팔을 불지 않으면 나에게 화가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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