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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447 [추수] 레23:33-38 초막절 교훈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7. 2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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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8일 화요일/ 새벽기도 447일째 설교 (레 122번째 설교)

447-122 190618화, 레23:33-38 (레23-69)

https://www.youtube.com/watch?v=Dm1y9uSUuwA

 

1.초막절 이스라엘 7대 절기가 있다. 114일 유월절, 115일부터 일주일간 무교절, 116일 초실절, 36일 오순절, 71일 나팔절, 710일 속죄일, 715일 초막절이다.

715일부터 일주일간 지내는 이스라엘 7대절기중 마지막 절기인데 광야 생활 가운데서 지켜 주신 것에 감사하여 모든 백성이 광야로 나아가 초막을 짓고 일주일을 지내는 절기이고, 광야에서 장막을 치며 살았던 40년을 기념하는 절기라서 장막절이라고도 하고, 모든 농사의 수확물을 창고에 저장한 후에 지내는 절기임으로 수장절이라고도 한다.

영적으로 보면 유월절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초실절은 부활, 오순절은 성령강림, 나팔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초막절은 천국입성을 상징한다.

 

2.감사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의 은혜로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되어 광야에서 40년을 지내고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간다. 광야 40년간 옷도 헤지지 아니하고 신발도 닳지 않고 지낼 수 있었던 것, 29:5주께서 사십 년 동안 너희를 인도하여 광야를 통행케 하셨거니와 너희 몸의 옷이 낡지 아니하였고 너히 발의 신이 헤어지지 아니하였으며, 무엇보다도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이시고 반석에서 물이 나와 마시게 하셨던 은혜, 낮이면 구름기둥으로 밤이면 불기둥으로 보호해주신 은혜가 있었다. 이 은혜를 잊지 않기 위해 지내는 것이 초막절이다.

사람은 분초마다 하나님의 은혜로 살면서도 그 은혜를 알지 못해서 감사하지 못하며 산다. 인간의 취약점이 은혜를 망각한다는 것이다. 힘든 일이 닥치면 불평은 잘하면서도 평안이 있을 때 감사를 모른다.

하나님은 우리를 보호하고 계신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91:1-12“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거하리로다/ 내가 여호와를 가르켜 말하기를 저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요새요 나의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이는 저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극한 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저가 너를 그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 날개 아래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방패가 되나니/ 너는 밤에 놀람과 낮에 흐르는 살과/ 흑암 중에 행하는 염병과 백주에 황폐케 하는 파멸을 두려워 아니하리로다/ 천 인이 네 곁에서 만 인이 네 우편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못하리로다/ 오직 너는 목도하리니 악인의 보응이 네게 보이리로다/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로 거처를 삼았으므로/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네 모든 길에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저희가 그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121:1-8“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로 실족지 않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자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니히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 여호와께서 네 우편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치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23:4“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행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27:1-7“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나의 대적, 나의 원수 된 행악자가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다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내가 오히려 안연하리로다/ 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 가지 일 곧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나로 내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그 전에서 사모하게 하실 것이라/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 초망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바위 위에 높이 두시리로다/ 이제 내 머리가 나를 두른 내 원수 위에 들리리니 내가 그 장막에서 즐거운 제사를 드리겠고 노래하여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41:10“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43:1-4“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의 대신으로 주었노라/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히 여기고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사람들을 주어 너를 바꾸며 백성들로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3.수확 초막절은 광야에서 지켜 보호하여 주신 것에 감사하는 것 뿐 아니라 농사를 잘 짓게 해주셔서 그 열매인 곡식을 창고에 들이게 하신 것에 감사하는 절기이다. 그래서 수장절이라고도 한다.

우리의 모든 소득도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 내가 열심히 해서 내 소득이 생긴 것이 아니다. 내가 아무리 열심을 내도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면 헛수고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127:1-2“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에는 잠을 주시는도다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하나님이 그 생명을 취하시면 아무 의미가 없다. 12:19어리석은 자여 오늘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우리가 식사할 때에 식기도를 드리는 것은 식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이다. 136:25“모든 육체에게 식물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감사를 아는 자에게 하나님은 더욱 큰 감사할 일을 주신다. 100:4“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50:23“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4.나그네 길 장막절이 또 상징하는 것은 인생은 나그네 길이라는 것이다. 우리의 사고가 이 세상에 뿌리 내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아버지가 계시는 본향을 향해 발걸음을 향해야 한다. 11:13-16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하였으니/ 이같이 말하는 자들은 본향 찾는 것을 나탸냄이라/ 저희가 나온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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