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5일 금요일/ 새벽기도 461일째 설교 (레 226번째 설교)
461-226 190705금, 레25:39-46 (레25-75)
https://www.youtube.com/watch?v=6-MPrmNd7Lg
1.인격적 대우 - 39-40절“네 동족이 빈한하게 되어 네게 몸이 팔리거든 너는 그를 종으로 부리지 말고/ 품군이나 우거하는 자같이 너와 함께 있게 하여 희년까지 너를 섬기게 하라”, 이스라엘 동족 중에 가난하여 자신을 종으로 파는 경우가 있다. 그 경우 그를 종으로 부리지 말고 품군이나 우거하는 자같이 지내라고 하신다. 이는 종으로 팔려 왔다 하더라도 상대방의 인격을 존중해 주어 일은 종의 일을 하되 생활은 자신과 같이 하게 하라는 것이다. 자신은 주인이고 상대는 종이라고 갑질하지 말라는 것이다.
현대 고용구조를 보면 사용자가 사람을 뽑는다. 이는 자신에게 사람이 필요하기에 채용하는 것이다. 물론 채용자는 생활을 위한 수익을 얻기 위해 입사하는 경우가 많다. 사용자와 근로자 간에 서로의 필요를 존중하며 인격적으로 대우하며 일을 하라는 것이다. 잠14:21“그 이웃을 업신여기는 자는 죄를 범하는 자요 빈곤한 자들 불쌍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는 자니라”
고용인을 압제하는 자는 하나님이 심판하신다. 말3:5“내가 심판하러 너희에게 임할 것이라 술수하는 자에게와 간음하는 자에게와 거짓 맹세하는 자에게와 품군의 삯에 대하여 억울케 하며 나를 경외치 아니하는 자에게 속히 증거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2.재림 - 41절“그 때에는 그와 그 자녀가 함께 네게서 떠나 그 본족에게로 돌아가서 조상의 기업을 회복하리라”, 희년이 되면 종만 돌아가는 것이 아니고 그 가족들도 함께 본족으로 돌아간다. 희년은 종의 완전한 자유와 해방을 이루게 하는데 이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의 종되었던 우리가 완전한 해방과 영적 자유를 누리게 됨과 같은 원리이다. 이스라엘 종이 자기 동족 즉 본향으로 돌아가듯이 우리도 본래 있었던 하나님 아버지 품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희년 때 돌아가듯이 우리가 구원받는 때는 예수 그리스도 재림 때이다. 물론 예수를 믿는 순간부터 구원은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우리의 구원은 지금 이루어 졌으나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인 것이다. 재림의 날은 믿는 자에게는 승리의 날이요 불신자에게는 심판의 날이 된다. 살후1:7“환난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저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골3:4“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시리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3.하나님의 품군 - 42절“그들은 내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바 나의 품군인즉 종으로 팔리지 말 것이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나의 품군이라고 하신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일군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이 땅에 보내신 것은 하나님의 일을 하라고 보내신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먼저 이스라엘 백성을 종 되었던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사 자유를 주시고 나서 하나님의 종으로 삼으신다. 성도도 마찬가지로 그리스도를 통하여 마귀의 종에서 인도하여 내신 후에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신다. 먼저 구원을 베풀어 주신다.
이 세상에서 부자나 가난한 자나 높은 자나 낮은 자나 건강한 자나 병든 자나 모두가 다 하나님이 일군이다. 각자의 형편에 맞게 일하게 하신다. 하나님 안에서는 종이라도 자유가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종이지 사람이 종이 아니다. 고전7:22-23“주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는 종이라도 주께 속한 자유자요 또 이와 같이 자유자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종이니라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
4,전도 - 44-46절“너의 종은 남녀를 무론하고 너의 사면 이방인 중에서 취할지니 남녀 종은 이런 자 중에서 살 것이며/ 또 너희 중에 우거한 이방인의 자녀 중에서도 너희가 살 수 있고 또 그들이 너희 중에서 살아서 너희 땅에서 가정을 이룬 그 중에서도 그리할 수 있은즉 그들이 너희 소유가 될지니/ 너희는 그들을 너희 후손에게 기업으로 주어 소유가 되게 할 것이라 이방인 중에서는 너희가 동족 이스라엘 자손은 너희 피차 엄하게 부리지 말지니라”, 이스라엘 동족은 종으로 살 수 없고 이방인을 종으로 살 수 있다. 그 종은 후손에게 물려 줄 수도 있다. 이 이방인 종은 희년이 되어도 해방되지 않는다. 이방인의 종은 한번 종이 되면 영원히 종이 된다.
이방인은 복음과 전혀 상관없이 살아가는 불신자를 말한다. 복음과 상관없는 불신자는 복음을 받아들이기 전에는 영원히 마귀의 종 된 상태에서 지옥불로 들어가게 된다.
이스라엘 종은 희년이 되면 자유를 누리듯이 예수님 재림하실 때에 성도는 영적 자유를 누리며 예수님과 함께 공중 혼인잔치 하게 된다. 그러나 불신자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불신자는 하루 속히 하나님이 종으로 신분을 바꾸어야 하고 그것을 위해서 우리는 전도하는 것이다. 우리도 전에는 그리스도 밖에 있으며 소망없이 살다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를 믿음으로 그 피로 하나님과 가깝게 되었다. 엡2:12-13“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우리가 그랬듯이 불신자들도 그렇게 되도록 복음을 전해야 한다. 엡3:6“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후사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됨이라”
5.예수 피 – 구원의 능력은 오직 예수 피에 있다. 전도는 그것을 전하는 것이다. 엡1:7“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롬5:9-10“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골1:20-23“그의 십자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케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군이 되었노라”
'레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벽기도463 [신앙] 레26:1-2 우상금지 [배목새벽설교] (0) | 2024.07.26 |
---|---|
새벽기도462 [전도] 레25:47-55 사탄을 심판하고 전도하자 [배목새벽설교] (0) | 2024.07.26 |
새벽기도460 [구제] 레25:35-38 강한 자는 연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해야 한다 [배목새벽설교] (0) | 2024.07.26 |
새벽기도458 [회복] 레25:23-28 기업 무르기 [배목새벽설교] (0) | 2024.07.26 |
새벽기도457 [순종] 레25:18-22 믿음과 순종 [배목새벽설교] (1) | 2024.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