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새벽기도486 [교만] 민2:25-31 은사로 인한 교만은 멸망의 선봉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7. 28.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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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30일 화요일/ 새벽기도 486일째 설교 (레 15번째 설교)

486-15 190730화, 민2:25-31 (민2-38)

https://www.youtube.com/watch?v=lb2HTahMB_M

 

1.은사배치 - 25-31에 보면 행군시 이스라엘 진영 제일 후미에 깃대를 잡은 것이 단 지파이다. 전쟁시 뒤에서 공격해오는 적이 있으면 기습공격을 받을 위험이 많은 곳이 후미이다. 단지파가 후미인 이유가 있다. 그것은 단지파가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가장 용맹스러운 지파이기 때문이다. 49:17단은 길의 뱀이요 첩경의 독사로다 말굽을 물어서 그 탄자로 뒤로 떨어지게 하리로다

이처럼 자신이 남들보다 용맹성이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어려워하는 일을 맡아서 해야 한다. 교회에서도 은사 배치가 잘 되어야 한다. 찬양을 잘 하는 사람이 식당에서 밥을 한다든지, 남을 잘 가르치는 사람이 육체적인 일만 하고 있다면 비효율적이다. 능력과 은사에 합당한 직분을 행할 때에 하나님 나라를 견고히 세우고 확장하는데 도움이 된다.

하나님도 각자의 능력과 은사에 맞게 일을 맡기신다. 25:14-15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제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각각 그 재능대로 하나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두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12:6-8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혹 권위하는 자면 권위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4:11-12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벧전4:7-11“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라하/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

 

2.우상숭배 - 25북편에는 단 군대의 진 기가 있을 것이라 단 자손의 족장은 암마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이요/ 그 군대는 계수함을 입은 자 육만 이천칠백 명이며, 단지파는 62,700명으로서 유다 74,600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지파이다. 그러나 계7장에 이스라엘 각 지파별로 12,200명씩 인친 받은 자의 기록에서 단 지파는 사라진다. 이는 자신들의 용맹함을 과신하여 하나님 앞에서 방자하게 행한 교만 때문이다.

단지파는 자신들의 용맹과 세력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들의 힘과 능력을 과신하는 영적 교만에 빠져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것은 물론 우상 숭배의 죄에 빠지게 된다.

18 미가와 단 지파의 기록에서 단 지파는 자신들이 거할 땅을 탐지하고 에브라임 산지에 있는 미가의 집에 있는 레위인 제사장을 협박하여 미가의 집에 있는 신상과 에봇과 드라빔을 탈취하여 레위인 제사장에게 자신의 지파의 제사장이 되어 달라고 하여 라이스에 이르러 평화롭게 거하는 라이스 백성을 치고 성을 불사르고 자신들이 성읍을 중건하고 그 지역을 단이라고 한고 단 자손이 스스로를 위하여 라이스에 미가의 우상을 세우고 모세의 손자 게르손의 아들 요나단과 그 자손을 제사장으로 세워 단 지파가 우상 숭배에 빠지는 것을 볼 수 있다. 18:30-31단 자손이 자기를 위하여 그 새긴 신상을 세웠고 모세의 손자 게르손의 아들 요나단과 그 자손은 단 지파의 제사장이 되어 이 백성이 사로잡히는 날까지 이르렀더라/ 하나님의 집이 실로에 있을 동안에 미가의 지은바 새긴 신상이 단 자손에게 있었더라

 

3.교만 - 단 지파는 용맹스러웠으나 교만하여 멸망하고 만 것이다. 16:18“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18:12“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

4:6“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10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능력이 많은 사람일수록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자신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만하 교만에 빠지기 쉽다. 사탄은 교회에서 능력 있고 사람들에게 큰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을 공격 대상으로 삼는다.

이단의 교주들을 보면 처음에는 순수하게 하나님을 의지하고 있다가 능력이 임하므로 자신을 추종하는 추종자가 많아지니 교만해져서 스스로 교주가 된다. 사회적으로도 보면 남들보다 잘 생기고, 재주도 많고, 그로 인해 돈도 많이 번 사람이 더 나쁜 짓을 해서 폐가망신 하는 것을 본다.

복이 주어지고 능력이 주어지고 풍요가 주어졌을 때 그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셨음을 인지하고 감사하며 나누는 삶을 살도록 해야 한다. 21:4“눈이 높은 것과 마음이 교만한 것과 악인의 형통한 것은 다 죄니라

천사장 루시엘도 하나님과 견주려는 교만으로 무저갱에 빠지게 된다. 14:13-15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빠치우리로다

23:12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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