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새벽기도487 [순종] 민2:32-34 기준과 순종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7. 28.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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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31일 수요일/ 새벽기도 487일째 설교 (민 16번째 설교)

487-16 190731수, 민2:32-34 (민2-40)

https://www.youtube.com/watch?v=CJRQkCS2S1g

 

1.푯대 - 34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여 각기 가족과 종족을 따르며 그 기를 따라 진치기도 하며 진행하기도 하였더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를 따라 진치기도 하며 진행하기도 하였는데 이 기는 동서남북으로 각 방행에 있는 3지파의 선봉지파의 기를 말한다. 즉 동쪽의 유다지파, 남쪽의 르우벤지파, 서쪽의 에브라임지파, 북쪽의 단 지파의 기를 말한다. 그 방향에서 각 지파를 구분하는 기는 기호라고 한다. 이 기를 따라 움직이지 않으면 진내에 혼란이 온다.

마찬가지로 이스라엘 백성이 천국을 상징하는 가나안으로 갈 때 기를 따라 질서정연하게 행진했듯이 천국을 향해 광야 같은 이 세상을 행진하는 영적 이스라엘인 우리 성도들이 천국에 무사히 들어가기 위해서는 한 깃발 아래 모여 그 깃발을 따라 질서 정연하게 움직여야 한다. 이 깃발이 예수 그리스도 깃발이다. 우리의 기준은 예수 그리스도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깃발이 아닌 신학 사상이나 교리의 깃발 아래 모이고 있다. 신학 사상이나 교리는 교회법에 의해 인간이 만든 것이다. 또 어느 특정한 목사와 같은 사람을 중심으로 모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교단이 갈라지고 교회가 갈라지며 성도들이 중심을 잃고 우왕좌왕하는 것이다. 또 그렇기 때문에 교회 안에 여러 가지 문제가 쌓여간다.

 

우리가 좇아가야하는 것은 교리 깃발이나 사람 깃발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깃발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예수가 그리스도 되심을 믿는 믿는 진리로 모여야 한다. 14에 인침 받은 십사만 사천명은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간 자들이다. 14:3-5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사만 사천 인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미료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우리는 어린 양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모이고 그의 인도를 따라 갈 때 천국에 이르게 된다. 모일 때에는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여야 한다. 18:20“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푯대를 향하여 가되 오직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좇아 가야 한다. 3:13-14“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위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2.순종 - 34,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다고 한다. 즉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의 명을 따라 진을 치기도 하고 진행하기도 한다. 이러한 광야 행진은 하나님께 대한 순종을 의미한다. 이스라엘이 군대로서 진을 치고 행군을 하지만 실제로 이방의 족속들에 비하여 군사력이 열세이다. 이방 민족들은 오랜 전쟁 경험에 의해 힘을 길러왔고 전투에 있어서도 숙달이 되었으나 이스라엘 민족은 노예로 노동만 하던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까지 무사히 가고 또 가나안에서도 칠부족과 전쟁을 치러야 하는데 그 전쟁들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 의지하는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이다. 결국 믿음과 순종으로 가나안까지 가게되고 가나안에서도 칠부족을 쫓아내고 약속의 땅을 차지하게 된다.

이는 천국 기업을 얻기 귀해 광야 같은 이 세상을 지나며 항상 악한 세력들로부터 공격의 위협을 받고 있는 성도들이 마귀와 영적 전투에서 승리하는 비결이 무엇인가를 보여준다. 그것은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분의 말씀에 무조건적으로 순종하는 것이다. 말씀이 내가 지키기 쉬운 말씀도 있고 지키기 어려운 말씀도 있다. 쉬운 것은 그냥 지키면 되고 어려운 것은 내 안에 계신 성령의 도움을 청하며 지키면 된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싸워 주심으로 우리에게 승리를 주신다.

 

우리는 나약한 존재이다. 하루에도 몇 번씩 죄의 유혹에 넘어가 실족하는 우리 자신을 보면 과연 마지막 날 심판 때에 하나님 앞에서 구원을 얻을 수 있을까 싶어 스스로 두렵고 절망스러울 때가 있다. 우리는 부족하지만 우리의 대장되신 그리스도 예수의 말씀에 순종하기만 하면 싸움은 예수님이 싸우시고 우리를 승리케 하시며 천국으로 인도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에 우리에게 형통함이 임한다. 1:7-8“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우리에게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능력을 수신다. 10:19“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그러므로 우리의 대적들은 한 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간다. 28:7“네 대적들이 일어나 너를 치려하면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니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을 이미 이겨 놓으셨으니 그 믿음을 굳게 잡을 때 우리는 세상을 이기게 된다. 16:33“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나 하시니라

요일5:4“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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