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일 금요일/ 새벽기도 489일째 설교 (민 18번째 설교)
489-18 190802금, 민3:3 (민3-24)
https://www.youtube.com/watch?v=Dd4sxS9ovM4
1.겸손 - 3절“이는 아론의 아들들의 이름이며 그들은 기름을 발리우고 거룩히 구별되어 제사장 직분을 위임받은 제사장들이라”, 아론의 아들들에게 기름을 발리우고 제사장으로 세운다. 기름을 발리웠다는 것은 자기 스스로 제사장이 된 것이 아니고 하나님에 의해 제사장으로 세움 받았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자랑할 것이 없고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야 한다.
우리도 마찬가지이다. 남들보다 능력을 더 주시고 더 지혜롭게 하시고 더 중요한 일을 맡겨 주신 것이 내가 잘나서가 아니고 하나님이 허락하셔서 주어진 것임을 알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하나님께 더욱 겸손해야 한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약4:6-8“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 10절“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겸손하기 위해서 마귀를 대적해야 하는 이유는 교만을 주는 것이 마귀이기 때문이다. 마귀는 우리를 교만케 하여 결국 멸망으로 이끌고 가려고 한다. 요10:10“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잠16:18“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잠18:12“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
2.성령 - 3절, 또한 기름을 발리웠다는 것은 기름은 성령을 뜻하기 때문에 성령의 능력으로 제사장의 일을 수행함을 말한다. 제사장은 일은 영적이고 막중한 일임으로 인간의 힘으로 유지하기 힘들다.
현대에 있어서 믿는 모든 자들은 왕 같은 제사장들이다. 믿는 모든 성도가 왕 같은 제사장이다. 벧전2:9-11“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는 자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그러므로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해야 한다. 그러나 그것이 인간의 능력으로는 불가능하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령을 주신 것이다. 우리는 성령의 능력으로 성령이 주시는 지혜와 인도하심으로 순종하며 따라 갈 때에 말씀 순종의 길을 갈수 있게 된다.
인간의 힘으로 하면 힘이 들거니와 혹시 이루었다 하더라도 독이 되는 것이 자신의 의를 내세우는 교만이 들고 일어나기 때문에 자신의 능력으로 행한 것은 독이다. 오직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행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항상 성령께 묻고 응답을 받아 움직여야 한다. 이것이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것이다. 항상 성령과 동행할 때에 성령께서 지혜를 주신다. 요14:26“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우리가 전도할 때에도 성령의 능력으로 해야지 내 지혜와 권하는 말로 하면 효과가 없다. 내 지혜가 아닌 성령께서 주시는 지혜와 내 말이 아닌 성령이 주시는 말씀으로 해야 한다. 고전2:4-5“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와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3.지도자에게 순복 - 3절, 아론의 아들들, 나답, 아비후, 엘르아살, 이다말을 제사장으로 세우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백성들은 제사장의 말에 절대적으로 순복해야 한다. 제사장이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지 못하면 하나님이 직접 손보신다.
그러므로 교회 지도자는 하나님이 세우셨음을 인정하고 그 지도자의 말에 순복하되 자신보다 일처리 능력이나 처세술이 뒤떨어진다 하더라도 그것을 비난하지 말고 더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한다.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에게 순복하는 것이 본인에게 유익이지 대적하는 것은 화를 자초하는 것이다. 고전16:16“이같은 자들과 또 함께 일하며 수고하는 모든 자에게 복종하라”
고후5:17-19“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저희의 죄를 저희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로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구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히13:17“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저희는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기가 회계할 자인 것같이 하느니라 저희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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