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2일 주일/ 새벽기도 666일째 설교 (민 195번째 설교)
민27:12-17
1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 아바림 산에 올라가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준 땅을 바라보라 13 본 후에는 네 형 아론의 돌아간 것 같이 너도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니 14 이는 신 광야에서 회중이 분쟁할 제 너희가 내 명을 거역하고 그 물 가에서 나의 거룩함을 그들의 목전에 나타내지 아니 하였음이니라 이 물은 신 광야 가데스의 므리바 물이니라 15 모세가 여호와께 여짜와 가로되 16 여호와, 모든 육체의 생명의 하나님이시여 원컨대 한 사람을 이 회중 위에 세워서 17 그로 그들 앞에 출입하며 그들을 인도하여 출입하게 하사 여호와의 회중으로 목자 없는 양과 같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666-195 200202주일, 민27:12-17 (민27-41) 참 지도자이신 예수 그리스도
https://www.youtube.com/watch?v=Bzkyago-eEw
1.하나님의 거절 - 13절“본 후에는 네 형 아론의 돌아간 것같이 너도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니”, 모세의 사형언도다. 사형언도는 모든 사람에게 있어서 충격이다. 이에 모세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고픈 강한 열망을 가지고 하나님께 기회를 달라고 조심스럽게 간구한다. 신3:23-25“그 때에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기를/ 주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크심과 주의 권능을 주의 종에게 나타내시기를 시작 하셨사오니 천지간에 무슨 신이 능히 주의 행하신 일 곧 주의 큰 능력으로 행하신 일같이 행할 수 있으리이까/ 구하옵나니 나로 건너가게 하사 요단 저편에 있는 아름다운 땅 아름다운 산과 레바논을 보게 하옵소서 하되”
그러나 하나님의 대답은 단호한 거절이었다. 신3:26“여호와께서 너희의 연고로 내게 진노하사 내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내게 이르시기를 그만해도 족하니 이 길로 다시 내게 말하지 말라”
그러나 하나님은 모세에게 은혜를 베푸사 아바람산맥 북쪽에 있는 비스가 산 꼭대기에 가서 가나안 전경을 바라보라고 하신다. 신3:27“너는 비스가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바라고 네 눈으로 그 땅을 보라 네가 이 요단을 건너지 못할 것임이니라”
12절“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 아바람산에 올라가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준 땅을 바라보라”
사도 바울도 육체이 가시 즉 육체의 질병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며 치료를 위해 세 번 간구했으나 하나님은 거절하신다. 고후12:7“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것이 내게서 떠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나 바울은 즉시 순종하고 받아들인다. 고후12:9-10“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르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
우리가 맞이하는 고난도 우리 마음에 들지 않을 뿐이지 하나님은 항상 옳으시다. 그러므로 우리는 현실을 인정하고 그 자리에서 내가 할 일은 내가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찾아서 돌파구로 삼는 것이다. 이 때 필요한 것이 하나님의 지혜이고 그 지혜는 구하면 주신다. 약1:5“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2.참 지도자 상 - 15-17절“모세가 여호와께 여짜와 가로되/ 여호와 모든 육체의 생명의 하나님이시여 원컨대 한 사람을 회중 위에 세워서/ 그로 그들 앞에 출입하며 그들을 인도하여 출입하게 하사 여호와의 회중으로 목자 없는 양과 같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그로 그들 앞에 출입하며 그들을 인도하여 출입하게 하사 여호와의 회중으로 목자 없는 양과 같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모세의 순종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모세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고 싶은 자기의 의도를 바로 내려 놓고 자기 생명은 아랑곳하지 않고 오직 이스라엘 백성들의 안위에 대한 걱정만 한다. 이것이 참 지도자의 모습이다.
인간은 정치적 동물이기에 어느 공동체나 지도자가 존재한다. 그 지도자의 자질에 따라 공동체의 운명이 좌우된다. 우리나라 정치폐단이 조선시대부터 내려오는 변치 않는 사자성어가 있다. 당리당략, 사리사욕
우리나라에 필요한 지도자가 모세와 같은 사람이고 종교적으로 필요한 지도자가 바울과 같은 사람이다. 그러한 사람이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 딤전2:1-2“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한 중에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니라”
잠29:2“의인이 많아지면 백성이 즐거워하고 악인이 권세를 잡으면 백성이 탄식하느니라”
3.진정한 지도자이신 예수 그리스도 - 우리의 영적 지도자는 뭐니뭐니해도 예수님이시다.
①사랑의 승리자 - 그는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우편에서 기도하시고 우리를 승리케 하시는 분이시다. 롬8:33-39“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또한 우리를 쉴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며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베풀게 하시는 분이시다.
②찾는 자 – 눅15장에 잃은 양 비유, 잃어버린 드라크마 비유, 탕자 비유에서 나오듯이 예수님은 길 잃은 영혼을 찾으시는 분이다.
③보호자 - 시23:1-6“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행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요10:11“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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