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31일 금요일/ 새벽기도664일째 설교 [민 193번째 설교]
민27:8-11
8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사람이 죽고 아들이 없거든 그 기업을 그 딸에게 돌릴 것이요 9 딸도 없거든 그 기업을 그 형제에게 줄 것이요 10 형제도 없거든 그 기업을 그 아비의 형제에게 줄 것이요 11 그 아비의 형제도 없거든 그 기업을 가장 가까운 친족에게 주어 얻게 할찌니라 하고 나 여호와가 너 모세에게 명한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판결의 율례가 되게 할찌니라
664-193 200131금, 민27:8-11 (민27-22)
https://www.youtube.com/watch?v=OLNWMS66ugY
1.성경의 신뢰 - 1절“요셉의 아들 므낫세 가족에 므낫세의 현손 마길의 증손 길르앗의 손자 헤벨의 아들 슬로브핫의 딸들이 나아왔으니 그 딸들의 이름은 말라와 노아와 호글라와 밀가와 디르사라”, 모세는 슬로브핫의 딸들인 말라와 노아와 호글라와 밀가와 디르사를 소개하기 위해 요셉부터 슬로브핫까지 6대에 걸친 족보를 나열한다. 모세가 이처럼 긴 족보를 나열한 것은 슬로브핫의 딸들이 정당하게 기업을 상속받을 권리를 가진 자로서 요구했음을 나타낸다.
성경의 기록은 인간의 일시적 감정에 의해 기록된 것이 아니고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기록된 것이다. 또한 성경은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책이다. 벧후1:20-21“먼저 알 것은 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아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
딤후3:14-16“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네게 뉘게서 배운 것을 알며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그러므로 성경의 기록은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가감하지 말고 지켜야 하는 말씀이다. 신4:2“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말을 너희는 가감하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라”
신12:32“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이 모든 말을 너희는 지켜 행하고 그것에 가감하지 말지니라”
마5:17-19“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에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계22:18-19“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성경에 기록된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민23:19“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
2.3절“우리 아버지가 광야에서 죽었으나 여호와를 거스려 모인 고라의 무리에 들지 아니하고 자기 죄에 죽었고 아들이 없나이다”, 슬로브앗의 딸들은 고라의 사건을 통해 공의와 심판의 하나님에 대해 경험하고 알고 있다. 자기 죄에 죽었다는 것은 가데스 바네아의 반역 사건으로 인해 출애굽 1세대는 광야에서 죽는다는 하나님의 말씀의 성취를 인정하는 것이다.
공의란 공평이 있다. 슬로브앗이 가데스 바네아의 반역 사건인 자기 죄로 인해 자신은 광야에서 죽었으나 그것이 땅을 상속받지 못할 조건은 아니다.
아버지의 죄가 있는 그대로 있지 않는 그대로를 따져 땅을 상속 받을 자격이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우리가 이 땅에서의 복은 내가 행한대로 받을 수 있다. 히스기야도 죽을병이 들었을 때에 자신이 하나님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일 예를 들면 히스기야가 죽을병에 들었을 때에 히스기야는 벽을 향하여 자신이 하나님께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사 살려달라고 기도한다. 왕하20:2“히스기야가 낯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진실과 전심으로 주 앞에 행하며 주의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고 심히 통곡하더라”
선하게 행한 것 중에 하나가 모세가 만든 장대에 달린 놋뱀이 우상화 되자 그것을 없앤 것이다. 왕하18:3“히스기야가 그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여러 산당을 제하여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을 이스라엘 자손이 이때까지 향하여 분향하므로 그것을 부수고 느후스단이라 일컬었더라/ 히스기야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는데 그의 전후 유다 여러 왕 중에 그러한 자가 없었으니/ 곧 저가 여호와께 연합하여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계명을 지켰더라”
느후스단은 놋조각이라는 뜻이다. 하나님께서 예수님 십자가의 못 하나도 남지 않게 하신 것은 그것이 우상이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모세의 놋 뱀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우상이 되어 있어서 히스기야가 부순 것이다. 물론 그 15년 중에 악한 왕 므낫세가 태어나서 열매는 좋지 않았으나 그것은 므낫세가 태어난 것이 문제가 아니고 아들에게 신앙교육을 시키지 못한 것이 문제가 된다.
우리도 하나님께 선한 일을 많이 쌓아 내가 어려울 때 그것을 기억해서 나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달라고 기도할 때 이 땅에서의 복에 있서는 힘 있는 기도가 된다.
3.규정 제정 - 8-11절은 아들에게 상속되는 땅을 아들이 없을 때에는 딸에게 딸도 없으면 그 형제에게 형제도 없으면 아비의 형제에게 아비의 형제도 없거든 가장 가까운 친족에게 주라고 아들이 없는 자의 상속자 선정에 대한 규정을 주신다.
한 가족에게 주어진 토지는 지속적으로 상속되게 하신다. 마찬가지로 우리 가정에 하나님이 주신 믿음, 영원한 생명 영생을 가지고 영원한 안식을 누릴 수 있는 영적 토지인 천국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 천국이 가문 대대로 이어져 내려가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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