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새벽기도665 [마무리] 민27:12-17 완결을 잘 하자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8. 2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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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일 토요일/ 새벽기도 665일째 설교 (민 194번째 설교)

민27:12-17

1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 아바림산에 올라가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준 땅을 바라보라 13 본 후에는 네 형 아론의 돌아간 것 같이 너도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니 14 이는 신 광야에서 회중이 분쟁할 제 너희가 내 명을 거역하고 그 물 가에서 나의 거룩함을 그들의 목전에 나타내지 아니 하였음이니라 이 물은 신 광야 가데스의 므리바 물이니라 15 모세가 여호와께 여짜와 가로되 16 여호와, 모든 육체의 생명의 하나님이시여 원컨대 한 사람을 이 회중 위에 세워서 17 그로 그들 앞에 출입하며 그들을 인도하여 출입하게 하사 여호와의 회중으로 목자 없는 양과 같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665-194 200201토, 민27:12-17 (민27-40) 완결을 잘 하라

https://www.youtube.com/watch?v=cmRVxtUpDe0

 

1.모세의 죽음 예고 13-14본 후에는 네 형 아론의 돌아간 것같이 너도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니/ 이는 신 광야에서 회중이 분쟁할제 너희가 내 명을 거력하고 그 물가에서 나의 거룩함을 그들의 목전에 나타내지 아니하였음이니라 이 물은 신 광야 가데스의 므리바 물이니라, 모세는 40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을 노예로 살던 애굽에서 출애굽 시켜서 그들을 이끌고 광야에서 지내다가 이제 하나님의 약속의 땅 가나안이 보이는 요단강 동편에 와 있다. 그러나 모세는 그토록 소망하던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모압 평지에 있는 아바림 산맥 북쪽에 있는 비스가산 꼭대기에서 가나안 땅을 바라보고 죽는다.

이는 므리바에서 하나님이 바위에게 명하여 물을 내라는 명령을 행할 때에 백성들의 원망에 분노하여 반석을 두 번 치며 마치 자신이 물을 내는 것처럼 해서 하나님을 영광을 가렸기 때문이다.

 

2.모세의 순종 15-17모세가 여호와께 여짜와 가로되/ 여호와 모든 육체의 생명의 하나님이시여 원컨대 한 사람을 회중 위에 세워서/ 그로 그들 앞에 출입하며 그들을 인도하여 출입하게 하사 여호와의 회중으로 목자 없는 양과 같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그로 그들 앞에 출입하며 그들을 인도하여 출입하게 하사 여호와의 회중으로 목자 없는 양과 같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모세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모압 땅에서 죽게 될 것이라는 충격적인 말을 듣고도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고 다만 이스라엘 백성을 지금까지는 자신이 인도하여 왔는데 자기가 죽고 나면 다른 사람을 세워서 자신을 대신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차질 없이 인도할 수 있도록 하라고 백성들을 걱정한다.

모세는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어 지팡이 하나로 당시 최강국인 애굽의 바로와 단판을 지어 이스라엘 민족을 장정만 603,550명을 이끌고 출애굽을 하여 40년이 걸려서 약속의 땅 가나안 동편까지 왔다.

모세가 경험한 기적은 셀 수 없이 많다. 애굽에서 열 가지 재앙, 구름기둥, 불기둥의 인도, 마라의 쓴 물이 단물로 변한 것, 반석에서 물이 나오고, 하늘에서 매일 만나가 내리고, 메추라기가 한 달 동안 이스라엘 진에 머물러 실컷 먹는 등 많은 기적을 경험한다.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면 사람은 자칫 교만해 지기 쉽다. 그러나 모세는 능력 주신 분도 하나님이시오 육체의 생명을 주관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기에 자신이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죽지만 그대로 순종한다.

 

3.완결 - 우리가 여러 가지 일을 겪으면 산다. 때로는 내 마음에 전혀 들지 않는 일도 만난다. 내 마음에 들지 않을 뿐이지 하나님의 허락하심 하에 발생된 일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고난을 만났을 때 내 의도와 하나님의 뜻을 맞추어 보고 틀린 것이 있으면 내 의도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에 맞추며 하나님의 뜻에 맞음에도 불구하고 임한 고난은 하나님의 더 큰 뜻을 기대하며 기도하고 기다리면 기적을 만나게 된다.

이처럼 하나님께 순종할 때에 좋게 시작한 시작이 끝까지 좋게 될 수 있다.

사울은 영광스러운 이스라엘 초대 왕으로 시작되었다가 아말렉 전쟁 승리 때 전리품을 진멸하라는 하나님의 명을 어겼다가 버림받고 결국 블레셋 전투에서 아들 요나단과 함께 전사한다.

갸롯 유다는 예수님의 12제자 중 한 사람으로 돈궤를 맡는 중요한 일로 시작하였으나 예수님을 은 30에 팔고 자살하는 최후를 맞이한다.

시작이 반이다. 이는 시작하지 않으면 끝도 없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시작은 화려하게 한다. 그러나 끝을 잘 맺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끝이 좋아야 다 좋다.

그러기 위해서 일이나 사람 관계에 있어서 완결을 잘 해야 한다. 완결은 그냥 끝내는 것이 아니라 남겨진 것 없이 깨끗하게 정리함으로 또 다른 시작을 하는데 제약을 받지 않게 하는 것이다.

원수와도 그냥 등을 지고 끝낼 것이 아니라 내가 잘못한 것이 있으면 사과하고 용서를 빌고 상대편에게 섭섭한 것이 있으면 상대편에게 공격적이 아닌 권면하는 마음으로 알리고 마무리를 짓는 것이다. 사과하고 용서할 때에는 상대편이 받아들이지 않더라도 나는 내 할 도리를 하는 것이다.

 

4.하나님과의 완결 -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하나님과의 완결이다. 하나님과 남겨진 것이 없이 깨끗한 상태로 끝내는 것, 이것이 회개하고 예수 믿는 것이다. 우리는 죄로 인해 하나님과 원수 되어 있다. 그 죄의 문제는 내가 해결하지 못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영생구원을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셨다. 그를 믿는 자는 구원하시겠다는 언약을 주신다. 3:16-20“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진리를 좇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5:6“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 언약을 받아들여 예수를 믿는 자는 하나님과 남겨진 것 없이 깨끗함을 입어 천국에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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