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6일 목요일/ 새벽기도 670일째 설교 (민 199번째 설교)
민28:1-2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나의 예물, 나의 식물 되는 화제, 나의 향기로운 것은 너희가 그 정한 시기에 삼가 내게 드릴찌니라
670-199 200206목, 민28:1-2 (민28-10)
https://www.youtube.com/watch?v=WbLnlX7cvWk
1.내게 드릴지니라 - 2절“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나의 예물, 나의 식물 되는 화제, 나의 향기로운 것은 너희가 그 정한 시기에 삼가 내게 드릴지니라”, 이 세상에 있는 모든 물건 중에 하나님의 것이 있다. 그것은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
사회에서도 돈이 다 같은 돈이 아니고 용도가 있다. 그 용도에 맞지 않게 사용될 때에 공금 유용, 횡령 등의 범죄가 발생되고 그 범죄에 해당하는 벌을 받게 된다.
사울이 아말렉을 칠 때에 아말렉이 광야로 나온 이스라엘 백성을 길에서 대적한 것을 악하게 여겨 아말렉에게 속한 모든 것은 모두 진멸하라고 하셨다. 삼상15:2-3“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아말렉이 이스라엘에게 행한 일 곧 애굽에서 나올 때에 길에서 대적한 일을 내가 추억하노니/ 지금 가서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되 남녀와 소아와 젖 먹는 아이와 우양과 약대와 나귀를 죽이라 하셨나이다”
그러나 사울은 그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자기 눈에 좋은 데로 행했다가 왕권을 박탈당한다. 삼상15:9-11“사울과 백성이 아각과 그 양과 소의 가장 좋은 것 또는 기름진 것과 어린 양과 모든 좋은 것을 남기고 진멸키를 즐겨 아니 하고 가치 없고 낮은 것은 진멸하니라/ 여호와의 말씀이 사무엘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내가 사울을 세워 왕 삼은 것을 후회하노니 그가 돌이켜서 나를 좇지 아니하며 내 명령을 이루지 아니하였음이니라 하신지라 사무엘이 근심하여 온밤을 여호와께 부르짖으니라”, 22-23절“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우리는 사울과 같이 우리 보기에 좋게 행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맞게 물질을 집행해야 한다. 모든 것을 하나님이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내 입맛에 맞게 드리는 경향이 있다. 이는 사울의 실수를 저지르는 것이 될 수 있다.
물질이 우리 손에 있는 것은 우리가 물질을 소유할 능력이 있어서인데 그 능력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신8:18“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
또한 돈을 버는 것은 주변 상황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요즘 신종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 장사가 장되고 많은 사람이 모이는 맛집은 꺼리고 인터넷 주문이 늘고 있다.
또한 돈을 버는데 꼭 필요한 것이 건강이다. 이처럼 돈을 버는 능력, 주변 환경, 건강은 모두가 하나님이 주관 하신다. 우리가 드리는 것은 모두가 내 것이 아닌 하나님께 받은 것 중에 일부를 드리는 것이다.
대상29:11-14“여호와여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과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유의 머리심이니이다/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유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자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우리 하나님이여 이제 우리가 주께 감사하오며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하나이다/ 나와 나의 백성이 무엇이관대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의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시24:1“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하는 자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학2:8“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드리면 하나님은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쌓을 곳이 없도록 채워주신다. 눅6:38“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이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말3:10-11“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은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황충을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멸하지 않게 하며 너희 밭에 포도나무의 과실로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열방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잠3:9-10“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2.정한 시기 – 2절, 하나님은 예물 드리는 때를 정하신다. 매일 아침, 저녁, 안식일, 월삭, 이스라엘 7대 절기,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칠칠절, 나팔절, 속죄일, 장막절 등이 있다. 이때에 제사를 지내며 예물을 드린다. 이 날은 인간이 인위적으로 바꿀 수 없다. 즉 이 날이 삶의 날보다 우선시 된다.
우리도 마찬가지이다. 예물을 드리는 날이 정해져 있다. 구약의 예물은 제사와 함께 드려지듯이 우리의 예물은 예배와 함께 드려진다. 그 예배의 날이 삶의 날보다 우선시 되어야 한다. 주일예배, 수요예배, 금요예배 등이 그것이다. 특히 주일예배는 성수는 물론 예배 시간도 늦지 않도록 온전히 지켜야 한다.
3.삼가 드릴 지니라 – 2절, 삼가 드리라는 말은 원어적으로 볼 때 ‘울타리 치다’, ‘지키다’, ‘주의하다’, ‘경계하다’는 뜻이다. 이는 예물을 드릴 때에 억지로나 인색함으로 드리지 말고 감사함으로 정성껏 드려야 한다. 정성에 따라 채우신다. 고후9:6-8“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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