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15일 토요일/ 새벽기도 679일째 설교 (민 208번째 설교)
민29:17-40
17 둘째 날에는 수송아지 열 둘과 수양 둘과 일 년 되고 흠 없는 수양 열 넷을 드릴 것이며 18 그 소제와 전제는 수송아지와 수양과 어린 양의 수효를 따라서 규례대로 할 것이며 19 또 수염소 하나를 속죄제로 드릴찌니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니라 20 세째 날에는 수송아지 열 하나와 수양 둘과 일 년 되고 흠 없는 수양 열 넷을 드릴 것이며 21 그 소제와 전제는 수송아지와 수양과 어린 양의 수효를 따라서 규례대로 할 것이며 22 또 수염소 하나를 속죄제로 드릴찌니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니라 23 네째 날에는 수송아지 열과 수양 둘과 일 년 되고 흠 없는 수양 열 넷을 드릴 것이며 24 그 소제와 전제는 수송아지와 수양과 어린 양의 수효를 따라서 규례대로 할 것이며 25 또 수염소 하나를 속죄제로 드릴찌니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니라 26 다섯째 날에는 수송아지 아홉과 수양 둘과 일 년 되고 흠 없는 수양 열 넷을 드릴 것이며 27 그 소제와 전제는 수송아지와 수양과 어린 양의 수효를 따라서 규례대로 할 것이며 28 또 수염소 하나를 속죄제로 드릴찌니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니라 29 여섯째 날에는 수송아지 여덟과 수양 둘과 일 년 되고 흠 없는 수양 열 넷을 드릴 것이며 30 그 소제와 전제는 수송아지와 수양과 어린 양의 수효를 따라서 규례대로 할 것이며 31 또 수염소 하나를 속죄제로 드릴찌니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니라 32 일곱째 날에는 수송아지 일곱과 수양 둘과 일 년 되고 흠 없는 수양 열 넷을 드릴 것이며 33 그 소제와 전제는 수송아지와 수양과 어린 양의 수효를 따라서 규례대로 할 것이며 34 또 수염소 하나를 속죄제로 드릴찌니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니라 35 여덟째 날에는 거룩한 대회로 모일 것이요 아무 노동도 하지 말 것이며 36 번제로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를 드리되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와 일 년 되고 흠 없는 수양 일곱을 드릴 것이며 37 그 소제와 전제는 수송아지와 수양과 어린 양의 수효를 따라서 규례대로 할 것이며 38 또 수염소 하나를 속죄제로 드릴찌니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니라 39 너희가 이 절기를 당하거든 여호와께 이같이 드릴찌니 이는 너희 서원제나 낙헌제 외에 번제, 소제, 전제, 화목제를 드릴 것이니라 40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로 명하신 모든 일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니라
679-208 200215토, 민29:17-40 (민29-11)
https://www.youtube.com/watch?v=niNI0ADKs7Y
1.구원 – 초막절은 밀 수확을 마치고 창고에 저장하는 날이다. 7일간 계속되는데 이는 구원받은 성도들을 천국창고에 알곡으로 들이는 것을 상징한다. 구원받은 성도는 예수님 재림하실 때에 공중에 들림 받아 7년간 혼인잔치를 하게 된다.
초막절이 7월 15일이고 대속죄일이 7월 10일이다. 대속죄일이 있고 나서 초막절이 있다는 것은 참다운 회개가 있고 나서야 천국창고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천국은 죄를 짓지 않아서 가는 곳이 아니고 회개로 죄 씻음을 받았기에 가는 곳이며 지옥은 죄를 지어서 가는 곳이 아니고 죄를 짓고 회개하지 않아서 가는 곳이다. 이때 회개는 자기반성이나 후회가 아닌 철저하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공로에 의지한 회개이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를 믿는 믿음이 없는 회개는 아무 소용 없는 회개이다.
이것을 잘 나타내 주는 것이 마22장의 왕의 아들 혼인잔치이다. 마22:11-13“임금이 손을 보러 들어올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가로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저가 유구무언이어늘/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우리가 천국에 가기 위해서는 먼저 그리스도로 옷 입고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야 한다. 갈3:26-27“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그리스도로 옷 입지 않은 사람이 아무리 선을 행해도 예수님은 도무지 알지 못한다고 하신다. 마7:21“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 없이 입으로만 “주여 주여” 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으며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갖고 행하는 자를 말한다.
오직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참다운 회개를 하는 자에게 주어진다. 행3:19“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에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2.번영 – 레23:40“첫 날에는 너희가 아름다운 나무 실과와 종려 가지와 무성한 가지와 시내 버들을 취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칠 일 동안 즐거워할 것이라”, 아름다운 나무실과와 종려 가지와 무성한 가지와 시내 버들을 가지고 초막을 지으라고 하신다. 이 나무들이 상징하는 것이 있다.
아름다운 나무 실과와 무성한 가지는 풍성함과 번열을 상징하며 종려 가지는 평화를 상징한다. 그리고 시내 버들은 강한 생명력을 상징한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이러한 것들을 재료로 삼아 초막을 짓고 거기에서 생활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신 모든 축복과 번영, 그리고 평화가 그들의 참된 기쁨이 된다는 것을 말씀하시기 위함이다. 초막절의 즐거움은 하나님의 은혜로 인한 것이다.
마찬가지로 영적 이스라엘 된 성도들의 참된 기쁨의 원천도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지는 번영과 그로 인한 평화에 있다. 우리의 모든 참된 기쁨의 원천은 하나님으로부터 온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풍성한 축복과 사죄의 은총에서 오는 내적인 평화만이 우리의 참된 기쁨이 될 수 있다.
세상의 기쁨은 잠간이요 하나님으로부터 얻게 되는 기쁨이 영원하다. 그 기쁨은 영원한 천국까지 연결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기쁨을 취하도록 해야 한다. 이것은 말씀, 기도, 찬양을 통해서 오는데 이것이 모여 있는 것이 예배이다. 사61:10“내가 여호와로 인하여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인하여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으로 내게 입히시며 의의 겉옷으로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예배를 통해 우리가 예수님 안에 예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있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기쁨을 맛보게 된다. 요15:5-12“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함이니라/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아브라함은 거부였음에도 불구하고 자기의 무덤 막벨라 굴을 제외하고 아무런 땅을 사지 않았다. 그는 이 세상이 자신의 본향이 아니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아브라함의 믿음을 본받아 우리도 이 세상에 마음 두지 말고 천국소망으로 살아야 한다. 골3:1-2“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5-6절“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이것들을 인하여 하나님이 진노가 임하느니라”
요일2:15-17“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자나가되 오직 하나님이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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