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새벽기도686 [승리] 민31:9-18 승리의 전리품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8. 2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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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2일 토요일/ 새벽기도 686일째 설교 (민 215번째 설교)

민31:9-18

9 이스라엘 자손이 미디안의 부녀들과 그 아이들을 사로잡고 그 가축과 양떼와 재물을 다 탈취하고 10 그 거처하는 성읍들과 촌락을 다 불사르고 11 탈취한 것, 노략한 것, 사람과 짐승을 다 취하니라 12 그들이 사로잡은 자와 노략한 것과 탈취한 것을 가지고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가 모압 평지의 진에 이르러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과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로 나아오니라 13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과 회중의 족장들이 다 진 밖에 나가서 영접하다가 14 모세가 군대의 장관 곧 싸움에서 돌아온 천부장들과 백부장들에게 노하니라 15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여자들을 다 살려두었느냐 16 보라 이들이 발람의 꾀를 좇아 이스라엘 자손으로 브올의 사건에 여호와 앞에 범죄케 하여 여호와의 회중에 염병이 일어나게 하였느니라 17 그러므로 아이들 중에 남자는 다 죽이고 남자와 동침하여 사내를 안 여자는 다 죽이고 18 남자와 동침하지 아니하여 사내를 알지 못하는 여자들은 다 너희를 위하여 살려 둘 것 이니라

686-215 200222토, 민31:9-18 (민31:29)

https://www.youtube.com/watch?v=wX-fUIgcCdQ

 

1.전리품 - 9-11이스라엘 자손이 미디안의 부녀들과 그 아이들을 사로잡고 그 가축과 양 떼와 재물을 다 탈취하고/ 그 거처하는 성읍들과 촌락을 다 불사르고/ 탈취한 것, 노략한 것, 사람과 짐승을 다 취하니라, 미디안과의 싸움에서 이겨 많은 전리품을 갖는다. 전리품은 승자의 상급이다.

구약의 전쟁은 성도의 영적 전투를 상징한다. 성도는 악의 세력과 피터지게 싸워야 하는 그리스도 예수의 군사들이다. 구원은 선물이지만 신앙은 전투다. 딤후2:3-4“네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을지니/ 군사로 다니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군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마귀는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살피며 다닌다. 그들을 믿음으로 대적해야 한다. 벧전5:8“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영적 전투에 있어 가장 큰 적은 이 땅에 있는 것에 마음 빼앗기는 것이다. 우리는 부활할 자로서 이 세상을 사랑하며 마음두어 땅엣 것을 찾지 말고 위엣 것을 찾도록 해야 한다. 3:1-2“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5-6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이것들을 인하여 하나님이 진노가 임하느니라

요일2:15-17“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자나가되 오직 하나님이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그렇게 싸우고 나면 우리에게 의의 면류관을 주신다. 딤후4:7-8“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또한 이기는 자는 생명책에 기록된다. 3:5“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2.본향 - 12그들이 사로잡은 자와 노략한 것과 탈취한 것을 가지고 여리고 맞은편 요단가 모압 평지의 진에 이르러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과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로 나아오니라, 일만 이천명의 군사들은 미디안과의 전쟁에서 승리하여 많은 전리품을 가지고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 돌아온다. 이스라엘 군사가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그 소속은 이스라엘 민족이다.

우리도 마찬가지이다. 이 세상에 살고 있으나 우리에게 부여된 모든 선한 싸움을 다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게 되면 우리의 본향으로 돌아가게 된다. 고후5:1-2“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으신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 과연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니

 

3.실수 13-18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과 회중의 족장들이 다 진 밖에 나가서 영접하다가/ 모세가 군대의 장관 곧 싸움에서 돌아온 천부장들과 백부장들에게 노하니라/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여자들을 다 살려 두었느냐/ 보라 이들이 발람의 꾀를 좇아 이스라엘 자손으로 부올의 사건에 여호와 앞에 범죄케 하여 여호와의 회중에 염병이 일어나게 하였느니라/ 그러므로 아이들 중에 남자는 다 족이고 남자와 동침하여 사내를 안 여자는 다 죽이고/ 남자와 동침하지 아니하여 사내를 알지 못하는 여자들은 다 너희를 위하여 살려 둘 것이니라”, 승자는 전리품을 취하게 되는데 전리품도 분별하여 취해야 한다. 이스라엘이 미디안을 친 이유는 미디안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지게 한 죄로 인해 진멸하는 것이다. 그러면 미디안의 부녀들을 남겨두면 안된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부녀를 전리품으로 취한다. 미디안의 부녀들은 이스라엘을 타락으로 이끌던 존재이다. 결국 이들을 살린 이스라엘 군사들에게 모세는 진노한다.

우리에게 영적으로 죄를 짓게 했던 요소는 철저하게 없애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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