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28일 금요일/ 새벽기도 692일째 설교 (민 221번째 설교)
민32:1-5
1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은 심히 많은 가축의 떼가 있었더라 그들이 야셀 땅과 길르앗 땅을 본즉 그곳은 가축에 적당한 곳인지라 2 갓 자손과 르우벤 자손이 와서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과 회중 족장들에게 말하여 가로되 3 아다롯과 디본과 야셀과 니므라와 헤스본과 엘르알레와 스밤과 느보와 브온 4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회중 앞에서 쳐서 멸하신 땅은 가축에 적당한 곳이요 당신의 종들에게는 가축이 있나이다 5 또 가로되 우리가 만일 당신에게 은혜를 입었으면 이 땅을 당신의 종들에게 산업으로 주시고 우리로 요단을 건너지 않게 하소서
692-221 200228금, 민32:1-5 (민32:21)
https://www.youtube.com/watch?v=oaGX54Der3g
1.순발력 있는 분별 - 1절“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은 심히 많은 가죽의 떼가 있었더라 그들이 아셀 땅과 길르앗 땅을 본즉 그 곳은 가축에 적당한 곳인지라”,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은 목축을 했고 그들은 요단 동편 아셀 땅과 길르앗 땅이 목축에 적당한 곳이라는 것을 알았다. 자기가 하는 일에 관한 것에는 남다른 판단이 선다.
르우벤이 요단 동편에 머물겠다는 것에 대해 처음에는 모세가 화를 냈으나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가 가나안 정복 전쟁은 함께 참여하겠다고 하니 동편에 머무는 것을 허락한다.
성도는 열매를 맺기 위해 부르심을 받은 존재이다. 요15:16“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가 목축에 관계되는 것을 잘 판단하여 요구하듯이 성도는 복음 전하는 일에 있어서 복음 전하기 좋은 환경이 오면 그것을 잘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범사에 때가 있다. 전3:1“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그 때를 잘 알고 하나님의 뜻에 맞게 활용을 잘 하는 자가 효과적인 열매를 맺는다. 엡5:16-18“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빌1:10“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전8:5“무릇 명령을 지키는 자는 화를 모르리라 지혜자의 마음은 시기와 판단을 분변하나니”
지금이 말세지말로서 구원의 시기가 시급히 다가왔음을 알아야 한다. 롬13:11“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니라”
2.전도 - 2-4절“갓 자손과 르우벤 자손이 와서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과 회중 족장들에게 말하여 가로되/ 아다롯과 디본과 야셀과 니므라와 헤스본과 엘르알레와 스밤과 느보와 브온/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회중 앞에서 쳐서 멸하신 땅은 가축에 적당한 곳이요 당신의 종들에게는 가축이 있나이다”,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은 자신의 생업에 충실한 것을 본다. 요단 동편 땅의 여러곳을 유심히 봐 놓았다가 그그서을 자신들에게 줄 것을 모세와 엘르아살과 족장들에게 요구한다.
자신이 맡은 일에 충성하는 것은 성도들이 가져야할 덕목이다. 고전4:2“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자신에게 맡겨진 일에 대한 충성이 필요한데 성도에게 맡겨진 일은 전도하기이다. 딛1:3“자기 때에 자기의 말씀을 전도로 나타내셨으니 이 전도는 우리 구주 하나님의 명대로 내게 맡기신 것이라”
우리는 이것을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부지런히 전해야 한다. 딤후4:1-2“하나님 앞과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막16:15“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초대교회는 전도하기에 힘쓴 공동체 였다. 행5:42“저희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아니하니라”
우리는 성령의 능력으로 증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다. 행1:8“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전도하기를 게을리 하면 화가 임한다. 고전9:16“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
3.성령의 지혜 - 5절“또 가로되 우리가 만일 당신에게 은혜를 입었으면 이 땅을 당신의 종들에게 산업으로 주시고 우리로 요단을 건너지 않게 하소서”,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은 자신의 일에는 분별력, 판단력, 충성심이 뛰어났으나 공동체적 의식이 부족한 것을 보인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지금 있는 모압 평지 싯딤에서 요단강을 건너 요단 서편에 있는 가나안으로 7족속을 무찌르며 점령해 들어가야 하는데 자신들은 목축하기 좋은 땅인 요단 동편에 남고 요단을 건너지 않게 해달라고 한다. 이는 이기적 사고의 결과이다.
그러나 여기서도 그들에게 본 받을 것이 있다면 자신에게 기회가 주어졌을 때 그것을 취하고자 행동하는 것은 본 받을 만 하다. 단 그것이 이기적이어서는 안된다.
다행히 성도에게는 성령이 계시니 성령께 물으며 판단하여 행동하면 이기적인 행동은 피할 수 있다.
기회는 충분히 활용하되 그 기준은 성령와 말씀에 두어야 한다. 전12:1“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행할 때에 우리는 하나님의 일 할 때를 분별하게 되고 행동하게 된다. 요9:4“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그 성령의 인도하심은 선을 행하게 하고 어려운 일을 만나도 낙심치 않고 이기게 하신다. 갈6:7-10“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은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그러므로 우리가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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