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24일 화요일/ 새벽기도 717일째 설교 (민 246번째 설교)
민35:4-8
4 너희가 레위인에게 줄 성읍들의 들은 성벽에서부터 밖으로 사면 이천 규빗이라 5 성을 중앙에 두고 성 밖 동편으로 이천 규빗, 남편으로 이천 규빗, 서편으로 이천 규빗, 북편으로 이천 규빗을 측량 할찌니 이는 그들의 성읍의 들이며 6 너희가 레위인에게 줄 성읍은 살인자로 피케 할 도피성으로 여섯 성읍이요 그 외에 사십 이 성읍이라 7 너희가 레위인에게 모두 사십 팔 성읍을 주고 그 들도 함께 주되 8 이스라엘 자손의 산업에서 레위인에게 너희가 성읍을 줄 때에 많이 얻은 자에게서는 많이 취하여 주고 적게 얻은 자에게서는 적게 취하여 줄 것이라 각기 얻은 산업을 따라서 그 성읍들을 레위인에게 줄찌니라
717-246 200324화, 민35:4-8 (민35-17)
https://www.youtube.com/watch?v=98qR0KkgCNo
1.균형 잡힌 삶 - 4-5절“너희가 레위인에게 줄 성읍들의 들은 성벽에서부터 밖으로 사면 이천 규빗이라/ 성을 중앙에 두고 성 밖 동편으로 이천 규빛, 남편으로 이천 규빗, 서편으로 이천 규빗, 북편으로 이천 규빗을 측량할지니 이는 그들의 성읍의 들이며”, 레위인들에게 주어진 땅의 크기는 성읍 성벽에서부터 사방 이천 규빗이다. 이는 레위인들의 소유를 분명하게 하시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그들의 땅 모양이 정사각형이다. 영적인 의미는 레위인들의 생활은 그들의 땅의 모양과 같이 반듯한 균형잡힌 생활이 되어야 한다.
성도에게 있어 균형은 뜨거운 기도와 더불어 말씀의 지식이 있어야 하고 그로 인해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기도해야 한다. 즉 말씀과 기도, 성령과 말씀의 균형이 맞아야 하며 또한 알고 있는 지식과 생활하는 생활의 모양이 반듯해야 한다.
성도가 사람들에게 반듯하다고 인정받지 못하면 우리의 사명인 전도가 힘을 잃게 된다. 더 나아가 하나님을 욕되게 할 수도 있다.
이단이 문제가 되는 것이 교리에만 열심을 내고 보편적 윤리가 망가지는 생활을 하는데 있다. 균형 잡힌 반듯한 삶을 사는데 있어 기준이 있다.
딤전3:2-4“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근신하며 아담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오직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치 아니하며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단정함으로 복종케 하는 자라야 할지며”
딤전4:12-13“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대하여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내가 이를 때 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착념하라”
2.세상의 빛 - 6-7절“너희가 레위인에게 줄 성읍은 살인자로 피케 할 도피성으로 여섯 성읍이요 그 오에 사십이 성읍이라/ 너희가 레위인에게 모두 사십팔 성읍을 주고 그들도 함께 주되”, 레위인에게 도피성 6개와 성읍 42개, 합계 48개의 성읍을 준다. 그런데 이것이 한 군데 모여 있는 것이 아니고 12지파의 영토에 골고루 흩어져 있다. 레위인은 하나님의 일을 하는 자들이다. 그들이 모든 지파에 흩어져서 하나님이 그들을 통해서 이스라엘 모든 지파에 영향을 주고 계신 것이다.
성도들은 가정에서, 직장에서, 학교에서 생활하면서 하늘나라의 대사로 파견된 천국대사로서 모든 사람을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하는 사명자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딤전2:4“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한국에 천만 기도교인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지 않고 정체되는 것은 천국대사인 성도들이 그 직무를 태만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상 사람들을 교회로 이끌어야 하는데 교회에서 세상으로 끌려 나가는 사람도 생기고 있다. 우리는 빛으로서 세상에 말씀을 빛을 발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빌2:12“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모든 일에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리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도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나로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
3.공평 - 8절“이스라엘 자손의 산업에서 레위인에게 너희가 성읍을 줄 때에 많이 얻은 자에게서는 많이 취하여 주고 적게 얻은 자에게서는 적게 취하여 줄 것이라 각기 얻은 산업을 따라서 그 성읍들을 레위인에게 줄지니라”, 레위인에게 48개의 성읍을 주는데 지파마다 땅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크기에 비례해서 주라고 하신다. 땅이 큰 지파는 보다 많이 주고 땅이 작은 지파는 적게 준다. 이것이 하나님의 공평의 원리이다. 신16:17“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의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물건을 드릴지니라”
눅12:48“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찾을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우리에게도 각자 주신 질과 양이 다르다. 재능의 질과 양이 다르고 물질의 양이 다르다. 이것은 각자에게 주어진 사명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남과 비교해서 적게 받았다고 낙심할 것 없고 많이 받았다고 자랑할 것 없다. 오히려 많이 받은 자일수록 두렵고 떨림으로 하나님의 일에 열심을 내야 한다. 자기가 받은 것에 최선을 다하면 된다. 롬12:6-8“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혹 권위 하는 자면 권위 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고후8:12“할 마음만 있으면 있는 대로 받으실 터이요 없는 것을 받지 아니하시리라”
고후10:13“그러나 우리는 분량밖의 자랑을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이 우리에게 분량으로 나눠 주신 그 분량의 한계를 따라 하노니 곧 너희에게까지 이른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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