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새벽기도725 [천국] 민36:1-4 천국을 지키라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9. 1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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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일 수요일/ 새벽기도 725일째 설교 (민 254번째 설교)

민36:1-4

1 요셉 자손의 가족 중 므낫세의 손자 마길의 아들 길르앗 자손 가족의 두령들이 나아와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의 두령 된 족장들 앞에 말하여 2 가로되 여호와께서 우리 주에게 명하사 이스라엘 자손에게 그 기업의 땅을 제비 뽑아 주게 하셨고 여호와께서 또 우리 주에게 명하사 우리 형제 슬로브핫의 기업으로 그 딸들에게 주게 하셨은즉 3 그들이 만일 이스라엘 자손의 다른 지파 남자들에게 시집가면 그들의 기업은 우리 조상의 기업에서 감삭되고 그들의 속할 그 지파의 기업에 첨가되리니 그러면 우리 제비 뽑은 기업에서 감삭될 것이요 4 이스라엘 자손의 희년을 당하여 그 기업이 그가 속한 지파에 첨가 될 것이라 그런즉 그들의 기업은 우리 조상 지파의 기업에서 아주 감삭 되리이다

725-254 200331화, 민36:1-4 (민36-17)

새벽기도725 [천국] 민36:1-4 천국을 지키라 [배목새벽설교] (youtube.com)

 

1.하나님이 주신 복 - 1-2요셉 자손의 가족 중 므낫세의 손자 마길의 아들 길르앗 자손 가족의 두령들이 나아와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의 두령 된 족장들 앞에 말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우리 주에게 명하사 이스라엘 자손에게 그 기업의 땅을 제비 뽑아 주게 하셨고 여호와께서 또 우리 주에게 명하사 우리 형제 슬로브핫의 기업으로 그 딸들에게 주게 하셨은즉, 그 과정에서 길르앗 자손의 두령들은 기업은 여호와께서 기업을 얻게 하셨다고 고백한다. 즉 자신들이 받은 기업의 소유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깨닫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에게 있는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24:1“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하는 자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2:8“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오늘날 우리는 옛날 왕들이 누리지 못했던 문명을 누리고 살고 있다. 생활은 점점 편리해졌지만 감사는 줄고 있다. 또 자신이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은 자신이 노력해서 이룬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시면 아무리 노력해도 결실을 맺을 수 없다. 내가 노력해서 결실을 맺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대표적인 은혜가 형통과 건강이다. 127:1-2“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에는 잠을 주시는도다

돈을 버는 능력도 하나님이 주셨다. 8:18“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

농부가 농사를 아무리 열심히 지어도 하나님이 햇빛과 비를 주시지 않으면 추수를 할 수 없다.

 

2.땅에 집착하는 인간 - 3그들이 만일 이스라엘 자손의 다른 지파 남자들에게 시집 가면 그들의 기업은 우리 조상의 기업에서 감삭되고 그들의 속할 그 지파의 기업에 첨가되리니 그러면 우리 제비 뽑은 기업에서 감삭될 것이요, 요셉의 아들 므낫세의 현손 마길의 증손 길르앗의 손자 헤벨의 아들 슬로브핫에게 아들이 없어서 딸들이 상속을 요구하여 상속을 받은 것에 대해서 길르앗 자손의 두령 된 족장들이 모세와 다른 족장들 앞에서 불만을 표현한다.

슬로브핫의 딸들이 기업을 가지고 다른 지파 남자에게 시집가면 므낫세 지파의 땅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남자가 상속받는 것은 기업유지가 되지만 여자가 상속 받으면 여자가 어느 지파로 시집 가는냐에 따라 므낫세 지파의 땅은 줄고 시집가는 지파의 땅은 늘어나기에 처음 하나님이 제비뽑기로 주신 기업에 이상이 생긴다는 것이다.

길르앗 자손의 두령된 족장들은 땅에 관심이 많다. 이는 모든 인간의 기본 값이다. 땅에 집착하는 이유 중 하나는 인간이 땅에서 나왔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땅이 없이는 생활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인간 생활의 가장 기본이 땅이다. 특히 당시는 농업, 축산업을 주로 해서 살았기에 땅의 소중함이 절대적이다.

인류 역사의 전쟁도 영토 넓히기 작업이었다. 지금도 부동산 투자가 재테크에 있어서 빠지지 않는다. 그러나 아무리 땅이 많아도 인생을 마감할 때에는 한 평의 땅만 필요하거나 납골당의 경우에는 더 적은 공간만 필요할 뿐이다.

소유한 땅을 자손 대대로 물려준다고 해도 이 세상 땅은 영원하지 않고 심판의 때에 뜨거운 불에 풀어진다. 벧후3:8-10“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21:1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땅은 사용하는 것이지 소유하는 것이 아니다. 사용을 편하기 위해 소유하는 것이지 땅을 재산 증식의 목적으로 소유에 열을 올리는 것은 성경적이지 못하다.

우리는 이 땅의 땅에 소망을 둘 것이 아니라 영원한 삶을 살 천국에 소망을 두고 살아야 한다. 벧전1:4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3.기업 쟁취 - 4이스라엘 자손의 희년을 당하여 그 기업이 그가 속한 지파에 첨가될 것이라 그런즉 그들의 기업은 우리 조산 지파의 기업에서 아주 감삭되리이다, 길르앗 자손의 두령 된 족장들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가지 지파의 땅을 지키려는 의지가 대단하다. 이스라엘은 대대로 땅의 경계선인 지계표를 소중히 생각하고 그것을 경홀히 여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했다. 27:17그 이웃의 지계표를 옮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영적으로는 우리가 받은 약속들로 구원과 영생과 천국의 기업으로 받게 되는데 이 약속의 기업을 받는데 있어서 소망을 가지고 게으르지 않고 믿음과 오래 참음의 노력이 있어야 한다. 6:11-12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것은 너희 각 사람이 동일한 부지런을 나타내어 끝까지 소망의 풍성함에 이르러/ 게으르지 아니하고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말미암아 약속들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을 본받는 자 되게 하려는 것이니라

이 기업을 받는데 있어서는 어떠한 환난이라도 인내하고 연단하여 소망을 붙잡고 나아가야 한다. 5:3-4“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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