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새벽기도724 [신앙] 민35:29-34 신앙으로 환경을 복되게 하자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9. 1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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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31일 화요일/ 새벽기도 724일째 설교 (민 253번째 설교)

35:29-34

29 이는 너희 대대로 거하는 곳에서 판단하는 율례라 30 무릇 사람을 죽인 자 곧 고살자를 증인들의 말을 따라서 죽일 것이나 한 증인의 증거만 따라서 죽이지 말 것이요 31 살인죄를 범한 고살자의 생명의 속전을 받지 말고 반드시 죽일 것이며 32 또 도피성에 피한 자를 대제사장의 죽기 전에는 속전을 받고 그의 땅으로 돌아가 거하게 하지 말 것 이니라 33 너희는 거하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피는 땅을 더럽히나니 피 흘림을 받은 땅은 이를 흘리게한 자의 피가 아니면 속할 수 없느니라 34 너희는 너희 거하는 땅 곧 나의 거하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 여호와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 거함 이니라

724-253 200331화, 민35:29-34 (민35-57)

새벽기도724 [신앙] 민35:29-34 신앙으로 환경을 복되게 하자 [배목새벽설교] (youtube.com)

 

1.신중함 - 30무릇 사람을 죽인 자 곧 고살자를 증인들의 말을 따라서 죽일 것이나 한 증인의 증거만 따라서 죽이지 말 것이요, 살인자를 재판할 때에 증인과 증거에 의해 판결하는데 증인의 역할이 크다. 이 때에 한 명의 증인은 효력이 없고 반드시 두명 이상의 증인이 있어야 한다. 이는 한 사람말만 듣고는 오판의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생명을 처리하는데 있어서 신중함을 나타낸다. 17:5-6너는 그 악을 행한 남자나 여자를 네 성문으로 끌어내고 돌로 그 남자나 여자를 쳐 죽이되/ 죽일 자를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의 증거로 죽일 것이요 한 사람의 증거로는 죽이지 말 것이며

19:15사람이 아무 악이든지 무릇 범한 죄는 한 증인으로만 정할 것이 아니요 두 증인의 입으로나 세 증인의 입으로 그 사건을 확정할 것이며

증인은 두가지 종류가 있다. 직접 사건을 목격한 사람과 또는 사건을 직접 보지는 못했으나 사건의 경황을 알게 하는 증거를 제출하는 자도 증인으로 간주한다.

우리도 사람을 판단할 때에 신중함을 기해야 한다. 한쪽 말만 듣고 판단하는 것은 위험하다. 열명의 도둑을 놓치더라도 한 사람의 억울한 사람이 생겨서는 안된다.

삼위일체 하나님께서도 성부와 성자가 서로를 증거 하신다. 8:17-18너희 율법에도 두 사람의 증거가 참되다 기록하였으니/ 내가 나를 위하여 증거 하는 자가 되고 나를 보내신 아버지도 나를 위하여 증거 하시느니라

교회에서 징계를 할 때에도 두명 이상의 증인이 있어야 한다. 딤전5:19장로에 대한 송사는 두 세 증인이 없으면 받지 말 것이요

사람의 잘못을 지적할 때에도 두 사람이상의 증인을 세운다. 18:15-17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은 것이요/ 만일 듣지 않거든 한 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두 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증참케 하라/ 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

 

2.상세한 설명 - 31-32살인죄를 범한 고살자의 생명의 속전을 받지 말고 반드시 죽일 것이며/ 또 도피성에 피한 자를 대제사장의 죽기 전에는 속전을 받고 그의 땅으로 돌아가 거하게 하지 말 것이니라, 고의적 살인자는 오늘날과 같은 보석금이 통용되지 않고 살해당한 자의 가족과 합의금을 주고 합의를 해도 통하지 않고 철저하게 죽음으로 갚는다. 9:6“무릇 사람의 피를 흘리면 사람이 그 피를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었음이니라

그러나 실수로 살인한 자는 부주의로 죽지 않도록 또한 철저하게 보호해 주어야 한다. 과실치사한 자도 부주의로 그 해의 대제사장이 죽기 전에 도피성 밖으로 나가면 죽임을 당하기 때문이다.

 

3.자연보호 - 33너희는 거하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피는 땅을 더럽히나니 피 흘림을 받은 땅은 이를 흘리게한 자의 피가 아니면 속할 수 없느니라, 인간이 죄를 지으면 자연도 저주를 받는다. 아담과 하와의 죄로 인해 땅이 저주를 받아 가시와 엉겅퀴를 내서 이마에 땀을 흘려야 소산을 얻게 되었다. 바울은 피조물이 죄 가운데서 고통스러워한다고 표현한다. 8:19-22“피조물의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나는 것이니/ 피조물이 허무한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케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하는 것을 우리가 아나니

지금 직업을 가지고 생계를 이어가는 사람의 85%가 자신이 원치 않는 일을 한다고 한다. 이것이 죄의 댓가이다. 에덴동산에도 노동이 있었다. 그러나 그곳의 노동은 즐거움과 보람을 누리는 노동이었다.

우리 자녀의 직업을 조언할 때에 소득이 많은 일을 택하기보다 먼저 자녀의 적성과 달란트에 맞아 다소 소득이 적더라도 즐거움과 보람으로 일할 수 있는 직업을 갖도록 조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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