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15일 수요일, 21대 총선 투표일/ 새벽기도 739일째 설교 (신 10번째 설교)
신1:14-15 14 너희가 대답하여 이르기를 당신의 말씀대로 하는 것이 좋다 하기에 15 내가 너희 지파의 두령으로 지혜가 있는 유명한 자들을 취하여 너희의 어른을 삼되 곧 각 지파를 따라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과 패장을 삼고
739-10 200415수, 신1:14-15 (신1-47)
새벽기도739 [선거] 신1:14-15 415총선 하나님의 나라 확장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한다 (739, 본문자막) [배목새벽설교] (youtube.com)
1.선출과정의 정당성 - 14-15절“너희가 대답하여 이르기를 당신의 말씀대로 하는 것이 좋다 하기에/ 내가 너희 지파의 두령으로 지혜가 있는 유명한 자들을 취하여 너희의 어른을 삼되 곧 각 지파를 따라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과 패장을 삼고”, 천부장, 백부장, 오십부장, 십부장이 주로 하는 일은 재판 업무이고 패장은 행정과 군사 업무의 하급 관리를 말한다.
지도자를 세울 때에 모세는 백성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공정하게 세웠다. 그래서 천부장, 백부장, 오십부장, 십부장에 대한 불만이 없다.
오늘 선거에서 비례대표 선거도 함께 한다. 각 당에서 순서를 정한 비례대표 인물들이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인가와 더불어 비례대표를 정하는 과정도 우리는 주의 깊게 보아야 한다. 얼마나 합리적으로 공정하게 비례대표의 순서를 정했는가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는 교회에서 직분자를 세울 때에도 마찬가지이다. 일을 얼마나 잘 할 사람인가와 더불어 직분자를 세우는 과정에서 모든 성도들의 마음이 반영된 공정한 절차가 있어야 한다.
2.교회의 단합 - 성경에서 감독이나 집사의 자격을 명시하는 것에 기준을 두어야 한다. 딤전3:1-10
딛1:7-9“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책망할 것이 없고 제 고집대로 하지 아니하며 급히 분내지 아니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를 팜하지 아니하며 오직 나그네를 대접하며 절제하며 미쁜 말씀의 가르침을 그대로 지켜야 하리니 이는 능히 바른 교훈으로 권면하고 거스려 말하는 자들을 책망하게 함이라”
성경은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기록한 것이다. 벧후1:20-21“먼저 알 것은 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아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
그렇기에 성경에 기록된 것은 하나님이 정하신 것이다.
교회는 직분자를 중심으로 겸손과 온유와 오래참음과 사랑으로 각자의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함으로 하나 되도록 해야 한다. 엡4:1“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 주도 하나이요 믿음도 하나이요 세례도 하나이요/ 하나님도 하나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