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25일 토요일/ 새벽기도 749일째 설교 (신 20번째 설교)
신2:6 너희는 돈으로 그들에게서 양식을 사서 먹으며 돈으로 그들에게서 물을 사서 마시라
749-20 200425토, 신2:6 (신2-11)
https://www.youtube.com/watch?v=jeBLAitDOPw
1.합리성 - 6절“너희는 돈으로 그들에게 양식을 사서 먹으며 돈으로 그들에게서 물을 사서 마시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세일산에서 모압 평지로 이동하는데 에돔을 지나게 된다. 에돔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행하신 여러 능력을 보며 두려워하고 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에돔 땅은 탐내지 말고 에돔을 괴롭히지 말고 지나가라고 하시고 양식과 물을 돈을 주고 사서 구하라고 하신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에서 만나로 먹이시고 반석에서 물을 내셔서 먹이셨다. 그런데 에돔을 지날 때 양식을 돈을 주고 사라고 하셨고 물을 돈을 주고 사라는 것은 에돔을 지나는 동안 우물을 파고 물을 구했으면 에돔 땅에서 구한 것이니 물 값으로 돈을 지불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양식과 물이 없을 때에는 만나를 주시고 반석에서 물을 내신다. 그러나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상황이면 그것을 활용하게 하신다. [오지에서 물을 포도주로 변하게 했던 선교사]
병을 치료하는데 있어서도 의료시설이 없는 오지에서는 병든 자에게 손을 얹은즉 낫게 하신다. 그러나 주변에 의료시설이 있는 경우에는 그 의료시설을 통해서 치료를 하신다. 의료시설도 하나님의 허락하에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룻이 시어머니 나오미와 함께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을 때에 먹을 것이 없었다. 하나님이 그들을 먹이시는데 하늘에서 양식이 떨어지게 하지 않으시고 보아스 밭에서 일을 함으로 양식을 얻게 하신다.
우리는 어떠한 일을 할 때에 하나님이 주변에 마련해 놓으신 것이 없는가를 먼저 살펴 보아야 한다. 이것도 저것도 도무지 없을 때에는 기적을 바라며 기도하면 된다. 그러나 질서의 하나님께서 마련해 놓으신 것이 있으면 그것을 통하여 우리의 목적을 이루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2.열매 - 6절,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으로 가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다. 가는 도중에 에돔을 지나며 두려움에 떨고 있는 그들에게 힘으로 양식과 물을 빼앗는 것은 불법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사역을 한다. 그 뜻이 아무리 정당하다 하더라도 과정에 있어 이웃에게 피해를 주는 불법적인 요소가 있어서는 안 된다.
예수님은 예수님의 의를 이루시기 위하여 다른 사람의 목숨을 빼앗지 않으시고 오히려 죄인들의 죄를 씻으시기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내어 주러 오셨다. 막10:45“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이슬람교는 자신들의 포교를 위해 코란이 아니면 칼을 받으라고 한다.
일을 이루는 과정을 보고 사람들은 그 사람을 평가한다. 이는 나무를 판단할 때 그 열매를 보고 판단하는 것과 같다. 좋은 열매는 좋은 나무에서 열린다. 마7:16“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찌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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