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2일 토요일/ 새벽기도 756일째 설교 (신 27번째 설교)
신2:18-19
18 네가 오늘 모압 변경 아르를 지나리니 19 암몬 족속에게 가까이 이르거든 그들을 괴롭게 말라 그들과 다투지도 말라 암몬 족속의 땅은 내가 네게 기업으로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롯 자손에게 기업으로 주었음이로라
756-27 200502토, 신2:18-19 (신2-38)
https://www.youtube.com/watch?v=L4H39CoY6gI
1.욕심 - 19절“암몬 족속에게 가까이 이르거든 그들을 괴롭게 말라 그들과 다투지도 말라 암몬 족속의 땅은 내가 네게 기업으로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롯 자손에게 기업으로 주었이로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에돔을 지나 모압을 지나 암몬 족속에게도 이르게 되는데 이때 두 가지를 금지하라고 하신다. 하나는 괴롭게 말고, 또 하나는 다투지 말라는 것이다. 이것은 에돔과 모압에게 주신 명령과 동일하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멸절시킬 족속과 다투지 말아야 할 족속을 정해 주신다. 가나안 7족속은 멸해야 하고 광야에서도 헤스본의 시혼, 바산의 옥은 멸절시켰다.
지금도 하나님은 하라와 말라를 정해주신다. 일의 경계가 없으면 세상은 무법천지가 된다. 인간의 속은 심히 부패되어 있기에 악을 즐기는 성향이 있다. 렘17:9“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구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욥25:4-6“그런즉 하나님 앞에서 사람이 어찌 의롭다 하며 부녀에게서 난 자가 어찌 깨끗하다 하랴/ 하나님의 눈에는 달이라도 명랑치 못하고 별도 깨끗지 못하거든/ 하물며 벌레인 사람, 구더기인 인생이랴”
인간이 하는 행동에 대해서 제한을 두지 않는다면 강자의 횡포에 약자는 불안해서 공포와 두려움에 살게 된다. 이는 하나님이 원하는 바가 아니다. 성경이 인간에게 제한을 두는 것 중에 대표적인 것이 욕심이다. 욕심은 죄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약1:14-15“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의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또한 이 욕심으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가 임한다. 골3:1“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5절“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이것들을 인하여 하나님이 진노가 임하느니라”
2.적 - 이스라엘 백성들이 싸울 상대와 싸우지 말아야 할 상대를 잘 구별해야 하듯이 우리도 영적 전투에 있어서 그리스도의 군사로서 전투를 해야 할 상대와 하지 말아야 할 상대를 잘 구별해야 한다.
인간은 자기중심적으로 자기에게 해롭게 하는 자를 적으로 삼고 자기감정에 의해 싸울 상대를 정한다. 우리는 내 감정에 의해 적을 정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에 비추어서 적을 정해야 한다. 우리의 적은 내 맘에 들지 않는 이웃이 아니고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이다. 엡6:10“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계궤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그들은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 마귀와 그 졸개들이다. 우리는 그들을 믿음으로 대적해야 한다. 벧전5:8“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마귀는 이웃을 요동치게 해서 다툼을 일으켜서 하나님의 나라를 깨는 일을 한다. 그래서 성경은 계속적으로 이웃과는 다투지 말라고 한다. 딤전3:3“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오직 관용하며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치 아니하며”
딛3:2“아무도 훼방하지 말며 다투지 말며 관용하며 범사에 온유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낼 것을 기억하게 하라”
우리가 마땅히 싸워야할 영적세력과는 싸우지 않고 결코 싸워서는 안되는 이웃과 싸움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있다.
3.하나님의 허락 - 이스라엘 백성에게 에돔, 모압, 암몬의 땅을 취하지 말라고 하시는 것은 그 땅이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시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모든 것에도 하나님의 허락하심 안에서 소유해야 한다. 내 힘으로 가질 수 있다고 아무거나 가지려고 하면 안 된다.
모든 소유가 하나님의 뜻에 맞는가를 분별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성령 충만 해야 한다. 러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성령 충만이다. 엡5:16-18“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하나님의 뜻에 맞게 구하면 무엇이든지 얻게 된다. 요15:5-12“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요일3:22“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요일5:14“그들 향하여 우리의 가진 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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