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4일 월요일/ 새벽기도 758일째 설교 (신 29번째 설교)
신2:24-25
24 너희는 일어나 진행하여 아르논 골짜기를 건너라 내가 헤스본 왕 아모리 사람 시혼과 그 땅을 네 손에 붙였은즉 비로소 더불어 싸워서 그 땅을 얻으라 25 오늘부터 내가 천하 만민으로 너를 무서워하며 너를 두려워하게 하리니 그들이 네 명성을 듣고 떨며 너로 인하여 근심하리라 하셨느니라
758-29 200504월, 신2:24-25 (신2-58)
https://www.youtube.com/watch?v=-VpJWddA8nw
1.역사의 주관자 - 24절“너희는 일어나 진행하여 아르논 골짜기를 건너라 내가 헤스본 왕 아모리 사람 시혼과 그 땅을 네 손에 붙였은즉 비로소 더불어 싸워서 그 땅을 얻으라”, 하나님은 에돔, 모압, 암몬과는 절대 다투지 말라고 하시고 아모리 족속은 멸하라고 하신다.
아모리 족속이 심판을 받는 것은 그들의 죄가 관영해졌기 때문이다. 그 심판의 도구를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게 하신다. 그것은 이미 아브라함에게 그의 자손에 대한 예언에서 말씀하신바 있다. 창15:16“네 자손은 사대 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관영치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니”
한 세대를 자식을 낳는 세대로서 세상에서는 보통 30년을 한 세대로 본다. 그러나 이사야서에서 새 하늘과 새 땅을 설명하면서 한 시대의 구분을 100년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사65:20“거기는 날수가 많지 못하여 죽는 유아와 수한이 차지 못한 노인이 다시는 없을 것이라 곧 백 세에 죽는 자가 아이겠고 백세 못 되어 죽는 자는 저주받은 것이리라”
그러므로 4대란 400년을 말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노예 생활 400년을 끝내고 아모리 족속을 심판했음을 알 수 있다. 헤스본의 시혼왕은 모압을 쳐서 모압 땅의 일부를 점령할 만큼 강한 족속이었다. 민21:26“헤스본은 아모리인의 왕 시혼의 도성이라 시혼이 모압 전왕을 치고 그 모든 땅을 아로논까지 그 손에서 탈취하였었더라”
이에 모압 왕 발락이 이스라엘 백성이 두려워서 메소포타미아의 주술사인 브돌에 있는 브올의 아들 발람에게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해 달라고 한 것이다.
이처럼 강한 족속을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백성의 손에 붙이셨다고 한다. 붙이는 작업은 주인만이 할 수 있는 작업이다. 그러므로 인류의 역사가 인간의 전쟁으로 이루어지는 것 같지만 전쟁 자체가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에 모든 역사는 하나님의 뜻과 섭리대로 이루어진다. 시33:11“여호와의 도모는 영영히 서고 그 심사는 대대에 이르리로다”
사14:24“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가라사대 나의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나의 경영한 것이 반드시 이루리라”
지금 북한의 김정은 신변에 변고가 발생되어 무성한 말들이 돌고 있다. 앞으로 어떠한 변화가 북한에 일어날 확률이 농후한데 이는 우리가 매일 기도하는 남북 민족 복음화의 작업을 하나님이 하실 것이다.
역사적으로 영원히 멸망하지 않을 것처럼 강하게 보이던 애굽, 앗수르, 바벨론, 헬라, 로마들이 다 하나님의 뜻과 섭리에 사라졌다. 물론 그들의 잔재가 남아서 애굽은 이집트로, 앗수르는 시리아로, 바벨론은 이란으로 헬라는 그리이스로 로마는 이탈리아로 남아 있으나 그 정권은 무너지고 새로운 나라로 존재하고 있다.
북한도 그러할 것이고 남한도 복음으로 변화되어 남북 민족복음화로 세계 선교의 제사장 국가로 대한민국이 크게 쓰임 받을 것이다. 남북 민족복음화와 세계 선교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 많은 성도들의 기도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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