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29일 수요일/ 새벽기도 753일째 설교 (신 24번째 설교)
신2:13 이제 너희는 일어나서 세렛 시내를 건너가라 하시기로 우리가 세렛 시내를 건넜으니
753-24 200429수, 신2:13 (신2-28)
https://www.youtube.com/watch?v=KXadKlmdQ6I
1.하나님의 말씀에 순종 - 13절“이제 너희는 일어나서 세렛 시내를 건너가라 하시기로 우리가 세렛 시내를 건넜으니”, 세렛 시내는 에돔과 모압의 경계를 이루는 시내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세렛 시내를 건넜는데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임의로 행동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건너라 해서 건넌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으로 가는 길에 자신들이 계획을 세우고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가고 있다.
인본주의로 생각해 보면 자신의 목적을 이루는데 너무 소극적이라고 생각되기도 한다. 합리주의와 이성주의에 빠진 사람들은 자신이 자신의 앞길을 계획하고 노력하여 이루려고 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고 듣지 않으려 한다.
일을 결정하는데 있어서도 주변 환경, 여론, 자신의 지식에 따라 결정한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인간의 모든 일에 하나님이 관여하고 계시다는 것이다. 잠16:1“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
잠16:9“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잠16:33“사람이 제비는 뽑으나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
사람이 계획하고 노력한다고 다 이루어 진다면 하나님이 필요 없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시면 아무리 노력을 해도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인간의 일이다. 시127:1-2“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에는 잠을 주시는도다”
2.말씀을 벗어난 헛수고 - 혹 자신의 열심히 많은 열매를 맺는다 해도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닌 자신의 뜻으로 이룬 것이라면 헛수고가 된다. 마7:21“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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