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새벽기도74 [부활신앙] 창22:3-9 아브라함의 부활신앙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6. 16.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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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3일 화요일/ 새벽기도 74일째 설교 (창 74번째 설교)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로 드릴 수 있었던 것은 이삭을 죽여도 하나님은 다시 살리실 것이라는 부활 신앙이 있어 가능했다. 부활신앙은 사망권세를 이긴 신앙 만큼이나 모든 고난 중에 승리를 가져다 준다.

74-74 창22:3-9

22:3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사환과 그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떠나 하나님의 자기에게 지시하시는 곳으로 가더니/4 제 삼 일에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그곳을 멀리 바라본지라/5 이에 아브라함이 사환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귀와 함께 여기서 기다리라 내가 아이와 함께 저기 가서 경배하고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하고/6 아브라함이 이에 번제 나무를 취하여 그 아들 이삭에게 지우고 자기는 불과 칼을 손에 들고 두 사람이 동행하더니/7 이삭이 그 아비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가로되 내 아버지여 하니 그가 가로되 내 아들아 내가 여기 있노라 이삭이 가로되 불과 나무는 있거니와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 있나이까/8 아브라함이 가로되 아들아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하고 두 사람이 함께 나아가서/9 하나님이 그에게 지시하신 곳에 이른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그곳에 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 놓고 그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단 나무 위에 놓고/

1.시험 - 아브라함에게 시험은 이제 아비멜렉과 화친도 맺고 해서 평안이 유지되고 있을 때 갑자기 임했다. 시험은 평탄할 때 갑자기 임한다. 평안한 삶은 신앙적 긴장을 떨어뜨린다. 또 인간은 예고된 시험은 대비를 하기 때문에 본심이 나타나질 않는다.

2.즉각 순종 - 3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아브라함은 청천벽력 같은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지체 없이 아침 일찍이 이삭을 번제로 드릴 모리아 산까지 삼 일 길을 간다. 인신제사는 몰렉에게나 하는 것인데 하는 반발도 없이 순종한다.

아침에 눈을 뜨고 하나님께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는 명령은 받았지만 언제 드리라는 날짜는 없으니 좀 더 확실한 명령을 기다려 보자고 하며 시간을 끄는 태도가 없다.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확실한 순종이 있었기에 그러한 생각을 하지 못하는 것이다.

4제 삼 일에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그곳을 멀리 바라본지라, 이는 하나님께서 삼 일 동안 아브라함의 마음이 바뀌는지 안 바뀌는지를 보고자 함이다. 사람은 작정을 해도 삼 일을 못 넘기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생긴 말이 작심삼일이다.

2.고뇌 아브라함의 고뇌는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갤 때부터 시작된다. 3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떠나, 아브라함은 하인들이 많다. 개인 군대를 지니고 있을 정도이다. 그러나 아들 이삭을 태울 번제에 쓸 나무를 다른 사람에게 시키지 않고 직접 쪼갠다. 하나님께 제사지내는 거룩한 일에 남의 손을 빌리고 싶지 않은 것이다. 그는 나무를 쪼개며 자신의 심장을 쪼개는 느낌을 받았을 것이다.

4제 삼 일에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그곳을 멀리 바라본지라, 아브라함 일행이 모리아 산으로 가는 기간이 삼 일 길이다. 두 번을 자고 일곱 끼니를 먹는 동안 아브라함은 한숨도 못자고 한 끼도 못 먹었을 것이다. 최초의 철야자요 금식 자가 된 셈이다. 또한 산 아래 두 종을 두고 이삭에게 번제 나무를 지우고 올라가는 길에 7이삭이 가로되 불과 나무는 있거니와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 있나이까 했을 때 가슴이 찢어지는 심정이었을 것이다.

3.최선 - 9이에 아브라함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 놓고, 아브라함은 번제를 드리는데 있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 번제단으로 쓸 장소를 기존 환경을 이용하여 적당한 곳을 찾는 것이 아니고 자신이 아들 이삭과 함께 주변의 돌들을 모아 번제단을 쌓고 있다. 제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 놓을 때에 여기서 아브라함에게 남아있던 마지막 눈물이 다 쏟아졌을 것이다.

4.믿음 - 여기에 아브라함은 앞날은 모르지만 오직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고백한다. 8아브라함이 가로되 아들아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아브라함은 본 번제 사건이 주체자가 하나님임을 고백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주관하실 것이라는 고백이다. 우리도 시험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처리해 주실 것이라는 긍정적 믿음으로 버티며 나가면 하나님이 해결해 주신다. 11:1“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37:5“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이삭을 통해 큰 민족을 이룬다는 약속을 믿고 이삭을 번제로 드리더라도 다시 살리실 능력이 있는 분으로 믿었다. 즉 부활신앙의 소유자였던 것이다. 부활신앙은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 믿음 만큼이나 중요한 신앙이다. 11:17-19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았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저는 약속을 받은 자로되 그 독생자를 드렸느니라/ 저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저가 하나님이 능히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4:17“기록된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의 믿은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시는 이시니라

벧전1:6-7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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