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새벽기도75 [번제] 창22:9-14 여호와 이레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6. 16.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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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4일 수요일/ 새벽기도 75일째 (창 75번째 설교)

아브라함의신앙은 하나님을 제일로 여기는 신앙, 즉각적으로 행동하는 신앙, 변함없는 요동치 않는 신앙, 하나님의 섭리를 인정하는 신앙, 부활을 믿는 신앙,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이다.

75-75 창22:9-14

22:9 하나님이 그에게 일러 주신 곳에 이른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 놓고 그의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제단 나무 위에 놓고/10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하니/11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이르시되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 지라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12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13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본즉 한 숫양이 귀에 있는데 뿔이 수풀에 걸려 있는지라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숫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14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1.방해요소 제거 5이에 아브라함이 사환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귀와 함께 여기서 기다리라, 우리는 내가 하기 싫은 사역을 할 때에 방해요소가 나타나면 그 환경도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것이라면서 환경을 핑계로 그 일을 중지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두 사환이 아들 번제 드리는 일을 말리거나 하는 경우가 생김으로 번제에 방해가 될 일을 사전에 차단한다.

2.함께 하시는 하나님 11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이르시되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 지라, 지금 막 아브라함의 칼이 이삭의 심장을 찌르려는 찰라에 하나님의 명이 떨어진다. 하나님은 우리가 시험 중에 있을 때 멀리 계시지 않고 함께 하신다. 즉각적으로 우리의 어려움을 해결하시기 위해 함께 하신다.

3.포기 -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는 명령을 순종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가장 중하게 여기는 아들 이삭을 하나님 앞에서 포기할 줄 아는 결단에서 가능했다. 아브라함의 인생은 포기의 연속이었다. 갈대아 우르 본토를 떠날 때 고향을 포기했고, 롯과 함께 짐승이 많아져서 분가할 때에는 목초지를 포기했고, 소돔에서 그돌라오멜과의 전쟁 때에는 전리품을 포기했고, 인본주의적으로 얻었던 아들 이스마엘을 포기했고, 그랄 지방에 살면서는 아비멜렉의 종들에게 우물을 포기했고, 지금은 독자 아들 이삭을 포기하기에 이른다.

이삭은 자기 목숨을 포기한다. 9그이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는 손과 발을 다 묶는 것을 말한다. 53:7“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의 모습이다.

포기하기가 얼마나 신앙에 유익이 되는가. 손에 쥐고 있는 이기심 때문에 신앙에 장애가 된다. 불교에서도 강조하는 것이 무소유이다. 세상에서 마음을 돌리기가 힘든 것도 포기를 못해서이다. 롯의 처가 포기를 못해서 소금기둥이 된다. 포기하지 못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전부가 아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나의 전부라면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게 된다. 이 세상은 나그네 길이고 본향에 계신 하나님을 만나러 가는 것이 우리 삶의 목표이기 때문이다.

4.비합리적 행동 - 지금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로 바치고자 하는 행동은 비합리작 행동이다. 인간의 생각으로는 비합리적이지만 하나님의 생각에 맞추면 다르다. 하나님은 인각과 생각이 다르다. 55:8-9“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지금 아브라함의 일은 인간적으로 합리적으로 생각하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합리적으로 행동했다면 이삭의 자신의 아들임과 동시에 사라의 아들임으로 사라와 상의를 했을 것이다. 그러면 또 합리적 사고에 둘러 싸여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데 장애가 되었을 것이다.

하나님의 명령을 뚜렷하게 받은 사람이 하나님보다 아래에 있는 사람과 상의를 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군대에서 중대장이 연대장에세 진군 명령을 받았는데 그것을 중대원들하고 상의를 한다면 어떻게 될까. 그 사람은 군법회의에 넘겨지거나 긴급한 상황이었다면 총살당한다. 그런데 인간의 합리적 사고에는 하나님께 명령을 받았더라도 그것을 사람과 상의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삶에 있어서도 항상 합리적인 사고에 갇혀서 자신의 행동에 제한을 받는다. 비합리적 행동이란 몰상식한 행동이 아니라 자신이 해보지 않았던 행동을 행하는 것을 말한다. 즉 자신의 합리적인 사고에 갇혀 있는 자신을 합리적인 틀을 깨고 새로운 지경으로 점프함으로 모든 일에 가능성의 돌파구를 창조해 내는 것이다. 자신의 합리적 사고에 의해 갇혀 있던 것을 깨고 나면 더욱더 많은 가능성을 소유하게 되어 하나님을 위한 일에 있어서도 보다 큰 도구로 쓰임 받게 된다.

5.여호와 이레 14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아브라함이 번제를 드릴 수 있도록 수양을 미리 예비해 놓으신 하나님이 우리의 형편을 아시고 모든 것을 미리 준비해 놓으신다. 그러한 하나님이 계시기에 우리는 고난을 당하더라도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시험하심과 동시에 해결책을 준비해 놓으신다. 고전10:13“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고전2:9“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불확실한 미래를 걱정하지 말고 지금 일에 최선을 다하라고 하신다. 미래는 하나님이 준비하신다. 6:34“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6.상급 하나님이 우리에게 시험을 주심은 우리를 해하려 함이 아니요 우리에게 유익을 주시기 위함이다. 시련이 사라졌다. 이삭이 죽지 않았다. 죽고자 하면 산다. 나의 이삭을 과감히 포기하면 하나님은 더 좋은 이삭으로 다시 주신다. [삼개월 방학을 지내는 유학생, 두달치 방세밖에 없었다. 한달치 이디오피아 난민 성금 약정, 보내고 나니 교수님이 외국에 갔다 와야 하니 삼개월간 집을 봐달라고 한다.]

하나님께 인정받는 존재가 된다. 12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14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아브라함은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 더욱 성숙해 진다.

7.교훈 이삭의 번제사건으로 아브라함이 보여준 교훈은 하나님을 제일로 하는 신앙, 독자 이삭보다 하나님을 더 중요하게 생각, 즉각적으로 순종하는 신앙, 망설임 없이 즉시 행동, 요동하지 않는 신앙, 3일길 가는 동안도 변함 없는 심지, 하나님의 섭리를 믿는 신앙, 독자 이삭을 통해 큰 민족을 이루신다는데 번제로 바치라고 하는데에는 무슨 섭리가 있을 것이다를 믿는 신앙, 부활을 믿는 신앙, 이삭을 번제로 드리더라도 다시 살리실 것을 믿는 신앙,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전적으로 의지하는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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