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새벽기도785 [은혜] 신4:41-43 인간의 나약성 (783, 본문자막)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10. 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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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31일 주일/ 새벽기도 785일째 설교 (신 56번째 설교)

신4:41-43

41 때에 모세가 요단 이편 해 돋는 편에서 세 성읍을 구별하였으니 42 이는 과거에 원혐이 없이 부지중에 오살한 자로 그곳으로 도피케 하기 위함이며 그 한 성읍으로 도피한 자로 그 생명을 보전케 하기 위함이라 43 하나는 광야 평원에 있는 베셀이라 르우벤 지파를 위한 것이요 하나는 길르앗 라못이라 갓 지파를 위한 것이요 하나는 바산 골란이라 므낫세 지파를 위한 것이었더라

785-56 200531주일, 신4:41-43 (신4-72)

https://www.youtube.com/watch?v=u4-4fW6vYyQ

 

1.도피성 43하나는 광야 평원에 있는 베셀이라 르우벤 지파를 위한 것이요 하나는 길르앗라못이라 갓 지파를 위한 것이요 하나는 바산 골란이라 므낫세 지파를 위한 것이었더라, 이스라엘에는 6개의 도피성이 있는데 요단강 건너 가나안 땅에 3개가 있고 요단 동편에 3개가 있다. 요단 동편에 있는 도피성 3개의 내용을 기록한 것은 요단 동편은 아모리 족속을 정복하고 온전히 이스라엘 영토로 평정되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요단 동편의 도피성은 모세가 지정했고 가나안 땅의 도피성은 여호수아가 지정한다. 이 도피성은 물론 하나님의 명령에 의해 정한 것이다. 35:13-14너희가 줄 성읍 중에 여섯으로 도피성이 되게 하되/ 세 성읍은 요단 이편에서 주고 세 성읍은 자나안 땅에서 주어 도피성이 되게 하라

도피성을 만든 것은 사람을 위해 만든 것이다. 세상에서 만든 법은 정치인들이 국민들 입장에서 만들어지지만 때로는 자신들의 유익을 위해 국민들의 안위를 무시하고 만들어야 하는 법을 정치적 계산으로 통과시키지 않는 경우가 있다.

하나님은 천지창조 때에도 모든 만물을 다 창조하시고 나서 인간을 창조하시고 인간으로 하여금 다스리도록 하셨다. 1:26-28“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인간의 창조 때부터 인간을 위해서 만물을 만드셨고 인간이 죄를 지음으로 하나님과 원수 되고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졌을 때에도 그 인간과 화목하시기 위해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육을 입고 예수로 이 땅에 오셔서 인간을 구원해 주셨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하나님으로서 섬김을 받으러 오신 것이 아니라 인간을 구원하러 오셨다. 19:10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라

10:45“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2.도피성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의 자격 42이는 과거에 원혐이 없이 부지중에 오살한 자로 그 곳으로 도피케 하기 위함이며 그 한 성읍으로 도피한 자로 그 생명을 보전케 하기 위함이라, 도피성은 살인하여 죽을 수 밖에 없는 자를 살게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인데 모든 살인자가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부지중에 오살한 자만 해당된다. 하나님은 사람이 실수하기 쉬운 연약한 존재라는 것을 아니고 마련하신 것이다.

바울은 인간을 깨지기 쉬운 질그릇에 비유한다. 고후4:7“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인간은 깨지기 쉬운 질그릇과 같은 존재이기에 자만하고나 교만해서는 안된다. 모두가 실수가 있기 마련이다. 지식이 많고 충분한 교양을 쌓은 사람일지라도 말에 실수가 많으며, 그 마음 또한 일정하지가 못하다. 분노, 저주, 미움, 색욕, 탐욕 등이 끊임없이 인간의 마음을 유혹한다. 그러므로 인간은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바로 서지 못하는 존재이다. 사람 마음 자체가 죄로 인해 어그러진 상태에서는 악하게 변질되었다. 17:9“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구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25:4-6그런즉 하나님 앞에서 사람이 어찌 의롭다 하며 부녀에게서 난 자가 어찌 깨끗하다 하랴/ 하나님의 눈에는 달이라도 명랑치 못하고 별도 깨끗지 못하거든/ 하물며 벌레인 사람, 구더기인 인생이랴

사람은 믿을 대상이 아닌데 이는 악하기도 하지만 선에 잠시 속한다 하더라도 약하기 때문에 언제 변할지 모르는 것이 인간이다. 마음은 원이로되 육이 약하여 넘어지는 경우도 많다.

그러기에 인간은 성령으 좇아 행할 때 바로 설 수 있다. 이는 내 능력이 아닌 성령의 능력으로 가능해 지는 것이다. 5:16“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우리는 성령의 사람이 되어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을 수 있게 된다. 5:24“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그러지 않고 육체의 소욕으로 살게 되면 멸망이 온다. 8:5-9“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 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8:13-14“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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