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일 월요일/ 새벽기도 786일째 설교 (신 57번째 설교)
신4:44-49
44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선포한 율법이 이러하니라 45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나온 후에 증거 하신 것과 규례와 법도를 모세가 선포하였으니 46 요단 동편 벳브올 맞은편 골짜기에서라 이 땅은 헤스본에 거하는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에게 속하였더니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나온 후에 그를 쳐서 멸하고 47 그 땅을 기업으로 얻었고 또 바산 왕 옥의 땅을 얻었으니 그 두 사람은 아모리 족속의 왕으로서 요단 이편 해 돋는 편에 거하였었으며 48 그 얻은 땅은 아르논 골짜기 가의 아로엘에서 부터 시온산 곧 헤르몬산까지요 49 요단 이편 곧 그 동편 온 아라바니 비스가 산록 아래 아라바의 바다까지니라
786-57 200601월, 신4:44-49 (신4-83)
https://www.youtube.com/watch?v=JpElKiBkZPI
1.계시 - 44절“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선포한 율법이 이러하니라”,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율법을 선포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눈에 보이는 모세로 하여금 율법을 선포하게 하신다. 이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눈에 볼 수 있는 대상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는 것을 계시라고 한다. 우리에게 계시가 있으니 그것이 성경책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눈에 보이는 로고스로 우리에게 주셨다.
그러므로 성경은 세상 사람이 지은 다른 책과는 확연히 다른 특별한 책이다. 물론 성경을 쓴 것은 사람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들의 마음을 주장하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적게 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은 하나님이 직접 지으신 것이다. 성경의 저자는 성령이시다. 사34:16“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성경을 기록한 사람들은 성령의 감동을 받아 성령의 뜻대로 적은 것 뿐이다. 벧후1:20-21“먼저 알 것은 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아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
2.세상의 빛 - 46-49절은 이스라엘이 정복하고 모세가 두 번째 설교를 행한 지역에 대한 설명이다. 요단 동편 벧브올 맞은편 골짜기, 아르논 골짜기 가의 아로엘에서부터 시온산 곧 헤르몬산까지, 동편 온 아라바 지역이다.
이 땅은 본래 아모리족인 헤스본의 시혼왕과 바산의 옥왕이 차지했던 땅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아모리족을 멸절시키고 이 땅을 점령한 후에 모세가 율법을 선포한다. 이는 어두움에 있는 땅에 빛이 비취는 것과 같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택하신 것은 그들을 제사장 나라로 삼고 그들을 통해 다른 민족이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하기 위함이다. 사42:6-7“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네가 소경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처한 자를 간에서 나오게 하리라”
이스라엘 백성은 현재의 성도를 상징한다. 하나님은 성도들을 소금과 빛이 되게 하셔서 썩어져가는 세상의 부패를 막고 어두운 세상에 빛을 비추게 하셨다. 그러나 소금이 짠 맛을 잃을 때 먼저 주변 사람들에게 밟히는 징계가 임한다. 마5:13“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 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또한 우리는 빛을 발해야 하는데 이 빛이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이다. 엡5:8-11“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두움의 일에 참예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이 착함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해야 한다. 마5:14“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헤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또한 빛을 세상에 비추는 것은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다. 빌2:14“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리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도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나로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
행13:47“주께서 이같이 우리를 명하시되 내가 너를 이방의 빛을 삼아 너로 땅 끝까지 구원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
벧전2:9“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복음을 전하며 착하게 사는 빛이 생활을 할 때에 우리에게는 심판의 종말이 없고 구원의 기쁨이 될 것이다. 살전5:4“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적같이 너희에게 이르지 못하리니/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근신할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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