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7일 수요일/ 새벽기도 802일째 신명기 73번째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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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6:5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802 200617수, 신6:5 (신6-24)
1.사랑의 증거 - 5절“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율법의 근본 정신이다. 하나님이 많은 율법을 주셨는데 그것의 압축이 십계명이고 또 핵심은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이다. 마22:34-40“예수께서 사두개인들로 대답할 수 없게 하셨다 함을 바리새인들이 듣고 모였는데/ 그 중에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또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그의 율법을 지키는 것이다. 요일5:3“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요14:21“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요14:23-24“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의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마23장에는 신앙의 지도자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책망을 받는다. 이들은 율법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고 실제로 잘 지키기도 하지만 그 속 마음은 자신의 의를 드러내기 위함이기에 예수님께 책망을 받는 것이다. 마23:2“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으니/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저희의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저희의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저희는 말만 하고 행치 아니하며/ 또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이것을 한 손각락으로도 움직이려 하지 아니하며/ 저희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하 하여 하나니 곧 그 차는 경문을 넓게 하며 옷술을 크게 하고/ 잔치의 상석과 회당의 상좌와/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사람에게 랍비라 칭함을 받는 것을 좋아하느니라”
그들의 행동은 자신도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다른 사람도 들어가지 못하게 한다. 마23:11“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자신들이 율법을 잘 지킨다고 하면서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에 맞지 않게 행동하는 모든 수고에 대해서 예수님은 불법을 행하는 자라고 하신다. 마7:21“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2.마음을 다해 – 5절, 하나님을 사랑하되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해 사랑하라고 하신다. 행위는 마음과 성품과 힘이 준비된 다음에 그것을 바탕으로 나타나야 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행위에 치우쳐서 잘 보이기에 빠지는 경향이 있다. 그들이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었다.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십일조를 철저히 드렸으나 그것은 자신을 잘 보이기위한 외식이었고 그 마음에 의와 인과 신이 없었기에 책망 받는다. 마23:23“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하나님은 행위보다도 그 마음의 중심을 더 중요하게 여기신다. 그래서 행위로 보이는 번제보다 마음의 순종을 더 원하시는 것이다. 삼상15:22“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시51:16-17“주는 제사를 즐겨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않으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 아니하시나이다/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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