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804 [신앙] 신명기 6장 8절로 9절 손목과 미간 (802, 본문자막) [배목새벽설교]

2020년 6월 17일 수요일/ 새벽기도 804일째 신명기 75번째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bkjO816SU6o

 

신6:8-9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9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찌니라

804 200619금, 신6:8-9 (신6-31)

1.행동의 기준 - 8절“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라고 하고 그것을 손목에 매라고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반드시 실천에 옮기라는 것이다. 사람은 지식에 의해 움직이지 않고 마음 끌리는대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행동하는데 있어서 가장 빠르고 직접적인 곳이 손이다. 그 손목에 말씀을 기록해서 매라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모든 행동의 근거로 삼으라는 것이다.

욍이 통치하는 시대에는 왕의 말이 곧 법이므로 왕의 말을 거역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다. 하나님은 우리의 왕으로서 말씀을 주시는데 그 말씀을 어기면 우리가 목숨을 잃을 수 도 있다. 하나님의 말씀이 절대 기준이 되어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난 자는 악인으로서 멸망을 당하기 때문이다. 시119:1-2“행위에 완전하여 여호와의 법에 행하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 여호와의 증거를 지키고 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시1:1-6“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악인은 그렇지 않음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악인이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이 의인의 회중에 들지 못하리이다/ 대저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리로다”

계1: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아브라함이 복을 받은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을 준행하였기 때문이다. 창22:17-18“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과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왕상2:3“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릇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시115:13“대소 무론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복을 주시리로다”

약1:25“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행하는 자니 이 사람이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수1:7-9“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형통하리라/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2.이단경계 - 8절, 미간에 붙여 표를 삼으라는 것은 미간은 뇌를 말하고 뇌에서 생각이 나온다. 성도는 모든 행동을 마음에 따라서 하되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고 생각을 하는 모든 것 또한 하나님의 말씀대로 생각해야 한다. 우리가 생각을 조심해야 하는 것 중에 이단사설에 미혹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있는데 그 기준이 하나님의 말씀이 확실하지 않을 때 발생된다. 갈1:8-9“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골2:8“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히를 노략할까 주의하라 이것이 사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 학문을 좇음이요 그리스도를 좇음이 아니니라”

딛3:10“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하라”

 

3.출입 - 9절“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할찌니라”, 집에서 나가고 들어올 때 반드시 말씀을 읽고 상기시키라고 한다. 실제로 유대인들은 개개인의 집 문의 문설주에 문설주 ‘메주조트’의 단수를 뜻하는 ‘메주자’라고 이름 붙인 작은 상자를 만들어 양피지에 성구를 기록하여 담아두고 문을 드나들 때마다 반드시 읽고 있다.

문설주는 개인적인 집 문을 말하고 바깥문 ‘솨아르’는 한 마을이나 도시의 입구를 일컫는 말이다. 우리로 말하면 동구밖 출입구에 문을 만들어 말씀을 기록해 놓는 격이다.

이처럼 개인적으로나 공동체적으로 오직 말씀이 눈에 잘 띄게 하여 항상 말씀을 새기며 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