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23일 화요일/ 새벽기도 808일째 신명기 79번째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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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6:12-15 너는 조심하여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를 잊지 말고/13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섬기며 그 이름으로 맹세할 것이니라/14 너희는 다른 신들 곧 네 사면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좇지 말라 15 너희 중에 계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신즉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진노하사 너를 지면에서 멸절시키실까 두려워하노라
808 200623화, 신6:12-15 (신6-53)
1.은혜를 잊지 말라. 12-14절“너는 조심하여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를 잊지 말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섬기며 그 이름으로 맹세할 것이니라/ 너는 다른 신들 곧 네 사면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좇지 말라”, 하나님은 하나님이 출애굽해 주신 은혜를 잊지 말라고 하시고 다른 신들을 좇지 말라고 하신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것과 하나님을 경외하며 섬기는 것 사이에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보여준다.
은혜를 기초로 하지 않고 하는 열심은 외식과 자기 공로 의식에 빠지게 된다. 은혜를 기억할 때에 모든 영광은 하나님이 받으셔야 한다는 것을 알고 겸손하게 된다.
우리는 하나님께 구원을 비롯한 많은 은혜를 입고 그 은혜 속에 살고 있다. 그러나 그 은혜를 잊어 버림으로 눈 앞에 보이는 세상 풍조와 타협하곤 한다. 은혜를 잊는 순간 감사가 사라지게 되기 때문에 기쁨도 함께 사라진다. 롬1:21“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눅17장에 예수님께 치료함 받은 열명의 문둥병자중 사마리아인 한 명만 예수님께 감사를 표현하고 나머지 9명은 그냥 간 것은 은혜를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2.질투하시는 하나님 - 15절“너희 중에 계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신즉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진노하사 너를 진면에서 멸절시키실까 두려워하노라”, 질투하시는 하나님이란 표현은 하나님 이외의 다른 대상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며 섬기는 행위를 하나님께서 결코 용압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우리의 눈높이에서 표현하신 것이다. 이 표현은 오직 우상 숭배를 경고하실 때에만 사용하신다. 출20:4-5“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 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수24:19-20“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여호와를 능히 섬기지 못할 것은 그는 거룩하신 하나님이시오 질투하는 하나님이시니 너희 허물과 죄를 사하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만일 너희가 여호와를 버리고 이방신들을 섬기면 너희에게 복을 내리신 후에라도 돌이켜 너희에게 화를 내리시고 너희를 멸하시리라”
이는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아내로 삼으시고 하나님이 남편이라고 하시기 때문이다. 호2:16“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 네가 나를 내 남편이라 일컫고 다시는 내 바알이라 일컫지 아니하리라”
사54:5-6“이는 너를 지으신 자는 네 남편이시라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며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시라 온 세상의 하나님이라 칭함을 받으실 것이며/ 여호와께서 너를 부르시되 마치 바람을 입어 마음에 근심하는 아내 곧 소시에 아내 되었다가 버림을 입은 자에게 함같이 하실 것임이니라 네 하나님의 말씀이니라”
그러므로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는 것은 영적 탈선이고 그 영적인 탈선은 영적 간음이 되는 것이다. 마음이 하나님에게서 떠나 세상으로 향하는 사람들에게도 성경은 간음하는 여자들이라고 말한다. 약4:4“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게 하는 것이니라”
인간의 육체의 간음보다 영적 간음이 더욱 심각하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기에 배반에 대한 심판은 반드시 행하신다. 그래서 에덴동산에서 선악과를 따먹은 아담과 하와에게 아담에게는 땀을 흘려야 식물을 먹을 수 있게 하시고 하와에게는 잉태의 고통을 주신 것이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남편이 되시듯이 삼위일체이신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또한 오늘날 성도의 신부가 되신다. 그래서 성경은 남편과 아내의 의무를 기록하시면서 이 땅에서 육신의 남편과 아내의 도리를 말씀하심과 더불어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남편인 예수님을 사랑하고 복종할 것을 말씀하고 있다.
엡5:23-25“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 그러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찌니라/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골3:18“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
벧전3:1-2“아내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하라 이는 혹 도를 순종치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함이니/ 너희의 두려워하며 정결한 행위를 봄이라”
딤전2:11-15“여자는 일절 순종함으로 종용히 배우라/ 여자의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노니 오직 종용할찌니라/ 이는 아담이 먼저 지음을 받고 이와가 그 후며/ 아담이 꾀임을 보지 아니하고 여자가 꾀임을 보아 죄에 빠졌음이니라/ 그러나 여자들이 만일 정절로써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에 거하면 그 해산함으로 구원을 얻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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