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807 [명심] 신명기 6장 12절 잊지 말고 (805, 본문자막) [배목새벽설교]

2020년 6월 22일 월요일/ 새벽기도 807일째 신명기 78번째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n0wnnUpgh70

 

신6:12 너는 조심하여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를 잊지 말고

807 200622월, 신6:12 (신6-52)

1.망각 - 12절“너는 조심하여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를 잊지 말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많은 은혜를 주신다. 그런데 인간의 문제는 그 은혜를 자꾸 잊어버린다는 것이다.

어렵고 배고플 때에는 하나님을 간절히 찾다가 배부르고 살찌면 하나님을 잊어버린다.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은 이를 아시고 경계하신다. 신31:20“내가 그들의 열조에게 맹세한 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인 후에 그들이 먹어 배부르고 살찌면 돌이켜 다른 신들을 섬기며 나를 멸시하여 내 언약을 어기리니”

그러므로 우리의 편안하고 안락함이 하나님이 주시는 것도 있지만 마귀가 성도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기 위해서 우리의 삶을 편하게 하는 것도 있다. 요나가 니느웨로 가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자기의 뜻대로 다시스로 가려고 할 때에 다시스로 가는 배가 요나의 시간에 맞추어 기다려 주어 요나가 배를 타는 수고를 덜게 한다. 욘1:1-3“여호와의 말씀이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쳐서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 상달하였음이니라 하시니라/ 그러나 요나가 여호와의 낯을 피하려고 일어나 다시스로 도망하려 하여 욥바로 내려갔더니 마칠 다시스로 가는 배를 만난지라 여호와의 낯을 피하여 함께 다시스로 가려고 선가를 주고 배에 올랐더라”

이것이 하나님이 주는 형통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데 환경적으로 형통하다면 이는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한다.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형통은 사탄의 유혹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형통할 때에 그것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형통인지를 항상 점검해 보아야 한다. 롬11:20“옳도다 저희는 믿지 아니하므로 꺽이우고 너는 믿으므로 섰느니라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

고전10:12“그런즉 선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하나님은 말씀하실 때에 자주 하시는 말씀이 “나는 너희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이다. 이는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과의 관계를 잊지 말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왕이시며, 보호자시며, 안내자이시다.

우리에게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존재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진리로서 우리에게 왕이요, 보호자시며, 안내자가 되신다. 시119:142“주의 의는 영원한 의요 주의 법은 진리로소이다”

151절“여호와여 주께서 가까이 계시오니 주의 모든 계명은 진리니이다”

160절“주의 말씀의 강령은 진리오니 주의 의로운 모든 규례가 영원하리이다”

무엇보다도 우리의 구원이 우리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이 거져 주신 선물로 받은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엡2:8-9절“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골1:13-14“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 내사 그의 사람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겼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람을 얻었도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죄사함을 받았기에 자유를 얻는 자들이다. 롬8:1-2“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갈5:1“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고후3:17“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