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8일 토요일/ 새벽기도 854일째 신명기 125번째 설교
신10:1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너는 처음과 같은 두 돌판을 다듬어 가지고 산에 올라 내게로 나아오고 또 나무궤 하나를 만들라
https://www.youtube.com/watch?v=K7-8NuxoaTU
854 200808토, 신10:1 (신10-13)
1.말씀 받은 우리 - 1절“그 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너는 처음과 같은 두 돌판을 다듬어 가지고 산에 올라 내게로 나아오고 또 나무 궤 하나를 만들라”, 본문에는 첫 번째 십계명 돌판이 파괴되고 두 번째 돌판 만들 때 법궤를 만들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실제는 첫 번째 돌판을 받기 전에 성막에 대해 지시를 받으면서 법궤 제작에 대한 말씀을 받았다.
모세가 말하면서 시간적 차이를 무시한 것은 십계명 돌판을 법궤에 넣었음에 중심을 두고 하는 말이기 때문이다.
법궤는 싯딤 나무 즉 아카시아 나무로 만든다. 아카시아 나무는 매우 이기적이고 자기 멋대로 자라는 특성이 있다. 주변 나무들에게 피해를 주며 자란다. 이것은 우리 인간의 기본값을 닮았다. 즉 아카시아 나무와 같은 우리 안에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넣어 주신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해야 하는데 지금도 자기의 유익을 위해 자기의 욕심에 끌려 자기 뜻대로 행하는 성도가 있다. 바울은 항상 자신을 쳐 복종시키기에 열심이었는데 이는 하나님의 일을 열심히 한다고 하면서도 혹시 자기 뜻대로 하다가 불법을 행하는 자가 되어 버림받게 될까하는 두려움에서이다. 고전9:27“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라”
바울은 선교 여행을 하는데 있어서 자신의 뜻은 비두니아로 가고자 했다. 그러나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마게도냐로 방향을 바꾼다. 자신이 비두니아 선교를 위해 애써 준비했던 모든 것을 즉각 포기하고 성령의 뜻을 따른다. 즉 자신의 뜻을 꺽고 성령의 뜻을 따른다. 행16:6-10“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부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지 아니하시는지라/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갔는데/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가로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바울이 이 환상을 본 후에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주님이 우리의 갈 길을 인도하신다. 시32:8“내가 너의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성령께서 주시는 감동은 때로는 내가 손해보고 나의 헌신, 희생이 필요하고 합리적이지 못하고 이성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을 때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항상 옳으시다. 우리가 할 일은 오직 순종이다.
하나님은 때로는 하나님이 행하실 비밀도 알려주신다. 암3:7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요16:13“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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