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12일 토요일/ 새벽기도 889일째 신명기 160번째 설교
신12:6 너희 번제와 너희 희생과 너희의 십일조와 너희 손의 거제와 너희 서원제와 낙헌 예물과 너희 우양의 처음 낳은 것들을 너희는 그리로 가져다가 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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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200912 토 신12:6 (신12-34)
1.십일조 - 6절“너희 번제와 너희 희생과 너희의 십일조와 너희 손에 거제와 너희 서원제와 낙헌 예물과 너희 우양의 처음 낳은 것들을 너희는 그리로 가져다가 드리고”, 본문에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여호와 앞에 드릴 각종 예물을 언급하고 있다. 이 중에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의무적으로 드려야 하는 예물이 있다. 십일조가 그것이다. 이는 오늘날 성도에게도 여전히 해당되는 예물이다. 교계 신문에 한국교회의 헌금 종류가 70가지가 넘는다는 내용이 보도된 것이 있다.
헌금은 권면은 하되 강요해서는 안된다. 헌금은 드리는 자의 정성이 중요하며 강요에 의해 억지로 드리는 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다. 하나님은 헌금만 받으시는 것이 아니라 드리는 자의 마음도 함께 받으시기 때문이다. 또한 즐겨 내는 자에게는 더욱 더 많이 드릴 수 있도록 채우신다. 눅6:38“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이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잠3:9-10“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또한 채우시는 이유는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시기 위함이다. 고후9:6-8“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많은 헌금이 있고 헌금은 자원하는 심령으로 드리는 것이지만 십일조만은 하나님의 명령으로 드려야 하는 헌금으로서 일반 헌금과 구별되는 신앙양심이다. 성도는 두 나라 백성의 신분을 가진다. 육적인 대한민국의 국민이면서 영적으로 하늘 나라 백성이다. 대한민국에 납세의 의무가 있듯이 하늘나라에 대한 의무가 십일조이다.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이다. 레27:30“땅의 십분 일 곧 땅의 곡식이나 나무의 과실이나 그 십분 일은 여호와의 것이니 여호와께 성물이라”
그러므로 십일조를 드리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는 것이다. 말3:8-9“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하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십일조를 헌물로 드리는데 성전에서 드린다. 예루살렘까지 거리가 멀어서 헌물을 가지고 오기 힘든 사람은 돈으로 바꾸어 성전에 와서 사서 드리라고 하신다.
신14:22-27
십일조로 레위인의 생활을 하게 하신다. 민18:21“내가 이스라엘의 십일조를 레위 자손에게 기업으로 주어서 그들의 하는 일 곧 회막에서 하는 일을 갚나니”
또한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는 자에게는 쌓을 곳이 없도록 부어주신다.
말3:10-11“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은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황충을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멸하지 않게 하며 너희 밭에 포도나무의 과실로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열방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