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10일 목요일/ 새벽기도 887일째 신명기 158번째 설교
신12:4-7 너희 하나님 여호와에게는 너희가 그처럼 행하지 말고 5 오직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너희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하신 곳인 그 거하실 곳으로 찾아 나아가서 6 너희 번제와 너희 희생과 너희의 십일조와 너희 손의 거제와 너희 서원제와 낙헌 예물과 너희 우양의 처음 낳은 것들을 너희는 그리로 가져다가 드리고 7 거기 곧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먹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손으로 수고한 일에 복 주심을 인하여 너희와 너희 가족이 즐거워할찌니라
https://www.youtube.com/watch?v=bAcQcN2HM2s
887 200910 목 신12:4-7 (신12-32)
1.대면예배 - 4절“너희 하나님 여호와에게는 너희가 그처럼 행하지 말고”, 그처럼 행하지 말라는 것은 그들의 방식대로 하지 말라는 말이다. 즉 가나안 족속들이 자의에 따라 산이나 푸른 나무 아래에 신당과 제단을 지어 놓고 각자의 편리에 따라 신을 섬긴 것처럼 하나님을 섬기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기 위해 택하신 곳에서만 하나님을 예배하며 섬기라는 말이다. 5-7절“오직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너희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하신 곳인 그 거하실 곳으로 찾아 나아가서/ 너희 번제와 너희 희생과 너희의 십일조와 너희 손에 거제와 너희 서원제와 낙헌 예물과 너희 우양의 처음 낳은 것들을 너희는 그리로 가져다가 드리고/ 거기 곧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먹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손으로 수고한 일에 복 주심을 인하여 너희와 너희 가족이 즐거워할지니라/ 우리가 오늘날 여기서는 각기 소견대로 하였거니와 너희가 거기서는 하지 말지니라”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신을 섬기는 방식은 그들의 신이 직접 계시하여 준 것이 아니라 인간 스스로 사색과 탐구에 의해 창출된 자연종교이다. 그들의 신, 종교 의식, 경전, 모든 것이 인간으로부터 나왔다. 따라서 모든 종교는 자기를 위하여 자기가 만들어낸 것이다.
그러나 기독교는 다르다. 하나님의 계시에 의해 성립된 종교이다. 거기에는 인간의 의지가 전혀 개입되어 있지 않다. 기독교는 철저하게 계시 종교이다. 성경을 비롯해서 예배 의식 등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말미암았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방식대로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방식을 무시하고 우리의 뜻과 방식대로 하나님을 섬긴다면 그것은 이방인의 우상 숭배 풍습을 본받는 것으로 우상 숭배와 다름없다.
그러므로 오늘날 드리는 대면예배가 중요한 것이다. 성도가 모일 때 교회가 형성된다. 교회는 예수님의 몸이다. 엡1:22-23“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고전12:27“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마18:20“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하나님은 예배 중에 행해지는 찬양, 말씀, 기도를 통하여 성도와 교제한다. 이것이 대면예배 때 가능하게 된다. 말씀 앞에서 얼마나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느냐가 중요한데 인터넷 예배는 말씀은 있으나 드리는 자의 자세가 대면예배만 못하다. 요4:24“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자의대로 드리는 예배는 자칫 형식적인 예배가 되기 쉽고 예배는 드렸다고 하지만 가인의 예배가 될 가능성이 높아 위험하다.
또한 성도와의 교통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다.
눅17:20-21“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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