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17일 목요일/ 새벽기도 894일째 신명기 165번째 설교
신12:15-16 그러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복을 따라 각 성에서 네 마음에 즐기는 대로 생축을 잡아 그 고기를 먹을 수 있나니 곧 정한 자나 부정한 자를 무론하고 노루나 사슴을 먹음 같이 먹으려니와 16 오직 그 피는 먹지 말고 물 같이 땅에 쏟을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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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200917목 신12:15-16 (신12-56)
1.율법의 변화 - 15절“그러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복을 따라 각 성에서 네 마음에 즐기는 대로 생축을 잡아 그 고기를 먹을 수 있나니 곧 정한 자나 부정한 자를 무론하고 노루나 사슴을 먹음 같이 먹으려니와”, 제물용으로 드리는 고기는 반드시 성소에서만 잡을 수 있다. 레17:3-9에서는 모든 짐승은 반드시 회막문에서 잡아 피를 단에 뿌리고 기름을 하나님께 화목제로 드린 다음에 먹어야 했으나 가나안에 들어가서는 자신들이 먹는 짐승은 자기 편리한데로 잡을 수 있도록 완화되었다.
이는 광야에서는 성막을 중심으로 진을 치고 살았기 때문에 성막 문으로 나오기가 용이했으나 가나안은 산악지역이 많아 짐승을 잡을 때마다 성막으로 나오기가 힘들어서 편리를 봐주시는 것이다.
이러한 율법의 변화는 율법이 인간을 속박하기 이한 것이 아님과 또한 그 자체로 완전한 것이 아니라 더 나은 것을 예표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율법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주신 것이다. 신1:3“제사십년 십일월 그 달 초일일에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자기에게 주신 명령을 다 고하였으니”
신10:12-13“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내가 오늘날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세상 권력자들은 자기의 권력유지를 위한 통치수단으로서 법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된 성도들의 행복을 위하여 법을 집행하신다.
이는 하나님의 속성이 사랑이시기 때문이며 그 사랑의 확증이 우리의 죄를 해결하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죽이심신 것이다. 롬5:6“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은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 하셨느니라”
롬8:31-32“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까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