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7일 수요일/ 새벽기도 914일째 신명기 185번째 설교
신14:1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자녀니 죽은 자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베지 말며 눈썹 사이 이마 위의 털을 밀지 말라
https://www.youtube.com/watch?v=ioxF62iStZw
914 201007수 신14:1 (신14-4)
1.죽은 자를 위한 슬픔 - 1절“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자녀니 죽은 자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베지 말며 눈썹 사이 이마 위의 털을 밀지 말라”, 가나안 풍습 중에서 사람이 죽으면 장례식 때에 자신의 슬픔을 극도로 나타내고 죽은 자의 넋을 위로하고 음부의 신을 달래어 죽은 자의 영혼을 편히 쉬게 하기 위해서 자기 몸에 자해하거나 눈썹 또는 머리를 미는 풍습이 있었다. 자해 행위를 해서 피를 많이 흘리면 죽은 자에 대한 슬픔이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즉 가나안의 미신행위를 하지 말라는 것이다. 이는 시내산 아래 시내광야에서도 하신 말씀이다. 레19:26-28“너희는 무엇이든지 피채 먹지 말며 복술을 하지 말며 술수를 행치 말며/ 머리 가를 둥글게 깎지 말며 수염 끝을 손상치 말며/ 죽은 자를 위하여 너희는 살을 베지 말며 몸에 무늬를 놓지 말라 나는 여호와니라”
미신행위를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미신행위를 하는 것이 하나님을 믿지 않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자가 죽으면 이별의 슬픔으로 그 슬픔을 표시하는 것이 강할 수 있다. 그러나 성도는 불신자와 그 죽음의 의미가 다르기 때문에 슬픔에만 잠겨있어서는 안 된다. 불신자들은 죽음이 끝이라고 생각하지만 성도의 죽음은 천국입성을 뜻하기 때문이다. 고후5:1“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으신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노니”
물론 그리스도인도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 땅에서는 영원한 이별이기에 죽음이 슬픈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죽은 자의 영혼은 하나님께 맡기고 산 자는 천국소망을 붙잡고 천국에 가면 다시 만날 것을 기대하며 서로 위로하며 슬픔을 이겨내야 한다. 행24:15“저희의 기다리는 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함이라”
고전15:20“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