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6일 화요일/ 새벽기도 913일째 신명기 184번째 설교
신13:15-16 너는 마땅히 그 성읍 거민을 칼날로 죽이고 그 성읍과 그 중에 거하는 모든 것과 그 생축을 칼날로 진멸하고 16 또 그 속에서 빼앗아 얻은 물건을 다 거리에 모아 놓고 그 성읍과 그 탈취물 전부를 불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 드릴찌니 그 성읍은 영영히 무더기가 되어 다시는 건축됨이 없을 것이니라
https://www.youtube.com/watch?v=nmovmAJErdE
913 201006화 신13:15-16 (신13-40)
1.암세포 수술 - 15-16절“너는 마땅히 그 성읍 거민을 칼날로 죽이고 그 성읍과 그 중에 거하는 모든 것과 그 생축을 칼날로 진멸하고/ 또 그 속에서 빼앗아 얻은 물건을 다 거리에 모아 놓고 그 성읍과 그 탈취물 전부를 불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 드릴지니 그 성읍은 영영히 무더기가 되어 다시는 건축됨이 없을 것이니라”, 우상 숭배에 대한 조치가 가혹하게 보이지만 당시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신정국가임으로 신정국가에 있어서 우상 숭배는 반역을 일으키는 것이다. 그들 모두를 진멸시키는 것은 우상 숭배를 조장하는 자를 처벌하지 않고 동조했거나 최소한 무관심하게 허용한 것이기에 이에 따른 처벌을 받는 것이다.
어느 나라든지 반역자는 사형에 처한다. 특히 조선시대에는 3족을 멸한다. 그러므로 세상 법에 비추어보아도 본문의 처벌은 마땅한 것이다. 이스라엘의 존재를 지키는데 있어서 불가피한 조치이다.
이러한 조치는 교회에서도 불가피하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다. 엡1:22-23“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고전12:27“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몸에서도 치명적인 암세포는 도려내는 것이 사는 길이며 도려낼 때에 암세포 뿐 아니라 그 주변 세포도 함께 도려낸다. 암세포가 퍼져 있기 때문이다.
교회에서 권징이 철저하게 이루어진다면 신앙에 반대되는 이단에 협조하거나 방조하는 일은 척결될 것이다.
2권징 - 교회에서 권징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는 ①권징 대상이 힘이 약하면 교회를 떠나게 되어 다른 교회로 옮기게 되고, ②권징 받는 사람이 힘이 강하면 교회가 분열이 일어나게 되기 때문이다.
설사 그러한 문제가 발생된다 하더라도 나머지 성도의 영적 건강을 위해서 권징은 필요하다. 죄는 누룩과 같아서 죄가 만연해지면 다른 성도들의 영적 상태도 죄에 대해 무감각해 지고 합리화하여 타협하고 죄를 짓는 것에 대해 아무런 가책을 받지 않을 수 있다.
영적인 일에 대해서는 단호한 책망이 있어야 한다. 딤전5:20“범죄한 자들을 모든 사람 앞에 꾸짖어 나머지 사람으로 두려워하게 하라”
이는 암세포가 발견되면 잘라 내거나 항암제를 써야 하는 경우와 같다. 딛1:13-14“이 증거가 참되도다 그러므로 네가 저희를 엄히 꾸짖으라 이는 저희로 하여금 믿음을 온전케 하고 유대인의 허탄한 이야기와 진리를 배반하는 사람들의 명령을 좇지 않게 하려 함이라”
딤전1:20“그 가운데 후메내오와 알렉산더가 있으니 내가 사단에게 내어 준 것은 저희로 징계를 받아 훼방하지 말게 하려 함이니라”
죄는 ①고착성, ②전염성, ③성장성이 있기 때문이다. 약1:15“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느니라”
롬6:23“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그러나 권징을 할 때에 그를 다시 살리는데 목적이 있으므로 사랑과 긍휼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살후3:15“그러나 원수와 같이 생각지 말고 형제같이 권하라”
3.개인적 징계 - 죄에 대해 하나님이 징계하시는데 하나님께 징계 받는 것이 복이다. 하나님은 아들로 여기는 자는 징계하시고 아들로 여기지 않는 자는 그냥 내버려두신다. 시94:12“여호와여 주의 징벌을 당하며 주의 법으로 교훈하심을 받는 자가 복이 있나니”
히12:6-11“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하였으니/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아들이 아니니라/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저희는 잠시 자기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예케 하시느니라/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계3:19“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잠23:14“그를 채찍으로 때리면 그 영혼을 음부에서 구원하리라”
고전11:32“우리가 판단을 받는 것은 주께 징계를 받는 것이니 이는 우리로 세상과 함께 죄 정함을 받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징계는 사람의 몸이 병들었을 때 고통이 오는 것과 같다. 고통이 없으면 몸이 아주 망가져서 못쓰게 될 지경이 되어도 조치를 못하게 되는데 이것이 문둥병이다. 영적으로도 죄에 대해 무감각하게 하는 영적 문둥병이 있다. 이것이 화인 맞은 양심이다. 죄를 짓고도 죄책감이 없는 것이다. 죄를 깨닫지 못하면 회개할 수 없다. 회개하지 못하면 멸망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