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5일 주일/ 새벽기도 951일째 신명기 222번째 설교
신16:21-22 네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쌓은 단 곁에 아무 나무로든지 아세라상을 세우지 말며 22 자기를 위하여 주상을 세우지 말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느니라
https://www.youtube.com/watch?v=PRemEIb8NVA
951 201115주일 신16:21-22 (신17-10)
1.혼합금지 - 21절“네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쌓은 단 곁에 아무 나무로든지 아세라상을 세우지 말며”, 여기서 아세라상은 바알의 아내 아세라 상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상징하는 신상을 가리킨다.
즉 어떤 특정한 신을 섬기지 말라는 것이라기보다는 이방의 종교 관습을 좇아 하나님을 섬기지 말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종교의 혼합을 금지하고 순수한 여호와 신앙을 보존할 것을 촉구하고 하나님을 섬기되 하나님을 뜻을 잘 헤아려 섬기라는 것이다.
하나님께 기도한다고 하면서 자기의 정욕을 구한다든지, 교회에 다니면서 풍수지리나 조상의 유전 격인 미신을 함께 혼합하여 신앙생활 하지 말라는 것이다. 점집에 기독교인의 출입이 적지 않다고 한다. 이러한 행동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대하36:14“제사장의 어른들과 백성도 크게 범죄하여 이방 모든 가증한 일을 본받아서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에 거룩하게 두신 그 전을 더럽게 하였었으며”
수24:14“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성실과 진정으로 그를 섬길 것이라 너희의 열조가 강 저편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출32장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시내평야에서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 내려오지 않을 때에 금송아지를 만들고 그것이 자신들의 하나님이라고 섬겼다가 하나님의 진노로 레위자손에 의해 삼천 명 정도가 죽는다.
2.진정한 예배 -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그 곁에 아세라상을 세운다. 이는 오늘날 예배의 목적과 성격에 관해 생각하게 한다. 예배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드리는 예배를 기뻐 받으신다. 그러나 어떤 예배는 가증히 여기시고 받지 않으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합당한 에배, 하나님께 열납 되는 아벨의 예배를 드리도록 해야 한다.
창4장에서 하나님이 아벨의 제사는 받으시고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으신 것은 예배드리는 아벨과 가인의 믿음이 달라서이다. 히11:4“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거하심이라”
믿음의 결과가 외적으로 나타난 것이 예물이다. 가인의 믿음이 하나님께 맞지 않은 것은 거절 당하고 나서 열등감과 거절감이 결합되어 동생 아벨을 들에서 쳐 죽이는 그의 행동으로 보아 짐작할 수 있다. 그러한 성품을 가진 자의 제사는 받지 않으신다. 요4:24“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