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새벽기도 949 [지인] 시시비비를 가릴 때에 공정하게 하는데 방해되는 요소가 무엇인가요? (신16:19 지인, 본문자막, 947)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5. 1. 1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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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2일 목요일/ 새벽기도 949일째 신명기 220번째 설교

16:19 너는 굽게 판단하지 말며 사람을 외모로 보지 말며 또 뇌물을 받지 말라 뇌물은 지혜자의 눈을 어둡게 하고 의인의 말을 굽게 하느니라

https://www.youtube.com/watch?v=z9yFKiWjcBI

 

949 201112목 신16:19-20 (신16-40)

1.외모금지 - 19너는 굽게 판단하지 말며 사람을 외모로 보지 말며 또 뇌물을 받지 말라 뇌물은 지혜자의 눈을 어둡게 하고 의인의 말을 굽게 하느니라”, 재판관이 판결을 할 때에 외모를 보지 말라고 한다. 재판은 크게 민사재판과 형사재판으로 나누는데 외모를 보고 판결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형사재판에 많이 발생한다.

 

외적 요인 - 재판은 그 사건의 진의를 보고 판결을 해야지 그 사건을 저지른 사람이 누구냐가 거론되어서는 안되는데 실제로는 사건 당사자가 누구냐가 큰 영향을 끼친다.

물론 심신 미약자 이기에 절제력이 부족했다는 이유로 감형이 있는 경우는 합당하다고 본다. 심신 미약이 본인의 고의성이 들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술을 먹고 해서 판단력이 흐려진 상태였으므로 고의성의 약하다 라든지, 미성년자이기에 감형을 준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 술은 본인이 먹은 것이기에 술을 먹고 범행 한 것은 가중처벌은 안하더라도 감형 대상이 되어서는 안되고 미성년자는 각자의 지적 발달 수준을 철저히 고려해서 형량을 정해야 한다고 본다.

미성년자중 지적 수준이 발달된 아이들은 자신이 미성년자이기에 형량이 약하다는 것을 역이용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지인 외모를 보지 말라는 것에는 처벌할 당사자가 재판관과 어떤 관계에 있는 사람인가가 중요하다. 과거에는 권력이 있거나 부자이거나 자기와 가까운 사이라고 해서 선처해주고 가난하고 백 없는 사람은 선처 없이 판결하는 것을 금하라는 것이었다. 공의를 굽게 해서 억울한 사람이 생기면 하나님과 사람 앞에 큰 죄를 범하는 것이 된다.

이것은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재판에 넘기기 전에 먼저 검사가 조사를 한다. 지금 검찰조직의 최고 수장인 검찰총장이 장모와 부인이 연류 된 사건에 적극성이 약하다는 비난이 있다.

그러한 사건일수록 매스컴이 다양하게 발달된 현대에는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갖고 있으니 고위층과 관계된 수사는 더욱 투명하게 합리적 의심을 사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으시고 선과 악의 기준에 의해 공의로 판단하신다. 2:9-11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에게 환난과 곤고가 있으리니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라/ 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으리니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 에게라/ 이는 하나님께서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아니하심이니라

7:24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의 판단으로 판단하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보시는 것은 마음의 중심이다. 삼상16:7“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켰느냐 지키지 않았느냐와 더불어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에 얼마나 성실했느냐로도 판단하신다. 사명에 게으른 자는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고 하시고 사명에 충실한 자는 착하고 충성된 자라고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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