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새벽기도 950 [뇌물] 공적인 일을 처리하는데 있어서 공의를 방해하는 것이 무엇인가요? (신16:19-20 뇌물, 본문자막, 948)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5. 1. 15.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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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3일 금요일/ 새벽기도 950일째 신명기 221번째 설교

16:19-20 19 너는 굽게 판단하지 말며 사람을 외모로 보지 말며 또 뇌물을 받지 말라 뇌물은 지혜자의 눈을 어둡게 하고 의인의 말을 굽게 하느니라 20 너는 마땅히 공의만 좇으라 그리하면 네가 살겠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을 얻으리라

https://www.youtube.com/watch?v=qF-XvSx62b4

 

950 201113금 신16:19-20 (신16-40)

1.뇌물금지 - 19너는 굽게 판단하지 말며 사람을 외모로 보지 말며 또 뇌물을 받지 말라 뇌물은 지혜자의 눈을 어둡게 하고 의인의 말을 굽게 하느니라”, 재판관은 뇌물을 받지 말아야 한다. 뇌물이 지혜자의 눈을 어둡게 하는데 이는 뇌물 준 자의 잘못을 보지 못하고 재판을 공정하게 하기 위해 꼭 보아야 할 내용도 보지 못하고 간과한다는 것이다. 그 결과로서 잘못된 판결을 내리게 된다.

사람의 분별력과 판단력이 부패한다는 것은 곧 그 사람의 양심이 부패한다는 것이다. 양심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부여하신 도덕적 판단 능력이다. 양심이 부패한 사람은 옭고 그른 것을 지식적으로는 판단할 수 있어도 도덕적으로 판단하는 능력을 상실한다. 머리로는 옳고 그른 것을 판단하면서도 옳다고 여긴 것을 선택하고 따라갈 능력이 없는 것이다. 뇌물이 이러한 무서운 결과를 야기시킨다.

우리는 뉴스를 통해서 뇌물을 받아서 곤란을 당하는 예를 종종본다. 군인들이 진급을 위해 뇌물을 쓰고, 공직자들이 뇌물을 받고 부당한 이권을 제공해 주고, 젗이인들은 뇌물을 받지 않은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이다. 단지 문제가 되는 뇌물이냐 그렇지 않은 뇌물이냐의 차이일 뿐이다.

요즈음은 공무원도 학교 선생도 뇌물이나 촌지가 근절되었지만 과거에는 통상적인 의례일 때가 있었다.

다산 정약용은 뇌물을 주고받는 일을 누군들 비빌히 하지 않는 이가 있을까마는 밤중에 한 일이 아침이면 이미 널리 퍼지기 마련이다라고 말한다. 뇌물을 비밀히 주고받지만 결국에는 탄로가 나게 되어 있다. 은밀하게 받은 뇌물 때문에 공개적으로 불명예와 수치를 당할 때가 온다. 설혹 사람의 눈은 속일 수 있어도 궁극적으로 하나님이 다 보고 계신다. 15:34사곡한 무리는 결실이 없고 뇌물을 받는 자의 장막은 불탈 것이라

15:5변리로 대금치 아니하며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치 아니하는 자니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영영히 요동치 아니하리이다

15:1-5“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유할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거할 자 누구오니이까/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일삼으며 그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그 혀로 참소치 아니하고 그 벗에게 행악치 아니하며 그 이웃을 훼방치 아니하며/ 그 눈은 망령된 자를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를 존대하며 그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치 아니하며/ 변리로 대금치 아니하며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치 아니하는 자니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영영히 요동치 아니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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