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9일 금요일/ 새벽기도 1046일째 신명기 317번째 설교
신23:19 네가 형제에게 꾸이거든 이식을 취하지 말지니 곧 돈의 이식, 식물의 이식, 무릇 이식을 낼만한 것의 이식을 취하지 말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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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6 210219금 신23:19 (23-44)
1.사랑의 대상인 형제 - 19절“네가 형제에게 꾸이거든 이식을 취하지 말지니 곧 돈의 이식, 식물의 이식, 무릇 이식을 낼만한 것의 이식을 취하지 말 것이라”, 형제를 이윤 추구의 대상으로 삼으면 안된다. 형제는 사랑과 보호의 대상이지 이윤 추구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여기서 형제는 이스라엘 백성 전체를 의미한다. 더 나아가서 나를 알고 있는 모든 사람을 의미한다.
특히 성도는 하나님의 아들들로서 한 형제이다. 그런데 교인들끼리도 서로가 서로를 모르고 엘리베이터와 같이 밀폐되고 밀접한 공간에서도 서로를 모른 체하고 눈인사나 목례도 건네지 않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또 성도에게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에 모른 체하는 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악이다.
그러므로 대형교회는 구조적으로 인구가 적어서 자립이 어려운 농어촌 미자립 교회에 대해 도움의 관심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 보시기에는 모두가 같은 형제임으로 서로 사랑하고 우애하고 존경해야 한다. 롬12:10“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살전4:9“형제 사랑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너희가 친히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아 서로 사랑함이라”
2.사람은 좋은 사이이다가도 이윤관계가 개입이 되면 마음상할 일이 생긴다.
더군다나 교회 안에서 성도를 사업의 대상으로 여긴다거나, 더 나아가 본의든 아니든 사기를 쳐서 피해를 입히는 일은 더더군다나 없어야 한다.
하나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이 자녀 된 우리가 이윤관계로 얽혀 마음 상할 일이 생긴다면, 이는 우리 자녀들이 서로 간에 이윤관계로 관계가 악화되는 것을 보는 부모의 마음일 것이다.
서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상대를 이윤의 상대로 삼지 말고 섬김의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며 본으 보이셨다. 요13:14“내가 주외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형제간에 어려움을 내 일로 여기고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갖도록 해야 한다. 벧전3:8“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체휼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그것이 하나님의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