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6일 목요일/ 새벽기도 1118일째 설교, 신명기 392번째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T7fsSgLHtHA
1.선행에 대한 겸손 - 15절“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여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고 네게 미칠 것이니”,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해야 한다. 하나님의 명령 중에 단 하나만 지키지 않아도 모두를 지키지 않은 것이 된다.
이 땅에서도 다른 모든 법을 다 지키고 한 가지 법을 지키지 않았다면 다른 모든 벚을 지킨 것은 당연한 것이고 지키지 않은 법에 해당하는 처벌을 받게 된다.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서에 따르면 “죄란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는 것이며, 그 명령을 순종함에 있어서 부족한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죄를 “하마르티아”라고 하는데 이는 과녁을 벗어난 것을 말한 뿐 아니라 과녁을 향하여 쏘았으나 과녁까지 가지 못하고 중간에 떨어지는 화살도 포함한다. 즉 하지 말라는 것을 하는 것도 죄지만 하라는 것을 하지 않은 것도 죄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함에 있어서 항상 겸손함을 가져야 한다. 겸손함이 없으면 자기 나름대로 말씀을 잘 순종한다고 해서 교만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정죄하게 되는데 이는 옳은 행동이 아니다. 그러한 행동을 했다가 예수님께 책망을 받은 무리가 바리새인들이다,
바리새인과 서기관과 같은 종교지도자들의 더 큰 죄는 자신이 지은 죄를 모르고 의롭게 여기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이야 말로 큰 죄인들이다.
오세훈 시장은 기억력을 자신할 수 없기 때문에, 기억에 대해서는 겸손해야 한다고 했는데 우리는 우리의 행동으로 인한 의에 대해서는 절대적으로 겸손해야 한다. 그래서 예수님은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하신다. 마6:1-4“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얻지 못하느니라/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 영광을 얻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의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이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가 갚으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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