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1235 [분별] Seoul city road night drive 신명기 34장 1절로 4절 하나님의 뜻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5. 6. 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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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3일 금요일/ 새벽기도 1235일째 신명기 488번째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vGWFX47kAfQ

 

1235 210903금 신34:1-4 (신34-11)
신34장은 신명기 전체와 모세오경 전체를 결론짓는 부분이다. 출애굽 최고 지도자인 모세가 죽고 여호수아가 그 지도권을 계승해서 여호수아의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신34장은 모세의 죽음을 기록하고 있다.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느보산에 올라 약속의 땅을 바라본 뒤 그곳에서 죽어 장사된다. 신32:48-50 당일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너는 여리고 맞은편 모압 땅에 있는 아바림산에 올라 느보산에 이르러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기업으로 주는 가나안 땅을 바라보라/ 네 형 아론이 호르산에서 죽어 그 조상에게로 돌아간 것같이 너도 올라가는 이 산에서 죽어 네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니
1-3절 모세가 모압 평지에서 느보산에 올라 여리고 맞은편 비스가산 꼭대기에 이르매 여호와께서 길르앗 온 땅을 단까지 보이시고/ 또 온 납달리와 에브라임과 므낫세의 땅과 서해까지의 유다 온 땅과/ 남방과 종려의 성읍 여리고 골짜기 평지를 소알까지 보이시고, 
아바림산 – 모압 지방 북서쪽에 위치한 산맥이다. 그 아바림 산맥에 여러 산이 있는데 그 산들 중에 느보산이 있다. 
비스가산 – 모압 땅 아바림 산맥 북부에 있는 산이다. 해발700m 정도의 산이지만 이 산은 요단강 유역과 가나안 땅을 모두 볼 수 있는 곳이다. 이스라엘이 아모리 왕 시혼과 옥을 물리치기 전에 머물
렀던 산이다. 민21:20 바못에서 모압 들에 있는 골짜기에 이르러 광야가 내려다보이는 비스가산 꼭대기에 이르렀더라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모압 평지에 머물러 있을 때에 모압왕 발락이 주술사 발람에게 이스라엘을 저주해달라고 부탁했던 곳이기도 하다. 민23:13-14 발락이 가로되 나와 함께 그들을 달리 볼 곳으로 가자 거기서는 그들을 다 보지 못하고 그 끝만 보리니 거기서 나를 위하여 그들을 저주하라 하고/ 소빔 들로 인도하여 비스가 꼭대기에 이르러 일곱 단을 쌓고 매 단에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를 드리니 
정리하면 요단강 동편 모압 땅에 아바림산맥이 있고 그 산맥에 비스가산, 느보산이 있는데 두 산이 해발 700m로 높이는 비슷하나 위치적으로 비스가산에서 가나안 땅이 더 잘 보임으로 비스가산에서 가나안 땅을 바라보고 그 옆에 있는 느보산에서 모세가 죽은 것이다. 
모세는 가나안에 들어가기를 간절히 원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허락하지 않으신다. 신3:23-27 그 때에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기를/ 주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크심과 주의 권능을 주의 종에게 나타내시기를 시작하셨사오니 천지간에 무슨 신이 능히 주의 행하신 일 곧 주의 큰 능력으로 행하신 일같이 행할 수 있으리이까/ 구하옵나니 나로 건너가게 하사 요단 저편에 있는 아름다운 땅 아름다운 산과 레바논을 보게 하옵소서 하되/ 여호와께서 너희의 연고로 내게 진노하사 내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내게 이르시기를 그만해도 족하니 이 일로 다시 내게 말하지 말라/ 너는 비스가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바라고 네 눈으로 그 땅을 보라 네가 이 요단을 건너지 못할 것임이니라
모세는 자신의 마음을 순간적으로 다스리지 못해 반석을 두 번 쳐서 물을 냄으로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않은 죄로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다. 4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이는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그 후손에게 주리라 한 땅이라 내가 네 눈으로 보게 하였거니와 너는 그리로 건너가지 못하리라 하시매
인간의 노력과 하나님의 뜻이 다르게 나타난 것이다. 우리의 일생도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노력은 하되 하나님의 뜻에 맞게 노력해야지 내 감정대로 내 의로 해서는 안된다. 잠16:1“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
잠16:9“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잠16:33“사람이 제비는 뽑으나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지 않고 내 의로 열심 낸 것은 허사가 된다. 마7:21“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하나님의 뜻을 잘 헤아리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성령충만이다. 엡5:15-21“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하나님의 뜻과 내 뜻을 잘 비교하여 하나님의 뜻에 어긋난 내 뜻은 과감히 포기할 줄 아는 결단이 있어야 한다. 미국의 시닌 롱펠로우도 ‘하나님께서 뜻하시는 바를 행하는 것이 우리가 쉼을 얻는 유일한 방법’이다. 
또한 모세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여호수아와 갈렙이 들어가는 것은 모세는 율법의 상징임으로 천국을 상징하는 가나안에 율법으로는 들어갈 수 없음을 보여주고 천국에는 믿음과 순종을 상징하는 여호수아와 갈렙이 들어가듯이 오직 천국은 믿음과 순종으로 들어감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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