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2일 목요일/ 새벽기도 1234일째 신명기 487번째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OVZ7Uy15VGw
1234 210902목 신33:28-29 (신33-47)
28-29절 이스라엘이 안전히 거하며 야곱의 샘은 곡식과 새 포도주의 땅에 홀로 있나니 곧 그의 하늘이 이슬을 내리는 곳에로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뇨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오 너의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 전능하신 하나님의 후원을 입고 있기에 안전을 보장 받을 수가 있어 행복자가 될 수 있다. 하늘이 이슬을 내려서 농사가 잘 되게 하사 풍족하게 하시고 방패가 되셔서 적으로부터 보호하시고 영광의 칼로서 적을 무찌르게 하시고 전쟁의 승리로 대적이 이스라엘에게 복종하며 이스라엘의 적들의 높은 곳을 밟을 수 있게 해주시기 때문이다. 시28:7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시니 내 마음이 저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저를 찬송하리로다
지금의 성도들도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을 받고 있기에 행복자이다. 행복은 소유의 많음이나 지위의 높음에 있지 않다. 가진 것이 많고 높은 지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행한 사람들이 많다.
가장 행복한 자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붙어 있는 자이다. 예수 그리스도에게 붙어 있으면 모든 일을 예수님께서 인도하시고 처리하신다. 이는 눈에 보이는 현상으로 판단할 일이 아니다. 우리의 마음에 얼마나 풍요와 안정이 임하느냐이다.
예수님께서는 이를 포도나무 비유로 말씀하신다. 요15:5-12“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않은 가지는 열매를 맺을 수 없을 뿐 아니라 불어 던져 불타게 된다. 파스칼도 이같이 말한다. ‘행복은 우리의 내부나 외부 어느 한 곳에 있지 않고 우리 자신과 하나님의 결합에 있다.’ 시73:28 하나님께 가까이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사를 전파하리이다
아무리 소유가 많아도 하나님이 없이는 끝이 허무하게 된다. 이는 눅16장의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비유에서 잘 나타난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으되 그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빈 공간을 두시고 오직 하나님으로만 채워지게 하셨다. 고후3:5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같이 생각하여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께로서 났느니라
무엇보다도 우리에게 영적 승리를 주시고 우리의 대적 마귀를 물리칠 수 있도록 해주신다. 눅10:19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