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204 [사명] 출8:1-7 우리의 신분, 삶, 사명 [배목새벽설교]

2018년 9월 3일 화요일/ 새벽기도 204일째 설교 (출 25번째 설교)

204-25 월, 출8:1-7 질서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바로에게 가서 여호와의 백성을 보내라 그가 나를 섬길 것이다. 보내지 않으면 두 번째 재앙인 개구리로 온 지경을 치겠다. 개구리가 하수에서 올라와 궁, 침실, 침상, 신하의 집, 백성, 화덕, 떡반죽 그릇에 들어가며 개구리가 네게와 네 백성에게와 네 모든 신하에게 오르리라.

모세가 지팡이를 집고 팔을 펴니 개구리가 올라오는데 애굽 술객들도 개구리를 올라오게 한다.

1.내 백성 - 1절“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바로에게 가서 그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내 백성이라고 하신다. 하나님의 백성을 바로는 자기 소유물처럼 노예로 부리고 있는 불법을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성도는 이중 국적자이다. 육적으로는 대한민국의 국민이면서 영적으로는 하나님의 나라 백성이며 하나님의 아들이다. 그러므로 마귀가 틈타는 것은 불법이다. 마귀가 주는 병, 가난, 불화, 불법 등은 모두 불법임으로 우리는 그것을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밝혀 떠나가도록 하나님께 기도해서 이겨내야 한다. 벧전2:9-11“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는 자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2.구원목적 - 1절,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주어야 하는 이유가 하나님을 섬기게 하기 위함이라고 하신다.

성도의 목적도 하나님을 섬기는데 있다. 그것이 예배이다. 그러므로 예배에 목숨 걸어야 한다. 요4:24“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더 나아가 성도는 삶 자체가 예배가 되어야 한다. 우리의 세상의 빛으로서 우리의 착한 행실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해야 한다. 마5:14-16“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헤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6:33“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롬12:1-2“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고전10:31“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3.경고 - 4절“개구리가 네게와 백성에게와 네 모든 신하에게 오르리라 하셨다 하라”, 하나님은 행하실 개구리 재앙을 모세로 하여금 바로에게 미리 말을 하라고 하신다. 이는 회개를 촉구하기 위함이다. 그들이 회개하면 재앙을 거두시려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나타나 있다.

하나님은 인류에게 재앙을 내리실 때가 있는데 재앙 전에 먼저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알리신다. 소동성에 천사를 보내셨고 니느웨에 요나를 보내셨다. 암3:7“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선지자로 부르심을 받는 자는 열심히 알리며 회개를 촉구해야 한다. 이 시대에는 우리가 선지자다. 예수를 믿지 않으면 지옥 간다고 열심히 전해야 한다. 딤후4:1-2“하나님 앞과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막16:15“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4.질서 - 5절“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에게 명하기를 네 지팡이를 잡고 네 팔을 강들과 운하들과 못 위에 펴서 개구리로 애굽 땅에 올라오게 하라 할찌니라”, 하나님은 아론에게 직접 명령하셔도 된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세에게 명령하시고 모세가 아론에게 명령하는 체제를 유지하신다. 이는 질서의 하나님을 나타내는 것이다.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를 우리는 잘 순종해야 한다. 그래서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서도 권세에 굴복을 잘 해야 한다. 롬13:1-2“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의 정하신 바라/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리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림이니 거스리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 단 그 권세가 하나님과 대적함이 없어야 한다.

5.술객의 술법 - 7절“술객들도 자기 술법대로 이와같이 행하여 개구리로 애굽 땅에 올라오게 하였더라”, 술객의 술법은 모세가 하는 이적의 흉내에 불과하다. 진정한 능력은 개구리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으면 개구리를 없애는 것이 진정한 능력인데 이적을 행한다고 하면서 개구리를 늘려서 애굽 사람들을 더 힘들게 할 뿐이다. 생각없이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려고 일을 하는 사람은 오히려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게 된다. 이적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그 이적이 사람들에게 유익하게 사용되느냐 해롭게 사용되느냐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