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새벽기도208 [영향력] 출8:16-19 한사람의 영향력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6. 26.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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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7일 금요일/ 새벽기도 208일째 설교 (출 29번째 설교)

208-29 금, 출8:16-19 이 재앙

세 번째 재앙 이 재앙이다. 아론이 지팡이를 들어 땅의 티끌을 치니 애굽 온 땅에서 이가 되어 사람과 생축에 오른다.

애굽 술객들은 행하지 못하고 바로에게 이는 하나님의 권능이라고 하나 바로의 마음이 강퍅케 되어 그들을 듣지 않는다.

1.재앙의 가중성 - 16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에게 명하기를 네 지팡이를 뜰어 땅의 티끌을 치라 하라 그것이 애굽 온 땅에서 이가 되리라, 이 재앙은 아무런 경고 없이 행한다. 이는 바로가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지 않은 연고이다. 하나님은 전능하시기에 땅의 티끌을 사용하셔서 생물체인 이가 되게 하사 재앙이 되게 하신다. 땅의 티끌을 사용하신 것은 그 수가 많게 하기 위함이다. 즉 땅의 티끌도 인간에게 채찍이 되게 하신다.

이는 날개가 없는 곤충으로 다른 동물에 기생하여 피를 빨아먹고 산다. 중동 지방의 여러 지역에서 현재도 많이 볼 수 있으며 위생 상태가 좋지 않고 인구가 많은 곳에서 잘 번식한다. 이 이는 사람의 몸 속에 기생하여 여러 가지 무서운 질병의 매개체가 되었고 건강을 체치고 불쾌하게 할 뿐만 아니라 죽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첫째 재앙, 피 재앙은 지하수를 파서 해결할 수 있었다. 둘째 재앙 개구리는 불편을 해도 몸에 직접적인 해를 끼치지는 않았다. 개구리에게는 이빨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셋째 재앙 이 재앙은 사람의 몸에 직접적으로 해를 끼친다. 즉 재앙의 정도가 점차 심해지고 있음을 보인다.

2.사단의 한계 - 18술객들이 자기 술법으로 이같이 행하여 이를 내려 하였으나 못하였고 이는 사람과 생축에게 있은지라”, 애굽 술객들이 귀신의 능력을 빌어 지팡이가 뱀이 되게 하고 물이 피가 되는 재앙을 흉내 냈었다. 그러나 티끌이 이로 변하는 재앙은 행하지 못한다. 즉 마귀의 능력은 한계가 있다.

이와 같이 귀신의 능력이 인간의 눈에는 커 보이지만 하나님의 능력에 비하면 비교가 되지 않는 것을 본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력을 힘 있어 살고 있는 우리가 귀신의 능력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귀신은 우리에게 유익을 주는 척하면서 끝에는 우리를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역할을 하고 예수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풍성히 주시는 분이다. 이러한 분별을 명확히 가질 수 있는 것이 참 지혜이다. 10:10“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3.경청 - 19술객이 바로에게 고하되 이는 하나님의 권능이니이다 하나 바로의 마음이 강퍅케 되어 그들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더라, 하나님의 능력을 애굽의 술사들이 인정하며 바로에게 알린다. 그러나 바로는 듣지 않는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소통인데 사람은 자기가 듣고 싶어 하는 말만 듣는다. 서로 간에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어야 인생이 효과적이 되는데 사람들은 자신이 할 말을 하는데는 열심을 내면서 다른 사람의 말은 듣지 않는다. 듣는 것이 내 삶에 능력을 준다. 1:19“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우리는 열심히 복음을 전하는데 듣는 귀가 없어서 세상 사람들은 멸망의 길로 미끄러져 가고 있는 것이다.

4.아론의 지팡이 - 17그들이 그대로 행할세 아론이 지팡이를 잡고 소을 들어 땅의 티끌을 치매 애굽 온 땅의 티끌이 다 이가 되어 사람과 생축에게 오느니, 셋째 재앙 티끌이 이가 되게 하는 재앙을 행하는데 아론의 지팡이가 사용된다. 그 지팡이는 하나님의 능력이 나오는 지팡이다. 아론의 지팡이가 아론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지만 바로와 애굽 사람들에게는 재앙의 지팡이가 된다. 같은 지팡이가 누구에게는 능력의 지팡이가 되고 누구에게는 재앙의 지팡이가 되는 것이다.

그 차이는 우리가 누구에게 속해 있느냐의 차이이다. 하나님께 속해 있으면 능력의 지팡이를 가지고 있는 것이고 마귀에게 속해 있으면 재앙의 지팡이에게 심판을 받게 되는 것이다. 23:4“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행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89:31-32내 율례를 파하며 내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면/ 내가 지팡이로 저희 범과를 다스리며 채찍으로 저희 죄악을 짗책하리로다

10:26만군의 여호와께서 채찍을 들어 그를 치시되 오렙 반석에서 미디안 사람을 쳐죽이신 것 같이 하실 것이며 막대기를 드시되 바다를 향하여 애굽에 드신 것같이 하실 것이라

5.한 사람의 죄 - 19, 바로 한 사람의 죄로 인해 애굽 모든 백성은 물론 애굽에 있는 가축까지도 이로 인해 고통을 당하고 있다. 이처럼 한 사람의 죄가 많은 사람에게 고통을 준다.

7장에 아간은 시날산 외투 한 벌과 은 이백 세겔과 오십 세겔 중의 금덩이 하나를 훔쳤다가 은과 외투와 금덩이와 그 아들들과 딸들과 소들과 나귀들과 양들과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이 아골 골짜기에서 돌에 맞아 죽고 불사름을 당한다.

대상21장은 다윗 한 사람이 자신의 세를 과시하기 위해 인구조사를 했다가 백성 칠 만 명이 온역으로 죽는 사건이 있다.

인류의 조상인 아담 한 사람의 죄로 인해 모든 인류가 원죄로 인해 사망의 저주 속에 있는 것과 같다. 5:12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사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람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그 인류를 또한 예수 한 사람의 의로 인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 주셨다. 5:19“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이처럼 우리 한 사람이 나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주변 많은 사람에게 고통을 줄 수도 있고 행복을 줄 수도 있음을 깨닫고 각자가 맡은바 책임을 다하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기에 힘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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