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새벽기도251 [예배] 출20:22-26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라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6. 2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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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27일 토요일/ 새벽기도 251일째 설교 (출 72번째 설교)

251-72 토, 출20:22-2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라 하시고 은으로 신상이나 금으로 신상을 만들지 말고 토단을 쌓고 그 위에 양과 소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 내가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곳에서 강림하여 복을 주리라 단을 쌓을 때 다듬은 돌로 쌓지 말라 정으로 그것을 쪼면 부정하게 함이니라 층계로 내 단에 오르지 말라 네 하체가 그 위에서 드러날까 함이니라 하신다.

 

1.형상금지 - 23너희는 나를 비겨서 은으로 신상이나 금으로 신상을 너희를 위하여 만들지 말고, 하나님은 자신의 형상을 만들지 말라고 하신다. 그 이유는 하나님은 영이시기에 형상을 만들 수 없다. 4:24“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하나님은 무소부재 하신 분이시기에 형상을 인간의 좁은 상상력으로 표현할 수 없다.

하나님은 우상은 너희를 위하여 만들지 말고 하시며 하나님을 위하여 만드는 것이 아니고 만드는 사람이 자신을 위하여 만드는 것임을 지적하신다. 우상은 만드는 사람 자신을 위하여 만드는 것이 되면서 그것은 욕심에 의해 만들게 되고 결국은 자신이 우상의 자리에 올라가게 되는 것을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이루어지게 된다. 탐심이 우상숭배이기 때문이다. 3:5“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탐심에서 비롯된 우상제작은 자신이 주인이 되어 우상을 자기의 욕심에 맞추어서 움직이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자기의 욕심대로 움직이려하는 자들은 자신이 우상의 자라에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 간구할 때에 주인이 누구인가가 분명해야 한다. 내가 하나님께 간구하는 것인가, 하나님이 내 욕구에 맞추기를 바라는 것인가가 분명해야 한다.

하나님의 응답은 내 마음과 다를 수가 있다. 그때에 내 욕구를 접고 하나님의 응답에 순응하는 자는 하나님이 주인이지만 하나님이 자신이 원하는 응답을 주시지 않는다고 하나님을 버리는 자는 자신이 우상인 것이다.

 

2.토단 - 24내게 토단을 쌓고 그 위에 너의양과 소로 너의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 내가 무릇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곳에서 네게 강림하여 복을 주리라, 하나님은 은이나 금으로 형상만드는 것은 금지하시고 단을 쌓는 것을 지시하시는데 쉽게 허물 수 있는 흙으로 쌓으라고 하신다. 그 이유는 당시 우상신상이나 제단은 화려하고 정교하게 꾸며졌다. 이것들과 하나님의 거룩한 제단을 구별시키기 위함이다. 제단이 화려하면 제단 자체가 우상이 될 위험이 있다. 하나님이 성경 원본이나 십자가의 못 하나도 흔적을 남기지 않으신 것은 그것이 전해지면 하나님보다 눈에보이는 유물이 더 우상이 될 수 있음을 방지하시기 위함이다. 오직 하나님만 진리이시고 다른 모든 것은 보조적이고 임시적임을 알게 하기 위함이다.

 

3.기념하게 하는 곳 - 24, 기념하게 하는 곳은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에 걸맞는 합당한 제사와 예배가 드러짐으로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이 기억되고 그 성호가 영광과 찬양을 받는 곳을 의미한다. 처소는 단지 예루살렘 성전과 같은 특정한 곳만 가리키지 않는다. 하나님의 이름이 높임을 받는 모든 곳, 모든 장소를 가리킨다.

 

4.강림하여 복을 주리라 - 24, 하나님은 우리에게 오셔서 복을 주신다. 하나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장소로 오신다. 그러므로 예배의 자리가 복 받는 자리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예배의 자리가 대표적으로 성전이지 내가 있는 모든 곳이 예배의 자리가 된다. 하나님은 무소부재 하시기 때문이다.

 

5.다듬지 않은 돌 - 25네가 내게 돌로 단을 쌓거든 다듬은 돌로 쌓지 말라 네가 정으로 그것을 쪼면 부정하게 함이니라, 하나님은 하나님 자체에 집중하기를 원하시지 사람의 마음을 빼앗을 화려한 현상을 금하신다. 그러므로 성전을 너무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도 기도를 충분히 해서 하나님의 뜻을 물을 필요가 있다. 성전 이 화려한 만큼 하나님의 영광을 올리는데 도움이 된다면 괜찮겠지만 눈에 보이는 성전 자체에 마음을 빼앗겨서 눈에 보이지 않는 본질이신 하나님이 멀어진다면 그것은 다듬은 돌로 지은 단으로 정으로 그것을 쪼아 부정하게 된 성전이 되는 것이다.

성전은 점점 고급스러워지고 화려해지고, 성가대는 좋은 악기로 점점 웅장해 지는데 정작 예배드리는 성도들의 기도는 예전만 못한 것이 현실이다. 성전이 화려한 만큼 성가대가 웅장한 만큼 그 이상으로 성도들의 마음이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마음의 중심을 보시기 주변 환경을 보시지 않으신다. 12:1“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6.층계 - 26너는 층계로 내 단에 오르지 말라 네 하체가 그 위에서 드러날까 함이니라,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속옷을 별도로 입지 않았고 남자들도 치마처럼 통으로 된 겉옷만 입었기에 층계에 하체가 드러났고 하체가 드러난 것은 인간의 죄의 수치를 가리지 못한 것을 상징하기에 층계를 금했다.

후에 28:41-42너는 그것들로 네 형 아론과 그와 함께한 그 아들들에게 입히고 그들에게 기름을 부어 위임하게 하고 거룩하게 그들로 제사장 직분을 내게 행하게 할지며/ 또 그들을 위하여 베로 고의를 만들어 허리에서부터 넓적다리까지 이르게 하여 하체를 가리게 하라에서 속옷을 입게 하고 나서야 층계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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