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새벽기도235 [사형] 출21:12-17 사형에 처하는 죄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6. 30. 09:51
반응형

2018년 10월 30일 화요일/ 새벽기도 253일째 설교 (출 74번째 설교)

253-74 화, 출21:12-17

, 21:12-17

사형에 처할 법, 사람을 쳐 죽이는 자, 만일 사람이 계획함이 아니라 하나님이 사람을 그 손에 붙임이면 한 곳을 지정하여 그리로 도망하라, 고의적 살인은 여호와의 단에서라도 잡아내어 죽이라. 사람을 후린자 즉 유괴한자, 어비나 어미를 저주 하는 자

 

1.살인 12사람을 쳐죽인 자는 반드시 죽일 것이나, 생명의 권한은 오직 하나님께 만 있다. 하나님은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다. 1:26-27“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살인을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형상을 본받아 지음 받은 인간 속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도 파괴하는 것이 된다.

 

과실 13만일 사람이 계획함이 아니라 나 하나님이 사람을 그 속에 붙임이면 내가 위하여 한 곳을 정하리니 그 사람이 그리로 도망할 것이며, 사람이 계획함이 아니라는 고의적인 살인이 아니라 과실치사나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정당 방위 또는 공의로운 측면의 살인을 말한다.

 

위임 13,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이 다른 사람의 생명을 특정 사람에게 위임하여 죽게 하는 경우도 있다. 전쟁을 할 때에 하나님이 적군을 우리의 손에 붙이신다. 21:2이스라엘이 여호와께 서원하여 가로되 주께서 만일 이 백성을 내 손에 붙이시면 내가 그들의 성읍을 다 멸하리이다

삼상17:45-47“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붙이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머리를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로 오늘날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줄 알게 하겠고/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을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

 

피신 13, 하나님은 죽을 죄를 지은 사람이 살기 위해서 도망할 곳을 정해주셨다. 이것이 가나안 땅에 여섯 곳에 설치한 도피성이다. 이 도피성은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이다. 죄인인 우리가 모두 죽어야 하는데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로 피할 수 있도록 해 주신다. 6:23“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죄로부터 구원을 얻을 이름은 오직 예수 뿐이다. 14:6“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4:12“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고살자 14사람이 그 이웃을 짐짓 모살하였으면 너는 그를 내 단에서라도 잡아내려 죽일지니라, 고의적인 살인자는 비록 하나님의 단에 있을 지라도 잡아내려 죽이라고 하신다. 하나님의 단은 인간의 죄를 사하시고 죄인으로 하여금 하나님과 화목케 하는 장소이다. 그러나 죄의 삯은 사람이기에 죄인이 자신을 대신하여 피를 흘려 죽을 제물인 짐승을 잡아 죽여야 용서함을 받는 것이지 죄인 자신이 아무런 값도 지불하지 않고 용서받을 수는 없다.

그 용서의 길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예수를 믿는 자는 모든 죄 사함을 받고 살 수 있게 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5:6-11“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이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을 얻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2.부모를 치는 자 15자기 아비나 어미를 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 17그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 하나님의 대리자인 부모에게 해를 끼치는 자는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를 무시하고 하나님의 권위를 무시하여 하나님께 대항하는 것이 되므로 사형에 처한다.

고대 바빌로니아의 함무라비 법전에서는 만일 어떤 아들이 자기 부친을 구타하면 그의 손을 절단하라고 규정하고 있는데 성경은 그보다 더 엄하게 부모공경을 말하고 있다. 20:20자기의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는 자는 그의 등불이 흑암 중에 꺼짐을 당하리라

30:17아비를 조롱하며 어미 순종하기를 싫어하는 자의 눈은 골짜기의 까마귀에게 쪼이고 독수리 새끼에게 먹히리라

 

3.사람을 후린 자 - 16사람을 후린 자가 그 사람을 팔았든지 자기 수하에 두었든지 그를 반드시 죽일지니라, 사람을 후린 자는 사람을 도적질하는 행위 곧 유괴를 말한다. 사람을 유괴하는 이유는 돈을 갈취하기 위해서이거나, 노동력을 착취하기 위해서이거나, 성범죄를 위한경우가 있다. 노동력 착취에 대해서도 죽일 것을 말하고 있다. 24:7사람이 자기 형제 곧 이스라엘 자손 중 한 사람을 후려다가 그를 부리거나 판 것이 발견되거든 그 후린 자를 죽일지니 이같이 하여 너희 중에 악을 제할지니라,

 

결론 살인하면 죽는다. 예수님은 형제에게 노하거나 라가라고 욕하거나 미련한 놈이라고 말하는 자는 지옥불에 들어간다고 하신다. 5:21-22옛 사람에게 말한바 살인치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형제를 미워하는 것도 살인이요 살인하는 자는 영생이 없다. 요일3:14-15우리가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하느니라/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낙태를 비롯하여 굶어 죽어가는 사람이 있는 것을 알고도 외면하는 것도 살인에 해당된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죄를 짓고 사는 죄인의 죄를 예수 그리스도로 용서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다른 모든 사람들도 죄로부터 자유로와 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그 말씀대로 살도록 함으로 죄를 짓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우리의 할 일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