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3일 목요일/ 새벽기도 307일째 설교 (출 128번째 설교)
307-128 목, 출36:2-7
1.성막을 짓는 사람들 – 2절“모세가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및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곧 그 마음에 여호와께로 지혜를 얻고 와서 그 일을 하려고 마음에 원하는 모든 자를 부르매”, 성막을 짓는 사람의 특징 두 가지가 ①지혜로운 사람: 하나님께 얻은 지혜가 충만한 사람, ②마음에 원하는 자: 자원하는 심령, 이는 하나님을 사랑하며 감사하는 마음이다.
브살렐과 오홀리압의 이름도 성막 건축과 무관하지 않다. 브살렐은 ‘하나님의 보호’, ‘하나님의 그림자’이고 오홀리압은 ‘아버지는 나의 장막이시다’ 이다. 즉 하나님의 장막을 세워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는 다는 의미를 준다.
2.열심 – 3절“그들이 이스라엘 자손의 성소의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가져온 예물을 모세에게서 받으니라 그러나 백성이 아침마다 자원하는 예물을 연하여 가져오는 고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원하는 심령으로 성전 지을 예물을 가져오는데 아침마다 가져온다. 예물 드리는데 미루거나 갈등하지 않고 일찍 서둘러 드리는 것을 ‘아침마다’에서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열심을 바울이 고린도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마게도냐 교회의 열심을 볼 수 있다. 고후8:1-6“형제들아 하나님께서 마게도냐 교회들에게 주신 은혜를 우리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환난의 많은 시련 가운데서 저희 넘치는 기쁨과 극한 가난이 저희로 풍성한 연보를 넘치도록 하게 하였느니라/ 내가 증거하노니 저희가 힘대로 할 뿐 아니라 힘에 지나도록 자원하여/ 이 은혜와 성도 섬기는 일에 참여함에 대하여 우리에게 간절히 구하니/ 우리의 바라던 것뿐 아니라 저희가 먼저 자신을 주께 드리고 또 하나님 뜻을 좇아 우리에게 주었도다/ 이러므로 우리가 디도를 권하여 너희 가운데서 시작하였은즉 이 은혜를 그대로 성취케 하라 하였노라”
3.은혜 - 5절“모세에게 고하여 가로되 백성이 너무 많이 가져 오므로 여호와의 명하신 일에 쓰기에 남음이 있나이다”, 하나님께 대한 은혜가 넘치면 성도들의 헌신이 넘친다. 그러므로 성도들의 헌신이 부족하다는 것은 은혜가 부족함을 말한다.
교회의 부흥 원인이 설교, 찬양, 기도, 교제등 여러 원인이 있다 그러나 그 원인 각자에 필요한 것이 은혜이다. 그러므로 교회 부흥의 원인은 은혜라고 할 수 있다. 은혜 있으면 많이 모이고, 은혜 받으면 지갑 열리고 은혜 받으면 봉사하게 된다.
4.자원하는 예물 - 3절“그들이 이스라엘 자손의 성소의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가져 온 예물을 모세에게서 받은라 그러나 백성이 아침마다 자원하는 예물을 연하여 가겨오는 고로”, 의무적으로 드리는 예물은 인색하게 된다. 어떻게 하면 드리지 않을지 궁리한다. 그러나 자원하는 예물은 아낌없이, 기쁨과 감사로 드리게 되고 그 양은 많아진다. 고후9:7“각각 그 마음에 정한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예물을 드리는 것 이전에 마음을 드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예물은 차고 넘치게 되는 것이다. 지금 예물을 드리는 것은 하나님의 임재하실 성막을 짓는 것이므로 하나님에게 대한 사랑의 표현으로 드리는 것이다.
5.넘치는 예물 - 5절, 7절“있는 재료가 모든 일을 하기에 넉넉하여 남음이 있었더라”, 은혜가 임하면 헌신이 넘치는데 모세가 예물 드리는 것을 중지하도록 말할 정도로 넘친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있을 때 하나님이 넘치도록 채우신다.
출38:24“성소 건축 비용으로 드린 금은 성소의 세겔대로 이십구 달란트와 칠백삼십 세겔이며”, 1달란트는 34Kg, 전체가 금, 1000Kg
출38:25“조사를 받은 회중의 드린 은은 성소의 세겔대로 일백 달란트와 일천칠백칠십오 세겔이니”, 은은 3420Kg
출38:29“드린 놋은 칠십달란트와 이천사백 세겔이라”, 놋은 2400Kg
빌4:19“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고후9:8“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엡3:20-21“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영원 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
6.정직한 관리 – 5절, 백성들이 성막 재료를 넘치도록 가져오니 성막 재료를 관리하는 자들이 모세에게 재료가 넘친다고 있는 그대로 정직하게 보고한다. 남는다고 해서 자신들이 개인적으로 착복하거나 비축하거나 유용하지 않는다. 이는 성막을 짓는 사람들의 성실하고 정직한 모습을 보여 준다.
요즘 교회들은 헌금이 많이 걷힌다고 그것을 중지하는 교회는 없다. 다다익선이라고 많으면 비축을 해두고 성전을 필요이상으로 크게 짓거나 개인적 유용으로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성경적인 방법은 필요한 크기 만큼의 성전을 짓고 또한 성전을 짓고가 할 때에는 은혜를 넘치도록 받은 성도들이 넘치도록 헌신하여 교회에서 이제 재정 확보가 되었으니 그만 드려도 된다고 말을 해야 하는데 이것이 현실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는 순수한 성실함과 정직함으로 일을 하다가 대하24:4-7의 요아스 때 레위사람들은 성전 짓는데 게으른 모습을 보인다. 대하24:4-7“그 후에 요아스가 여호와의 전을 중수할 뜻을 두고/ 제사장과 레위 사람을 모으고 저희에게 이르되 너희는 유다 여러 성읍에 가서 이스라엘 무리에게 해마다 너희 하나님의 전을 수리할 돈을 거두되 그 일을 빨리 하라 하였으나 레위 사람이 빨리 하지 아니한지라/ 왕이 대제사장 여호야다를 불러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레위 사람을 시켜서 여호와의 종 모세와 이스라엘의 회중이 법막을 위하여 정한 세를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거두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이는 그 악한 여인 아달랴의 아들들이 하나님의 전을 깨뜨리고 또 여호와의 전의 모든 성물을 바알들에게 드렸음이었더라”
'출애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벽기도309 [휘장] 출36:20-38 성막구조물과 두 휘장 [배목새벽설교] (2) | 2024.07.05 |
---|---|
새벽기도308 [성막] 출36:8-19 성막지붕 [배목새벽설교] (1) | 2024.07.05 |
새벽기도306 [은사] 출35:30-36:1 은사활용 [배목새벽설교] (1) | 2024.07.05 |
새벽기도305 [헌금] 출35:4-29 즐거운 헌금 [배목새벽] (1) | 2024.07.05 |
새벽기도304 [안식일] 출35:1-3 안식일의 중요성 [배목새벽설교] (1) | 2024.07.05 |